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 낳은지 이제 50일됐어요
집에서 친정엄마가 몸조리 도와주셨는데..
첫째 둘째가 있다보니 실상 몸조리는 거의 못한거 같아요
이럴줗알았으면 눈 딱감고 조리원 들어갈껄 ㅠ_ㅠ 애들땜에ㅠ_ㅠ
암튼.....
현재 골반이랑 엉덩이쪽이 내몸같지 않아요
누워있다가 몸을 옆으로 돌리거나 일어날려고할때 제 의지대로 몸이 안움직여져요 엉덩이에 백톤짜리 철근을 달아놓은 느낌??
심할땐 혼자서 일어나기도 힘들어요
다른덴 크게 아프거나 힘든데는 없는데 유독 엉덩이쪽만...
이거 시간이 좀 지나면 나아질까요?
아니면 조리를 잘못해서 몸이 망가진걸까요??
이렇게 불편하면 정형외과를 가는건가요??
아니면 한의원가서 침을 맞아야 할까요??
아...너무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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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낳고 몸이 아프면 병원? 한의원???
헬렐레 조회수 : 409
작성일 : 2013-06-10 21:31:38
IP : 39.7.xxx.20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6.10 10:02 PM (223.33.xxx.91)분만시 벌어졌던 골반이 제자리를 못찾은것 같네요. 정형외과 가봐야 뾰족한수는 없을것 같아요. 요즘 한의원에서도 틀어진 골반이나 척추 교정하는곳 있으니 그런 병원 알아보시고 가보세요. 여자들은 아기낳고 골반이 제대로 안맞으면 계속 통증으로 고생합니다. 꼭 치료 제대로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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