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가 5살이고 7월에 둘째 출산 예정이예요.
둘째 낳으면 산후조리때문에 친정에 가있으려고 하는데 첫째를 데려가야할지 계속 고민됩니다.
원래는 조리원 2주 있다가 바로 친정가서 3개월 채우고 오려고 했어요.
지금 직장다니는데 첫째는 시부모님이 봐주고 계셔서 산후조리할 동안에도 시부모님이 봐주시기로 했었구요.
그런데 출산일이 다가올 수록 첫째랑 오래 떨어져 있어야 된다는게 맘에 걸리네요.
첫째가 어린이집 잘 다닌다면 회음부 상처만 아물면 두명 다 혼자 볼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들기도 하구요.
친정은 파주고 저희 집은 인천인데 지금 조카도 같이 봐주고 계신 상황이라 왔다갔다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예요.
시어머님이 산후조리 해주시는 건 싫구요...ㅠㅠ
둘째 낳으신 분들 첫째 어떻게 돌보셨으며 산후조리는 얼마정도하셨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