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법이 없을까요...ㅠ.ㅠ
어떻게 지도해야 눈치가 생길까요...
"엄마가 너랑 놀지 말랬어"라는 말까지 당사자한테 전하는 초1딸...
정말 울고싶네요...답답해서...
아무리 12월생이라고 해도
이렇게 늦돼지는 않을텐데...태어나길 그렇게 태어났을까요...ㅠ.ㅠ
무슨말이라도 좋으니 조언좀 해주세요
정말 잘키워보고 싶은데..초등들어가니 문제가 자꾸 생기네요...
방법이 없을까요...ㅠ.ㅠ
어떻게 지도해야 눈치가 생길까요...
"엄마가 너랑 놀지 말랬어"라는 말까지 당사자한테 전하는 초1딸...
정말 울고싶네요...답답해서...
아무리 12월생이라고 해도
이렇게 늦돼지는 않을텐데...태어나길 그렇게 태어났을까요...ㅠ.ㅠ
무슨말이라도 좋으니 조언좀 해주세요
정말 잘키워보고 싶은데..초등들어가니 문제가 자꾸 생기네요...
구체적으로 자꾸 가르치면 됩니다.
초등학교 1학년 아이한테 어떤 친구랑 놀지말라고 하셨나요? 원글님이??
세상에~~원글님 심보가 그런데 아이가 착하고 눈치있게 자라겠어요?
정말 좀 그렇네요..
사실은 애키우면서 놀지말라는 말 제입에서 나올지 몰랐어요
근데요... 눈치가 없어서 자기를 싫어하는줄도 모르고
자꾸 그아이곁에 맴돌면서 자꾸 상처받고 오는데...
그렇게 직설적으로 놀지말라는말은 아니었지만도....
시간이 해결해주죠.
딸애마음에는 그 아이에 대한 관심이 아직 식지 않았는데
잘 알아듣게 설득하세요.
다른 친구들은 없나봐요?
마음에 쬐금 들어하는 친구들은 뭐 배우나 물어보게해서 같이 시간보내는 것도 방법입니다.
12월생이 좀 늦된 편이죠. 늦된아이들이 무지하게 많아요.
게다가 우리 아이는 외동에 사촌도 없는 상황이어서 사회성도 없고 눈치도 없고 삼중고였죠.ㅎㅎ
어디서 사회성이 몸에 배게 하기도 힘든 상황.
결론은 부대끼면 나아집니다. 저도 속터져 혼내기도 해보곤 했는데.. 그건 엄마나 아이나 둘 다 마음의 상처만 입어요.
선천적으로 빠른 눈치를 타고난 아이가 아닌 이상 이런아이 저런아이 다 두루두루 겪게 해주고 부딪치고 경험해야 그 "눈치"라는 게 생깁니다.
저도 어릴때 눈치 없기로 유명했는데 사회를 겪다보니 가끔 작두에도 올라타게 되더군요.ㅎㅎ
(그래서 우리 아이에 대해서도 기다려보려고요.)
사회성 좋은 애들이 눈치가 빨라요 내가 이렇게 행동하면 저렇게 나온다는것도 알고
타고 난다 싶어요 어른 되도 눈치 없는 사람은 얼마나 없는데요
그저 구체적으로 이럴땐 이렇게라고 말해줘요
그렇게 말하지마라고하면 그대로 전하니
긍정의 말로
일단 그런 애들은 로드 맵을 그려서 상황별로 가르쳐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