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보수색 빼기’… 손석희 사장에 이어 진중권, 뉴스 고정패널로 영입
들어가야되 말아야 되?
진영논리로 보면 안들어가야 되지만
진중권은 2012년 03월 04일 이렇게 말한적이 있죠
“저는 항상 진영논리를 반대해왔다 진보든 보수든 잘못하면 비판하고 잘하면 칭찬하자는
입장이다 말을 바꾸고 왔다갔다 한건 자기들(진보) 아닌가. 같은 비리도 저쪽이 져지르면
막 비판하다가 우리쪽이 져지르면 감싸고,, (곽노현 교육감 비리의 例 들면서... 중략...)”
사실 맞아요!
진영논리는 굉장히 함정이 있어요
(저쪽이 져지르면 막 비판하다가 우리 쪽이 져지르면 감싸고,,ㅎㅎ)
하지만
JTBC의 이런 ‘보수색 빼기’는 ‘생존 전략’에 불과하다는 지적도 나오죠
어떻게 할것인가?
실제로 종편 일부는 ‘생존 전략’ 차원에서 ‘보수색 빼기’를 하다가
어느날 갑자기 본색을 드러내서서 광주 5,18을 폭도들 난동 인양 내 보낸적이 있죠.
하지만
진중권의 생각도 틀린 것은 아니라 봅니다!
사실
네티즌들이 교회 목회자등의 비리와 잘못을 막 성토하고 질타할 때
이와는 반대로 그 교회 교인들이 목사의 성추행등을 막 감싸고 도는것도
알고보면 진영논리 아닌가?
결론, 그러므로 한국교회나 대한민국의 무궁한 앞날을 위해서는
어느쪽이든 ‘잘못하면 비판하고 잘하면 칭찬하는’ 사람들이 다수가 되야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