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진상 세입자.. 어떡해야 될까요?

집주인 조회수 : 2,478
작성일 : 2013-06-10 12:54:35

반전세로 매달 월세 받고 있는 아파트가 있습니다.

8년째 보증금이나 월세를 올리지 않고 있다가, 시세를 알아보니 너무 적게 받는 것 같더라구요.

원래 부모님 아파트인데 돌아가시고 제가 상속받았지요

 

올 8월이 계약만료더라구요

전화해서 월세를 시세에 맞춰 좀 올려달라고 했고, 어려우면 8월말까지 이사해달라고 했습니다.

일주일 생각하고 답해주겠다더군요

 

그러더니 일주일이 지나도 아무 연락도 없고 오히려 저나 부동산에서 연락하면 피합니다

문자도 모두 씹고요

 

올려달라는 금액이 그렇게 큰 금액도 아닌데 왜 이렇게 나오는 걸까요?

상황을 회피한다고 제가 그냥 둘 사람도 아니고..

사실 지금 세입자는 꼭 내보내고 싶거든요

지금까지 월세를 제 날짜에 낸 적이 없고 (기본 일주일은 늦음)

자기 맘대로 도어락을 바꾸고 30만원을 청구했던 적도 있었어요

(저와 상의없이 비싼 걸로 바꿨기 때문에 물론 주지 않았고, 원래 있던 도어락으로 원상복귀하게 했습니다.)

 

엄마가 돌아가시기 전까지 너무 느슨하게 관리하셨기 때문에 날짜가 밀려도 집주인이 상관 안할 줄 알았나 봐요

 

부동산에 알아보니 지금 당장이라도 시세에 맞는 세를 내고 들어올 사람은 많다고 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8월말까지 이사나가라고 내용증명을 보내고

그 후에도 월세인상없이 뭉개고 있으면 명도소송으로 가면 되는 건가요?

 

경험있는 분들 조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솔직히 전 한두달 비워두더라도 이 사람은 내보내고 싶습니다

IP : 211.171.xxx.16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10 1:04 PM (183.96.xxx.165)

    내보내려면 지금 빨리 계약연장 안한다고 통보하시고 내용증명도 보내세요.
    두세달전에는 미리 알리셔야 합니다.

    세입자와 직접 통화하셔서 이사갈 집 구하시면 만기전에는 언제라도 이사가도 좋으니까 빨리 알아보라고 하세요.
    부동산에도 얘기해서 집 내놓는다고 하시고요.

  • 2. ............
    '13.6.10 1:08 PM (112.150.xxx.207)

    임대차 해지 통보에 관한 내용증명을 반드시 보내세요.
    어영부영 전화 안받고 버티다 그냥 기간 넘기는 인간들도 많아요.
    저 직접 당했답니다.
    좋은게 좋은거라고 내용증명 안보내고 전화만 했더니 나중에 배째라더군요.
    알아보니 내용증명 안보냈으니깐 증거가 없지 않느냐.. 자동연장이다 뭐 이러면서요...
    부동산 아저씨들이 증인이라고 했지만 이건 법정까지 갔을때 판사가 인정을 해줘야 하는거구요...
    가장 정확한 것은 내용증명 보내시고 문자도 하시고 만약 전화통화되면 꼭 녹음해 놓으세요.

  • 3. ^^
    '13.6.10 1:10 PM (115.140.xxx.66)

    세입자가 진상까지는 아닌것 같은데요
    도어락 바꿨다가 원글님 뜻대로 원상복귀했고, 월세 미룬 것도 아니고
    일주일정도 늦었다는 것만으로는 진당다운 진상이라고 보기 힘들죠^^...
    요즘 워낙 제대로된 진상이 많아서요

    원글님은 아주 똑똑하신 분 같구...이미 방법을 다 아시고 계신 듯하네요

    진상아닌 세입자를 만나고 싶다는 것이 원글님의 바램인 듯하고
    그래서 지금 세입자를 내보내고 싶으신 모양인데
    재수없으면.....
    제대로된 진상을 만날 수도 있습니다.

    세입자입장에서는 집주인이 집 비워달라는 말...
    아주 심각한 말이랍니다. 여기까지만.

  • 4. 진상 부리면 속수무책
    '13.6.10 7:24 PM (115.21.xxx.247)

    저도 몇 달 간 세입자가 전화 씹고 문자 씹고 만나도 집빼준다고 거짓말 하고 또 잠수타고...
    그래서 내용증명 보내도 계속 그 상태...
    변호사 법무사 찾아가보니, 세입자가 그런 식으로 나오면 집주인이 할 수 있는 건 명도소송뿐이라네요.
    근데 소송자체가 최소 6개월에 2~300만원이 드니까 주저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저는 6개월 지나서 겨우겨우 내보냈습니다.
    나갈 때까지 어찌나 진상을 부리는지 현관 비번도 안 알려주고 집도 원상복귀도 안 해놓고...
    여튼 내용증명 보내봤자 안 받으면 그만 이더군요.
    일단 보내는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9389 배두나 물병 써보신 분.. 3 혹시 2013/06/25 1,886
269388 시중에 파는 맛있는 스파게티 소스 추천해주세요 냉무 7 .... 2013/06/25 1,298
269387 아래 엄마젖 문다는 아이가 있어서.. 1 레이첼 2013/06/25 1,475
269386 이 사진 보셨어요? 4 세쌍둥이 2013/06/25 1,511
269385 한심한 중.고딩들이 뚫지 못하는 튼튼한 자물쇠 뭐가 있을까요? .. 5 사물함키 2013/06/25 1,065
269384 큰 수박이 두통이나 생겼어요.. 어찌 처치할까요?? 15 2013/06/25 1,981
269383 손예진 의상ㅠ 15 상어 2013/06/25 3,704
269382 가끔 허리 부분이 찌릿찌릿하는데, 왜 그럴까요? 1 허리 2013/06/25 885
269381 최다글 코스트코 애용품 반대, 절대 안 사는 것은? 26 코스트코 2013/06/25 5,176
269380 4살 아이 한글교육 시킬까요? 14 직장맘 2013/06/25 1,306
269379 튼튼한 북유럽 스타일 가구 추천 좀 해주세요~ 1 가구 2013/06/25 1,291
269378 기울어진 경기장에서 정신 바짝 차려야 합니다. 1 NLL+국정.. 2013/06/25 552
269377 장수 비약? 적포도주 2013/06/25 595
269376 6월 25일 [이재용의 시선집중] “말과 말“ 1 세우실 2013/06/25 615
269375 60대 부모님 서유럽 패키지 괜찮을까요? 6 60 2013/06/25 1,773
269374 박지성 어머니는 계신거죠? 6 .. 2013/06/25 3,394
269373 서면 ㅅㅅ 녀 1 우꼬살자 2013/06/25 2,985
269372 올해 대학들어간 신입생 8 82cook.. 2013/06/25 1,480
269371 한혜진 & 기성용 만남에서 결혼까지.. 2 Roll 2013/06/25 2,503
269370 정치는 국민이 하는겁니다. 6 국민이갑이다.. 2013/06/25 623
269369 NLL 노무현 발언은 친일매국새누리당 열혈지지자로 추정됩니다 진짜 매국노.. 2013/06/25 522
269368 이명박 국정조사와 청문회 실시하고 구속하라는 아고라 1 서명합시다 2013/06/25 579
269367 NLL 노무현발언 JTBC가 제대로 방송했네요 17 매국노 2013/06/25 2,936
269366 핸드폰에 저장된 사진 노트북에 저장하는법아시나요? 11 gg 2013/06/25 2,076
269365 [원전]후쿠시마 원전 부근 방사성 물질 농도 상승 1 참맛 2013/06/25 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