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둘째 산후조리기간?

현우최고 조회수 : 3,266
작성일 : 2013-06-10 13:04:41

첫째가 5살이고 7월에 둘째 출산 예정이예요.

 

둘째 낳으면 산후조리때문에 친정에 가있으려고 하는데 첫째를 데려가야할지 계속 고민됩니다.

 

원래는 조리원 2주 있다가 바로 친정가서 3개월 채우고 오려고 했어요.

 

지금 직장다니는데 첫째는 시부모님이 봐주고 계셔서 산후조리할 동안에도 시부모님이 봐주시기로 했었구요.

 

그런데 출산일이 다가올 수록 첫째랑 오래 떨어져 있어야 된다는게 맘에 걸리네요.

 

첫째가 어린이집 잘 다닌다면 회음부 상처만 아물면 두명 다 혼자 볼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들기도 하구요. 

 

친정은 파주고 저희 집은 인천인데 지금 조카도 같이 봐주고 계신 상황이라 왔다갔다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예요.

 

시어머님이 산후조리 해주시는 건 싫구요...ㅠㅠ

둘째 낳으신 분들 첫째 어떻게 돌보셨으며 산후조리는 얼마정도하셨는지 궁금합니다.

 

 

IP : 175.198.xxx.9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10 1:08 PM (1.238.xxx.28)

    제 주변엔 다 친정 데리고 가던데요...
    산후조리도 최소 3주~한달은 했어요

  • 2. 곰3마리제주에
    '13.6.10 1:22 PM (210.218.xxx.212)

    데리고 계시는 게 아이한테 좋지읺을까요?
    안그래도 동생 태어나서 소외감들텐데...
    삼개월이니 엄마랑 떨어져있게 되면 큰 아이가 너무 힘들것같아요
    그냥 댁에 친정 어머니를 오셔서 도와달라고 하시는 게 좋지않을까요?

    저도 그럴려고요...

  • 3. .....
    '13.6.10 1:23 PM (1.238.xxx.28)

    아참. 저도 어릴때 동생 태어나고
    친할머니집에 3달이나 있었는데
    그때 기억이 아직도 나요. 3살때 기억인데도요.....
    첫아이에겐 충격이 큽니다.

  • 4. 떨어지는건..
    '13.6.10 1:31 PM (180.230.xxx.17)

    조리원을 일주일 정도로 줄이시고 집으로 산후 도우미 한달 부르세요. 친정엄마께서 조카를 봐주시는 상황이라면 원글님까지 가시는건 너무 부담이시구요~ 대신 조카 안봐주시고 도우미 쉬는 주말에 와서 봐달라고 하시고 시어머님이 많이 불편하지 않다면 시어머님 도움도 도우미와 함께 받으세요.
    다섯살 아이와 그리 오래 떨어지는건 아이한테 너무 힘들어요.
    또 2주만 쉬고 바로 둘다 케어하는것도 너무 힘들구요~
    상처아물게 일주일만 조리원서 푹 쉬쉬고~한달정도 도우미 불러 큰애 원에 보내고 남편님이 좀 칼퇴근해서 열심히 도와주시고 하면 서로 좋을꺼에요~

  • 5. 현우최고
    '13.6.10 1:46 PM (175.198.xxx.90)

    시어머님이 깔끔하신 편도 아니고 집안일을 거의 안해주시는 스타일이라 산후조리를 해주신다하면 제 일거리만 더 늘어날거 같고 마음도 안편해서요. 도우미 부른다면 내 아들 돈쓴다고 난리피실 분.. ㅠㅠ 산후도우미가 도와주시는 범위는 어느 정도인지 모르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5908 Debby Boone의 You light up my life 들.. 2 Beauti.. 2013/08/15 1,006
285907 셀프 고기뷔페 혼자 가는 여자..괞챦죠? 6 고기 2013/08/15 2,760
285906 저는 백색가전보다 회색가전이 더 좋아요. 3 .. 2013/08/15 2,783
285905 로코는 확실히 6 ..... 2013/08/15 2,268
285904 서울대 투어(?) 계획 중이신 분 꼭 참고하세요. 2 2013/08/15 3,561
285903 파리여행 뭘준비해얄까요? 1 다정 2013/08/15 1,009
285902 이대 국제학부 9 ... 2013/08/15 4,885
285901 뉴스타파가 또 하나 준비중이군요. 6 이상한 나라.. 2013/08/15 1,684
285900 동해바다가 탁 트인 전망으로 해주는 펜션... 7 있나요? 2013/08/15 2,637
285899 투윅스 너무 재밌어요. 6 유끼노하나 2013/08/15 1,736
285898 무서운? 개 이야기 5 나루미루 2013/08/15 1,387
285897 면생리대 참 좋으네요 24 면생리대 2013/08/15 3,226
285896 로맨스 소설 추천 부탁드려요. 7 땅콩나무 2013/08/15 4,415
285895 강용석아... 너에게 할말이 있다... 5 어휴 2013/08/15 2,820
285894 바닷가 갔다가 허벅지가 너무 심하게 탔나 봐요... 아파요 2013/08/15 748
285893 눈물나게 힘들어요..누가 청소 정리 죰 해줬으면 좋겠어요 어디 .. 6 눈물 2013/08/15 2,597
285892 2호선 신대방역 부근으로 이사하려는데요. 3 ashley.. 2013/08/15 2,159
285891 주군과 태양은 어떤관계인가요? 9 둘이서 2013/08/15 3,102
285890 마트에서 파는 탄산수는 어떤거 있는지요? 5 이름몰라요 2013/08/15 1,948
285889 남편이 이혼을 요구하는데 일방적 이혼이 가능한지요 61 고민 2013/08/15 20,336
285888 물건 버리는 것을 싫어하는 남편 5 짜증나요 2013/08/15 1,955
285887 요즘 돼지고기 값이 미친듯이 치솟네요 5 ㅇㅇ 2013/08/15 2,124
285886 안방 문에 붙일 문구 아이디어 부탁드려요~ ^^ 3 2013/08/15 1,205
285885 엄마의 갱년기 9 색채가없는 2013/08/15 3,824
285884 반지의 제왕 보신분..혹시 뒷얘기 기억하세요?? 13 재봉맘 2013/08/15 2,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