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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좀 위로해 주세요

... 조회수 : 1,001
작성일 : 2013-06-10 12:49:26

저 정말 돈을 아껴쓰는 사람인데

급방 공돈 300만원이 넘게 날아가 버렸어요ㅜㅠ

어쩔수 없이 내야 하는 돈인 줄 알았지만 할수 없다고 생각했는데

통장의 텅 빈자리를 보니까 너무 속이 상해요

금방 중요한 면접이 있는데 집중이 안돼요ㅠㅠ

IP : 220.67.xxx.20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10 12:57 PM (220.67.xxx.205)

    다른 사람이 내야 하는돈을 대신 낸거에요
    받을 가능성은 조금도 없어요ㅜㅠ

  • 2. ...
    '13.6.10 1:04 PM (220.67.xxx.205)

    얼마전에 1,2,3자녀 차별하는 부모 얘기 있었잖아요
    제가 1,3이었고, 2가 낼 돈을 대신 낸거에요
    자꾸 내가 빚을 졌다는 소리를 듣고 자라서 그런지 정말 빚을 진것같은 마음이 들어서 이러네요.
    알면서도 끊을 수가 없어요
    이젠 앞으로 돈때문에 얽힐 일은 없기 때문에 마지막으로 막았는데 그래도 아깝고 속상한건 어쩔수가 없어요.

  • 3. 그래도
    '13.6.10 1:07 PM (125.187.xxx.22)

    마지막이다 생각하시고 이제 다 끝이라고 편하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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