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경기도에서 부산으로 이사를 가요.조언 부탁드려요

궁금이 조회수 : 1,025
작성일 : 2013-06-10 15:00:23

남편이 실직 후 다행히 회사를 구해서, 경기도에서 부산으로 이사를 가게되었어요.

연봉을 대폭 낮춰서..월 200.. ㅠ.ㅠ.

백수였던 나날을 생각하면 참 감사한 금액이죠.

 

저는 나이가 있어서 2세 계획이 있어서 현재 회사를 그만둔 상태구요.

남편의 실직 후, 저도 계속 일자리를 찾아봤는데, 제 나이와 아이 문제가 늘 걸리면서

뭐 다른 이유들도 있겠지만 최종면접만 보면 탈락되어서, 지금은 반포기상태에요.

그래도 부산에 내려가면 할 수 있는 일이 있을까 싶어서 약간 기대도 하고 있긴해요.

 

남편 연봉이 팍 줄어들면서 앞으로 부산에 가서 어떻게 살아야 좋을지 모르겠어요.

 

지금 가진거라곤 집 한채(다행히 대출은 없네요^^)와 3천 정도의 현금..이 다에요.

첫 집 장만하면서 10년 살아야지 생각하고 방마다 붙박이장 짜고, 이리저리 공들인게 참 아깝긴하지만,

이 집은 저랑 인연이 아니었나봐요.

 

그래서, 기존에 살던 집은 월세를 두고 (월세비는 80~90만원),친정부모님 집 2층으로

들어가서 살까 하는데 괜찮을까요? 부모님도 괜찮다고 하셨고 보증금(3천 정도)은 드리기로 했어요.

감사하게도 기존 세입자에게 받던 월세비 10만원은 안 받기로 하셨구요.

월세비 받으면 월급여가 300가까이 되는 장점이 있구요.

 

아님, 지금 사는 집을 전세로 주고 전세를 구하는게 좋을까요? 제가 이사가려고 하는

동네(문현동)는 워낙에 전세매물이 없긴 하지만, 24평이나 32평 전세를 얻는게 나을까요?

 

24평이면 지금 사는 집 전세금보다 더 저렴해서 5천만원 정도 예금할 수 있고.

32평은 지금 사는 집 전세금이랑 비슷하거나 2~3천 정도 더 들어요.

 

그동안 가입했었던 변액유니버셜보험도 해약할까 고민이에요.

매달 60만원씩 내야되는게 참 부담이네요.

찾을 수 있는 금액이 적립금의 78% 정도라는데.. 지금이라도 해약하고 찾는게 맞겠죠?

이 것 말고 연금은 내후년에 끝나는게 하나, 7년후에 끝나는게 하나 더 있긴 해요.

 

저는 연고가 있어서 다행이지만, 처가집밖엔 연고가 없는 남편이 걱정도 되고 이래저래 앞으로 어떻게 하면

알뜰하게 살 수 있을까 고민만 깊어가네요.

 

 

 

 

 

 

 

 

 

 

 

 

IP : 222.233.xxx.8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
    '13.6.10 3:20 PM (220.119.xxx.240)

    친정집에 이년 살면서 경제적 도움 받고 보험은 해지한 뒤 이년동안 최대한 저축을 하면
    좋겠습니다. 이년 뒤에는 독립하는 게 서로가 편안할 듯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6223 급질) 세부 비 리조트와 코랄포인트 리조트 갔다오신분들 어떠셨나.. 2 고고씽 2013/06/17 1,838
266222 생표고버섯 저장 방법 좀 알려주세요 2 2013/06/17 828
266221 서운암 된장... 1 된장 2013/06/17 3,465
266220 19)40대 남편두신아내분들~피로쌓이면안되나요? 10 프시케 2013/06/17 5,062
266219 초등학교 고학년 때 아이를 강남이나 분당으로 전학시키면, 적응하.. 19 학군 2013/06/17 5,549
266218 침구청소기 사용하시는 분들께 여쭙니다 6 문의 2013/06/17 1,944
266217 논술 안해서 적성 생각하는데, 봐주세요 14 고3엄마 2013/06/17 1,561
266216 아이오페 에어쿠션 15 ... 2013/06/17 5,056
266215 위로 부탁드려요 2 맘마마 2013/06/17 518
266214 으아 남아엄마들 제발 이러지맙시다 21 익명이라오 2013/06/17 4,919
266213 게으름뱅이 남편 일시키기 실험 성공~! 1 이럴수가 2013/06/17 1,149
266212 부부싸움을할때마다 시어마니한테 전화해서이르는남편 16 ..... 2013/06/17 3,029
266211 20대때 넘 못생겼어서 지금이 행복해요 12 ㅎㅎ 2013/06/17 3,170
266210 친화력 없는 울남편 불쌍해요.. 30 인생 2013/06/17 5,731
266209 문신고민글 올렸던 글쓴이인데.. 7 Aransr.. 2013/06/17 1,045
266208 사주에 대한 글중에... 총총 2013/06/17 853
266207 여의도 사시는분들~~ 맛집좀 공유해주세요^^ 10 ㅇㅇ 2013/06/17 2,050
266206 건파래 맛나게 무쳐먹는 방법 좀........ 2 구름 2013/06/17 920
266205 흰티셔츠에 흰브라속옷 비치는거요 11 ~ 2013/06/17 10,839
266204 맘모톰 유방 조직 검사 해보신분~ 1234 2013/06/17 947
266203 때리는 부모가 볼만한 동영상 뭐가 있을까요? ... 2013/06/17 423
266202 냉동실에 보관한 3년된 콩으로 콩국수해 먹어도 될까요? 4 ^^ 2013/06/17 2,662
266201 생협이나 한살림 vs. 이마트 자연주의 유기농 매장 16 친환경 2013/06/17 5,704
266200 간접의문문에서요~ 영어고수님들 알려주세요 10 영어질문 2013/06/17 821
266199 여유있는데 영유 안보내는분들 있나요? 8 2013/06/17 2,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