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둘째 산후조리기간?

현우최고 조회수 : 3,336
작성일 : 2013-06-10 13:04:41

첫째가 5살이고 7월에 둘째 출산 예정이예요.

 

둘째 낳으면 산후조리때문에 친정에 가있으려고 하는데 첫째를 데려가야할지 계속 고민됩니다.

 

원래는 조리원 2주 있다가 바로 친정가서 3개월 채우고 오려고 했어요.

 

지금 직장다니는데 첫째는 시부모님이 봐주고 계셔서 산후조리할 동안에도 시부모님이 봐주시기로 했었구요.

 

그런데 출산일이 다가올 수록 첫째랑 오래 떨어져 있어야 된다는게 맘에 걸리네요.

 

첫째가 어린이집 잘 다닌다면 회음부 상처만 아물면 두명 다 혼자 볼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들기도 하구요. 

 

친정은 파주고 저희 집은 인천인데 지금 조카도 같이 봐주고 계신 상황이라 왔다갔다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예요.

 

시어머님이 산후조리 해주시는 건 싫구요...ㅠㅠ

둘째 낳으신 분들 첫째 어떻게 돌보셨으며 산후조리는 얼마정도하셨는지 궁금합니다.

 

 

IP : 175.198.xxx.9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10 1:08 PM (1.238.xxx.28)

    제 주변엔 다 친정 데리고 가던데요...
    산후조리도 최소 3주~한달은 했어요

  • 2. 곰3마리제주에
    '13.6.10 1:22 PM (210.218.xxx.212)

    데리고 계시는 게 아이한테 좋지읺을까요?
    안그래도 동생 태어나서 소외감들텐데...
    삼개월이니 엄마랑 떨어져있게 되면 큰 아이가 너무 힘들것같아요
    그냥 댁에 친정 어머니를 오셔서 도와달라고 하시는 게 좋지않을까요?

    저도 그럴려고요...

  • 3. .....
    '13.6.10 1:23 PM (1.238.xxx.28)

    아참. 저도 어릴때 동생 태어나고
    친할머니집에 3달이나 있었는데
    그때 기억이 아직도 나요. 3살때 기억인데도요.....
    첫아이에겐 충격이 큽니다.

  • 4. 떨어지는건..
    '13.6.10 1:31 PM (180.230.xxx.17)

    조리원을 일주일 정도로 줄이시고 집으로 산후 도우미 한달 부르세요. 친정엄마께서 조카를 봐주시는 상황이라면 원글님까지 가시는건 너무 부담이시구요~ 대신 조카 안봐주시고 도우미 쉬는 주말에 와서 봐달라고 하시고 시어머님이 많이 불편하지 않다면 시어머님 도움도 도우미와 함께 받으세요.
    다섯살 아이와 그리 오래 떨어지는건 아이한테 너무 힘들어요.
    또 2주만 쉬고 바로 둘다 케어하는것도 너무 힘들구요~
    상처아물게 일주일만 조리원서 푹 쉬쉬고~한달정도 도우미 불러 큰애 원에 보내고 남편님이 좀 칼퇴근해서 열심히 도와주시고 하면 서로 좋을꺼에요~

  • 5. 현우최고
    '13.6.10 1:46 PM (175.198.xxx.90)

    시어머님이 깔끔하신 편도 아니고 집안일을 거의 안해주시는 스타일이라 산후조리를 해주신다하면 제 일거리만 더 늘어날거 같고 마음도 안편해서요. 도우미 부른다면 내 아들 돈쓴다고 난리피실 분.. ㅠㅠ 산후도우미가 도와주시는 범위는 어느 정도인지 모르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1387 '빼도 박도 못한다'는 표현 성(性)적인거 맞죠? 55 웃찾사 2013/07/31 15,520
281386 DKNY 싱글 노처자들 컴온 17 싱글이 2013/07/31 1,597
281385 가전제품 원가 궁금해요. 3 냉장고 2013/07/31 1,602
281384 월세를 전세가로 계산하는거요 2 스노피 2013/07/31 1,402
281383 수애, 장혁 주연의 영화 감기 VIP시사회 이벤트 퍼왔어요 다해주 2013/07/31 1,118
281382 최지우는 나이를 안먹어요 11 부럽다 2013/07/31 3,713
281381 제가 컵라면 먹고 시어머니한테는 남편이 먹은거라 했어요. 남편이.. 64 그런가 2013/07/31 16,665
281380 베가 ltem 쓰시는 분 괜찮나요? 3 끈적끈적 2013/07/31 1,107
281379 설국열차 보신분들 질문요 (왕 스포 있어요 안보신분들 주의) 10 .. 2013/07/31 3,270
281378 여행가실때 숙박, 음식, 쇼핑, 어디에 돈을 안아끼세요? 21 나홀로 여행.. 2013/07/31 3,133
281377 과외 구할때 과외사이트? 지인? 고민이네요 3 리치봉봉 2013/07/31 1,550
281376 정형외과 처방전에 1 ㅁㅁ 2013/07/31 1,070
281375 고기리 한정식집 헤윰이요 1 도도한장미 2013/07/31 3,177
281374 밀당하는법좀 알려주세요 14 자유연애 2013/07/31 5,652
281373 치과 질환이 아니면서 잇몸이 아플 때 무슨 과를 가야하나요? 7 잇몸통증 2013/07/31 2,213
281372 블랙박스 추천해주세요. 1 추천 2013/07/31 1,381
281371 하석진... 성재기 관련 트윗 8 ,,, 2013/07/31 3,694
281370 블로거 요안나가 운영하는 요안나 홀** 이용하는 분 계세요? 1 ... 2013/07/31 2,550
281369 일상적인 한끼 식사 얼마 정도가 적절하다고 생각하세요? 식사 2013/07/31 1,146
281368 성형외과 가보니 좀 웃기네요. 41 2013/07/31 16,425
281367 남편 과거... 원글 지웠나요? 5 열심히 2013/07/31 1,945
281366 주택관리사+공인중개사 취업전망 2 ㅇㅇ 2013/07/31 5,628
281365 지금 남편문자 21 공돌이 2013/07/31 4,325
281364 사이안좋은 동서가 아기를 낳아요 34 고민 2013/07/31 6,320
281363 간단 오므라이스 11 찜질방달걀 2013/07/31 3,4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