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금요일 땡큐에 이지연 나와서 마지막 부분 강연(?)할때
전 어린시절 삶의 굴곡들을 얘기할줄 알고 그냥저냥 보고있었는데 그 얘기보단
인생의 기회는 세번이란 말은 거짓말이다. 사실 매일 기회가 온다는 말이 아주 많이 가슴에 남네요.
본인이 프랑스 요리학교를 졸업하고 식당에 취직해 양파 까는것만 시켜 좌절하다
양파 하나로 제일 예쁜 양파튀김(이랬나?) 만드는걸 희망으로 삼았다는 예를 들어가며 말하는데
아주 감동이였어요.
저런 삶의 방식은 배워야겠단 생각을 했네요.
많은 경험을 하고 고생을 하고 이지연씨 뭔가 인생을 야무지게 사는것 같단 생각이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