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줄임말 너무 싫어요 ㅠㅠ

... 조회수 : 1,509
작성일 : 2013-06-10 22:29:23
제가 가는 카페에 음식쓰레기를 음쓰라고 올리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첨엔 무슨 말인가 했어요
왜 이리 줄임말을 쓰는지... ㅠㅠ
IP : 112.169.xxx.8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ㅁ
    '13.6.10 10:30 PM (112.152.xxx.2)

    음쓰 ㅋㅋㅋㅋㅋㅋ
    음쓰는 처음 봤어요 ㅎㅎㅎㅎㅎㅎ

  • 2. 저는
    '13.6.10 10:30 PM (223.33.xxx.34)

    얼집이라는말 볼때마다 기분까지 나빠져요...

  • 3. 젊은
    '13.6.10 10:32 PM (58.234.xxx.147)

    사람들이 줄임말 쓰고 나이든 사람들이 줄임말 못 알아들으면 세대차이
    나이 좀 있다는 사람들이 줄임말 쓰면 나이값도 못하는 푼수..ㅋㅋㅋㅋ

  • 4. 황당해
    '13.6.10 10:33 PM (222.100.xxx.162)

    음쓰 라니 ....
    그래도 이렇게 한글자씩 따서 줄인건 양반이구요

    저는 얼집, 유천, 마넌, 뱅기, 션해, 이케, 어케 등등
    원형을 파괴하며 발음 이상하게 줄인 말들 정말 싫어요
    사람이 덜떨어져 보이더라구요

  • 5. aa
    '13.6.10 10:34 PM (115.140.xxx.99)

    꾸준히 올라오는 줄임말스트레스 글이네요ㅎㅎ

    저도 음쓰? 는 처음 들었네요.

  • 6. 뭐..싫다고 성토해도
    '13.6.10 10:34 PM (222.97.xxx.55)

    이제는 어쩔수 없는 현상인거 같아요

    저역시 예랑 예신도 이상하고..음쓰는 처음 들어봤구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얼집은 얼빠진? 이런느낌이 들어서 싫고..문센은 뭔가 일본어같고 ㅎㅎㅎ

    가끔 음식정보 찾다가 블로그 들어갈때가 있는데 요즘은 줄임말 안쓴곳이 거의 없더라구요;;
    귀여운척만 안해도 다행이에요 ㅠㅠ

  • 7. ...
    '13.6.10 10:35 PM (112.169.xxx.89)

    저도 얼집 나오면 읽기 싫어지더라구요

  • 8. 말라뮤트
    '13.6.10 10:36 PM (114.202.xxx.231)

    음쓰 ㅋㅋㅋㅋㅋㅋㅋ
    아까 kbs일일 연속극 보는데 여자 주인공이 애유엄브인가? 애 유치원 보내고 엄마 브런치 먹는다는 그 단어 나와서 어? 82쿡에서 본건데 그랬어요 ㅋㅋ
    전 82쿡에서 첨 본 단어라 그 글 쓴분이 쓴건가햇는데 꽤 유명한 줄임말인가 봐요 ㅋㅋ

  • 9. ㅋㅋㅋㅋㅋㅋ
    '13.6.10 10:38 PM (180.182.xxx.109)

    어머나 음쓰...
    브리트니 스피어스노래중에 음쓰 들어가는 노래 있지 않나요?

  • 10. ....
    '13.6.10 10:57 PM (1.225.xxx.37)

    저는 저혼자만의 줄임말...
    가계부 쓸때
    오늘할일에 쓰레기 봉투를
    쓰봉이라고 줄여써요
    ㅋㅋㅋ
    남들 앞에선 안써요 ㅋㅋㅌ

  • 11. ㅇㅇ
    '13.6.10 11:09 PM (203.152.xxx.172)

    남친 여친도 한때는 싫다 하던데.. 요즘은 다들 자연스럽게 쓰더라고요.
    이러다가 한국어사전에도 올라가는 정식단어가 될듯 ㅋ

  • 12. 그냥
    '13.6.10 11:15 PM (222.112.xxx.200)

    그런가 부다... 그냥 그러시면 안될까요? 어떤 사람들은 그냥 편하게 줄여쓰고 싶은가보죠 남들 글쓰는 모양이 그렇게들 거슬리셔서 커뮤니티 활동 어떻게들 하시나요.

  • 13. 고운말
    '13.6.11 12:01 PM (122.32.xxx.91)

    맞아요. 그렇게 쓰는 말 좋아보이지 않아요.

    언어는 변하는 것이라 하지만 자연스럽게 곱게 변해 갔으면 해요.

  • 14. 햄릿 님
    '13.6.14 8:45 AM (128.134.xxx.85)

    저 그냥 그런가부다 하라고 쓴 사람인데요.
    님이 나를 언제 봤다고 그렇게 말을 함부로 하죠?
    푼수? 무식? 어이가 없어서 웃음이 나는군요.
    '줄임말이 거슬린다' -> '커뮤니티엔 수많은 사람이 있고 그런사람도 있으니 그냥 그러려니 해라. '
    라고 했습니다.
    나는 님에 대해 아무런 공격도 하지 않았는데, 님은 나에 대해 뭘 안다고 난데없이 막말이예요?
    요즘 82 게시판을 저질로 만드는 그런 댓글러중의 하나군요.
    익명이면 그렇게 함부로 말하고 공격해도 다 되는줄 아나보죠?
    글이 자기의 인격입니다.
    남들은 몰라도 자기는 알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2203 책을 빌려달라고 7 뭥미? 2013/06/11 1,030
262202 속옷 사이트? .. 2013/06/11 381
262201 박원순 시장과 주민과의 청책토론회 garitz.. 2013/06/11 320
262200 7세 5세 아들형제들.. 끊임없는 싸움... 아드님어머님들 알려.. 17 .. 2013/06/11 2,373
262199 남편이 바빠서 아이와 함께 있는 시간이 적은경우.. 1 아빠의빈자리.. 2013/06/11 445
262198 김한길 ”황교안 법무, 해임건의안 제출 검토”(상보) 4 세우실 2013/06/11 734
262197 세안시 클렌징로션써주는게 폼클보다 피부에 좋나요?? .. 2013/06/11 692
262196 젊은 엄마가 애봐주면 어떨까요 15 나중에 2013/06/11 2,587
262195 여름 휴가 호텔 다 잡았어요~ 4 휴가 2013/06/11 1,565
262194 걱정많은 초등1아이...성격이겠죠? 에휴 3 .... 2013/06/11 633
262193 영화관에서 자기 자리에 안 앉는사람 2 ... 2013/06/11 732
262192 시부모님 부부싸움 이야기 며느리한테 하시나요? 6 며느리 2013/06/11 1,330
262191 경기외고 수원외고 7 딸맘 2013/06/11 3,925
262190 직장이 장지역(가든파이브), 방배역 이라면 신혼집 어디로 구하면.. 6 curing.. 2013/06/11 1,371
262189 초등4학년 이게 애 잡을 정도로 공부시키는 건가요.. 객관적으.. 21 의견부탁드려.. 2013/06/11 6,507
262188 이 한문장만 자연~스런 대화체 영어로 만들어주실런지요? 이 한문 2013/06/11 477
262187 임대소득자 내는 문제 10 임대소득자 2013/06/11 1,919
262186 중딩 봉사활동 질문요 2 ᆞᆞ 2013/06/11 896
262185 힙업운동 최고가 뭘까여, 5 운동 2013/06/11 3,747
262184 흰색오븐달린 가스렌지 색이 변할까요? 6 오븐색 2013/06/11 570
262183 어깨결림과 뒷목통증, 한의원?? 정형외과? 3 수박나무 2013/06/11 3,481
262182 남매사이가 결혼하면 진짜 멀어진대요 28 가족 2013/06/11 8,168
262181 갤노트2 크고 무겁지 않나요? 13 고민고민 2013/06/11 1,582
262180 6월 11일 [김창옥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6/11 472
262179 라네즈 슬리핑팩을 영양크림 바르고 피부에 얹어줘도 될까요?? .. 2013/06/11 9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