아...나 왜이리 덥지..
나만 그런가요
아...나 왜이리 덥지..
나만 그런가요
우리 동네는 지금 바람이 엄청 부는데...그래서 내일 비오나보다..생각중이었어요.
저희집 빌라 꼭대기층이라 유난히 더운데..
저만 더운게 아닌가보네요.
선풍기 없으면 못살 지경이네요
어제는 선선했었는데
본격적 열대야는 아니고
조짐이 보여요.
침대에서 자는건 꿈도 못꾸고
거실에 돗자리 깔아놓고 다리 하나 소파에 올려놓고 자요.
오늘밤은 어제보다 시원한데요. 선선해요.
열대야 맞는듯..
낮에는 에어컨과 함께..
밤에는 선풍기와 함께..
여긴 부산인데요 시원한 정도가 아니라 베란다 창문 열어 놓고 있는데
추워요 진짜로~
기온보면 서울-부산 차이 꽤 많이 나요.
여름에 덥다는 글과 겨울에 춥다는 글에 안그렇다는 글은 대부분 부산..
저도 부산 출신이라 그 시절이 그립네요.
문 다 닫고 긴 팔 입고 있어요.
어제도 오리털 이불 덮고 잤어요.
서울도 주중에 비오고 잠시나마 기온 내려갈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