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친이런 행동..
1. .......
'13.6.10 2:31 PM (175.182.xxx.154) - 삭제된댓글이미 원글님께 마음 떠났어요.
헤어지세요.2. 어허
'13.6.10 2:31 PM (125.139.xxx.105)남친 다른여자 생겼거나 맘이 떠났네요
뒤도 돌아보지 말고 버리세요
남자 저런식으로 나오는건, 자기 칼에 피 안묻히고 님 자르겠다는 거예요
말로는 "니가 먼저 헤어지자고 했자나"라고 하겠죠3. 77
'13.6.10 2:31 PM (209.134.xxx.245)헐 남친 마음 떠남
헤어지세요4. ..
'13.6.10 2:32 PM (115.178.xxx.253)마음이 떠난 사람이네요.
본이는 나쁜놈되기 싫으니 원글님에게 미루는거지요.
무책임한 놈이에요. 발로 뻥 차버리세요. 뭘 잘했다고..5. ...
'13.6.10 2:34 PM (211.199.xxx.109)다른여자가 안 생겼더라도 다른여자에게 이미 눈이가기 시작한것 아닐까 싶네요.
6. 팥빙수
'13.6.10 2:40 PM (112.155.xxx.71)헤어지는게 정답
원글님에게는 좋은 기회라고 봐요 그런 무책임한 남자 데리고 살아도
원글님만 고생이에요7. ...
'13.6.10 2:42 PM (211.237.xxx.185)다 헤어지라는 얘기네요.... 님이 마음열고 너그럽게 대화 시도해보신 적은 없으시죠? 남친분 상황이 좋지도 않고 마음복잡한테 위로 먼저 해주시고 찬찬히 대화해도 남친태도가 똑같으면 그때 다시 생각해보세요
8. 주말
'13.6.10 2:42 PM (58.7.xxx.184)주말에만 본다면 그만 접으시고요..
근거리연애 해보세요. 더 좋아요. 기회라 생각하시고..
저희는 서로 자잘한 것도 보고 겸 허락 겸사 겸사 말 많이 하거든요. 그 영역을 자기 자신과 비슷하게 오픈해야 하는 거 같아요. 귀찮더라도요.9. 마음이 떠난것 보다
'13.6.10 2:54 PM (180.65.xxx.29)자기 자리 때문에 잡을수 없을것 같은데
장기적으로 원글님 위해서는 남친이랑 헤어지는게 맞을것 같아요10. 일단
'13.6.10 2:57 PM (58.78.xxx.62)원글님과 그 남친분은 서로 안맞는 거 같아요.
남친이 끈기가 없어 보이긴 하지만 또 그러다 한 곳에 정착할 수 있는 문제기도 하고요
근데 아직 남친인데 남친이 직장 옮기거나 그에 관련된 일까지 일일이 원글님께
보고하거나 상의하길 바라는 건 원글님이 좀 오버라는 생각도 들어요.
그 외적으로 아픈 여친에게 신경 별로 안써주는 것도 그렇고
이미 서로 많이 어긋나 있는 거 같아요.11. 원글
'13.6.10 3:04 PM (183.103.xxx.246)솔직히 서로 결혼까지 생각했던지라.. 취업문제로 제가 예민했던것 같네요. 보고나 상의하길 바라는것도 있었지만.. 그냥 오빠생각은 그래서 이렇게 하기로 했다라고 정도는 말해줄수 있지않았냐고 남친한테도 얘기했었어요..그보다 거짓말을했다는거에서 화가났습니다.
12. 원글님
'13.6.10 3:08 PM (218.238.xxx.159)남자는 자존심이 강한 동물이에요. 자신의 처지가 그리 좋은게 아닌데
구구절절히 약한 자기 처지를 님에게 보고하고 상의할필요가 없는거겟죠
애정이 식엇다기보단 현실 생각하니 스스로 갑갑하고 짜증난 기분이 들어
그런거같아요.
남자가 스스로 능력없다 생각해서 여자 놓아주는경우도 꽤 잇어요..13. 헤어짐
'13.6.10 3:12 PM (1.177.xxx.223)네......
14. ----
'13.6.10 4:37 PM (188.99.xxx.201)결론은 헤어지는 게 정답이에요. 고민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