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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늘 뻔한 이야기가 왜 나오는지알겠네요

여자 조회수 : 9,145
작성일 : 2013-06-10 11:52:33
동생이 이쁩니다
전문직 제부랑 연애해서 바로 졸업후에 결혼했지요..
아마 월한 일억은 벌었지 싶어요..

딸들 어학연수에다 공부열심히 시킵니다..제가


딸 이쁘게 키워 연애 잘하게 하고 좋은거 해주고 잘키우는게 더 낫다고 하네요

이쁘니 신랑에게 사랑받고 남펀이 돈잘버는 자기가 여의사 약사보다 더 행복한듯해서 이게 더 좋답니다..
맞긴한데 제딸이 너만큼 운이 좋으까??하고 말앗는데요..현실엔 저런일들이 왕왕 있다는게 문제지요..
저도 공부만한 스타일인데 씁쓸하네요
IP : 39.112.xxx.93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무리 이뻐도
    '13.6.10 11:58 AM (180.65.xxx.29)

    잘난 남 만날 물에서 놀아야지 신데렐라가 시장바닥에서 왕자를 만난게 아니잖아요
    적어도 왕가가 오는 파티에 갈수 있을정도로는 키워야 이쁜얼굴로 왕자 잡을수 있지
    아무리 이뻐도 왕자가 결코 오지 않는 시장에 서성이면 시장 상인 아들중 하나랑 결혼하지 않을까요

  • 2. 음대
    '13.6.10 12:06 PM (39.112.xxx.93)

    나왔습니다..지방..공부는 진짜~~~꽝!!!머리도 나쁩니다.
    근데 제부 주위 여의사.약사보니 지가 더 행복한거 같다니할말없고 그럴수도있지요...투자대비 지가 더 성공한거니~

    대학 간판은 따야 그라재 하니..
    요즘 사년제간판은 따기쉽다하네요...틀린말은 아니긴하지요

  • 3. 음대
    '13.6.10 12:08 PM (39.112.xxx.93)

    집에 돈좀있고!!!주위에 다 그래서 의사랑 결혼하는거보니 동생은 얼굴이뻐 단 고거하나로 결혼했어요...30초반인데 그럼 신데렐라인강??공부론 전문대 갈정돈데 엄마 아부지가 음대보내줘서 감사하다고 하니...우리부모가 파티에 가게해준건가??

  • 4. 기가막힘..
    '13.6.10 12:09 PM (218.238.xxx.159)

    주위 여의사 약사보다 행복한지 안한지
    자기가 어찌 압니까??
    행복한 마음을 투시경으로라도 보나요?
    남편돈으로 유한마담으로 살면 행복한거에요?
    참나..동생분이나 언니나 세상보는 시각이 이해불가라는..

  • 5.
    '13.6.10 12:11 PM (39.112.xxx.93)

    공부가 그리 잘하진못해서 약대못가 그아래직군이고 남편도 겨우 힘들게 만났어요..선보니 힘들던데요...얼굴도 별로고...남편이야 당연 제부보다 돈못법니다.

  • 6. ,,,
    '13.6.10 12:12 PM (118.208.xxx.89)

    그 동생분 인형같네요. 남자에게 사랑받고 의지하는삶,,
    이런걸동경하면서 남녀평등을 주장한다면안되겠죠,,

  • 7.
    '13.6.10 12:13 PM (175.113.xxx.143)

    참나..동생분이나 언니나 세상보는 시각이 이해불가라는.. 222

  • 8. ㅡㅡ
    '13.6.10 12:14 PM (211.36.xxx.103)

    흠 공부를 열심히 안한걸 후회하셔야 하는거 아닌가요? ㅎㅎㅎ

  • 9. 얼굴이
    '13.6.10 12:14 PM (39.112.xxx.93)

    인형같지요..그래서 미인으로 사니 다 잘풀리니 제게 그런말 하나봅니다

  • 10. ,,,
    '13.6.10 12:15 PM (118.208.xxx.89)

    전 나중에 딸낳게되면 신데렐라나 인어공주같은 동화는 절대 보여주지않을겁니다. 동생분은 편안한 인형의 삶을 살고계시는듯,,

  • 11. 그런데
    '13.6.10 12:18 PM (122.100.xxx.101)

    동생같은 행복도 행복으로 인정해줘야 하지 않을까요?
    자기 기준의 행복을 타인이 뭐라할수 없을듯 해요.
    우리가 애써 그건 행복이 아니야 해도 동생이 행복한걸 어떡해요..
    저도 본인이 얼굴보다 실질적인 능력있고 그런걸 행복으로 치지만
    동생처럼 저런 마인드 가졌다고 해서 나쁘다는 생각은 안해요.

  • 12. 근데
    '13.6.10 12:22 PM (223.62.xxx.109)

    잘지내다가도 부부사이가 권태기도 올 수 있고
    바람 피우는 경우도 있고 여러가지 경우의
    수들이 인생에서는 항상 존재하는데,
    남자의 마음이 변했을때 여자 스스로
    박차고 나올 자력이 있어야죠.

    82에서도 혼자 일어설 힘이 없어서 이혼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도 자존심 버리고
    참고사는 주부들이 부지기수죠...

  • 13. 아니요
    '13.6.10 12:25 PM (39.112.xxx.93)

    남편도 제부랑 같은 직군입니다.전 우리집에서 젤 공부열심히 한 딸이고요..제가 공부 열심히 한것엔 불만은 없어요..근데요..힘들었습니다.사춘기 대부분을 독서실에서 보내고 공부가 아주 재밌는이 몇있을까요??결혼도 제 타입대로 열심히 노럭하고 선보고 맨윗분말대로 그 파티에 가야 왕자만나지요...취업시험또 공부하고 겨우그 선볼문턱에 가서 남펀 만났습니다....동생은 이쁩니다..자기 팔자가있고 이쁠거 또한 능력이죠...제가 힘듥.ㅣ 얻은걸 미모로 단숨에 얻더군요...어릴적부터 이쁘다 소문나니 성인되어도 선자리도 아주 좋은자리~~~근데 말입니다요..제딸의 경우...어느게 더 낫다라고 말못하겠다는겁니다...공부 특히나 요즘 어릴적부터 달려아ㅓ합니다...마구 시키면서도 동생보니 저런 방법도!!!있는데 싶고 또 공부해도 어지중간될수있는데 싶고 제가 더 잘알죠..공부에대해선!!!

  • 14.
    '13.6.10 12:28 PM (223.62.xxx.33)

    동생분 좀더 나이 들면 생각이 좀 달라질지도 몰라요. 저도 솔직히 학벌, 외모 남부럽지않았고 고액연봉 전문직 남편 만나 내가 하고싶은거 다 하고 살고 주위에서 온갖 부러움, 팔자좋단 소리 다 듣지만,,, 사람이 그것만 갖고 사는게 아니던데요. 자아실현할 수 있는 뭔가가 나에게 없다는게 굉장한 허무감으로 밀려와요. 여의사, 약사가 부럽다는게 아니라 남편 잘만나 발전없는 현실에 안주한 나 자신에 대한 허무감이죠. 사십대가 되고 젊은시절 눈부셨던 미모가 한풀 꺾이니 나자신의 삶에 대해선 더욱 깊이 생각하고 되돌아보게 되더군요. 옆의 여의사 약사와 비교해서 난 행복해~ 하는건 정말 차원 낮은 의미없는 생각이더군요.
    저희딸 저 닮아 얼굴 그만하면 이쁘고 똑똑하지만, 전 뭐 더 이쁘게 키우고 스펙 갖춰 좋은남자 만나게 해주는걸 내 딸의 인생목표로 삼게해주고 싶진않네요. 그냥 본인이 하고싶은 일 후회없이 하고 무슨일을 하든 성취감, 자아실현 느끼며 살았으면 좋겠어요 그게 제일 중요하지 않나요. 성취감 없는 삶 제가 살아보니 너무 허무해요, 자기의 인생인데....
    좋은 조건의 남자 만나는건 그 다음이죠.

  • 15. ...
    '13.6.10 12:28 PM (180.231.xxx.44)

    동생은 학력컴플렉스 언니는 외모 컴플렉스에 시달리는 집안 같네요.

  • 16. **
    '13.6.10 12:28 PM (203.233.xxx.130)

    세상눈이 뭐가...이 세상이 그렇기도 하고 안그렇기도 하고......

    본인이 행복하면 되었지요 뭐.

  • 17.
    '13.6.10 12:29 PM (180.70.xxx.44)

    82에는 왜이리 전문직이 많은지

  • 18. ㅋㅋㅋㅋㅋㅋ
    '13.6.10 12:30 PM (219.250.xxx.237)

    58 님 넘 웃겨요

  • 19. ㅡㅡ
    '13.6.10 12:35 PM (211.36.xxx.103)

    비교하고 까내리고 ㅉ 여의사가 이런글 썼으면 악플 볼만 했을걸요? 솔직히 여의사가 지방음대 나온여잘 왜 부러워하겠어요?

  • 20. 그런데
    '13.6.10 12:36 PM (125.187.xxx.22)

    이쁘다고 되는 일이 아니죠. 부모도 그렇고 본인도 대충 비슷한 물에 있어야지 여기서 말하는 대박 신랑감 만나죠. 얼굴만 이쁜 경우에 그런 신랑감 만난 경우는 몇 안되는 신데렐라 케이스예요.

  • 21. 하이구
    '13.6.10 12:40 PM (141.223.xxx.32)

    부모님께서 어찌 자매를 이렇게 키우셨을까나.
    동생은 학력컴플렉스 언니는 외모 컴플렉스에 시달리는 집안 같네요. 2222

  • 22. ...
    '13.6.10 12:41 PM (199.126.xxx.179)

    전 공부 잘한 딸이고 저랑 남편 전문직, 제 여동생들 중 하나가 전문인 제부에게 시집 갔어요.저희 남편이 나이가 더 많으니 수입이 조금 더 많고 제부네 집안이 더 잘 사니 뭐 비슷비슷하죠. 근데 전 제 동생이 딱히 부럽지 않던데요...
    제 동생은 사모님이지만, 전 그냥 제 직업으로 불리고, 남편한테 무슨 일 생겨도 제 식구들 건사 가능해요. 오히려 제 동생은 공부 더 해서 직업 좋은 거 가질걸 하고 아쉬워 합니다. 동생이 미인대회 출신인데 그 모임에 남편 시댁 다 잘난 사람 많지만 본인이나 친정 잘난 것이 더 낫다가 중론이래요.
    님 지금 그냥 컴플렉스 있는 걸 엉뚱하게 생각하시는 것 같네요. 아니 차라리 공부 더 열심히 하지 그러셨어요 더 잘난 남편 만나시게.

  • 23. 나이가 ...
    '13.6.10 12:52 PM (59.26.xxx.29)

    많으신가봐요?
    요즘은 잘사는 집 애들이 이쁘고 공부도 잘하는 세상이잖아요..
    100세 시대에 얼굴만 믿는다는 건.. 보험이 부족하네요.

  • 24. 여대앞에 사는데 이쁜이들 너무 많아
    '13.6.10 1:26 PM (121.141.xxx.125) - 삭제된댓글

    여자 미모는 마흔 넘어가면 그냥 다 비슷해집디다.
    동생분의 그 뒤의 삶이 궁금하네요.
    한해 한해 뉴페이스들이 치고 올라오니.
    얼굴이 다들 너무 이쁩니다.

  • 25. 낚시아니죠?
    '13.6.10 2:25 PM (211.36.xxx.41)

    공부만 하셨다는 분이 글솜씨가 좀 그래서요...
    그리고 남편분과 제부가 같은 직군인데,
    제부가 월 일억벌면, 남편분은 아무리 못벌어도 천단위 벌지 않나요?.. 뭐가 불만이신건지...

  • 26. 이해가...
    '13.6.10 2:32 PM (171.161.xxx.54)

    저는 전문직 아닌 그냥 직장맘인데 이해가 안가요.

    원글님은 부와 안락을 위해 공부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그리고 대부분 사람들은) 공부 잘하는 내가 좋아서 공부 열심히 했고 일등하면 좋았던 거고
    돈이면 다 된다고 직장도 돈 때문에 다니시는지 모르겠지만 보통은 돈 때문에도 다니지만 일 잘하는 내가 좋고 내가 잘하는 일을 하고 잘한다는 평가를 받는게 좋아서도 다닙니다...
    아무리 재벌사모라도 일 안하면 심심하지 않나요??? 운동하고 마사지받고 파티하는 것도 하루이틀이지 다 직장다니면서도 충분히 할수 있는 일들이고요.
    저만 해도 일주일에 세번 피티받고 주말에 골프레슨하고 점심시간 이용해서 마사지 받고 다 일하면서도 시간활용해서 할수 있는 일들인데 그걸 하루종일 매일 하려고 일을 그만둘 필요는 없다고 보여져요.

  • 27. ---
    '13.6.10 5:26 PM (188.99.xxx.201)

    왜 이렇게 꼽니까? 틀린 말은 아니잖아요.
    애영유엄브 부러워하는 시대에..
    다만 왕가가 오는 파티에 갈수 있을정도로는 키워야 이쁜얼굴로 왕자 잡을수 있지-> 이건 사실이죠.

  • 28. ddd
    '13.6.11 5:13 AM (111.118.xxx.44)

    댓글들이 왜 이런지.
    전 원글님이 어떤의도로 말씀하시는 지 알겠고
    일면 공감도 하는데..

  • 29. ..
    '13.6.11 7:41 AM (1.241.xxx.250)

    제가 아이들 키우다보니 예쁘게 태어나기도 어렵고 그 외모 유지하며 크기도 어려울뿐더러 예체능 교육시키기는 더더욱 힘들고 또 아이가 그분야로 대학가기도 어렵더이다. 그분야로 대학가 남자를 전문직으로 잡으려면 적어도 우리가 늘 듣는 그 몇개 대학중 하나여야 하고 또 얼굴도 예뻐야하고 또 집도 왠만큼 살아야지요.
    그 모든건 생각보다 어려운일이고 남들이 쉽게 가질수 있는것들이 아니지요.
    원글님이나 원글님의 동생분은 누구나 갖기 어려운것들을 이미 가지고 있어서 그것이 쉬우니 그런 이야기들을 하시는거란 생각을 했어요.

    원글님이 말씀하시는 원글님 동생같은 스펙으로도 그저 회사원과 결혼한 사람이 있는가하면 헬스장에서 피티해주시던 선생님과 열애에 빠지는 분들도 있고 드나들던 카페 주인과 결혼하거나 혹은 매일 주전부리를 사던 슈퍼집 주인과 사랑에 빠질수도 있지요.

    세상은 한가지가 아니거든요.
    그냥 원글님 동생처럼 되기는 생각보다 쉽지 않고
    그것을 꼭 거저 얹은것처럼 이야기 하시는건 겸손한거 같기도 하고 또 아닌거 같기도 하단 생각을 하네요.

  • 30. ㅅㅅㅅ
    '13.6.11 8:43 AM (68.123.xxx.87)

    외모도 학벌도 아니고 각자의 운이라고 생각해요
    키도 작고 얼굴, 학벌도 그닥이어도 아이들 공부 잘하고 남편이 돈 잘벌어 편히 먹고 사는 사람도 많고...
    외모되고 학벌되고 집안 유복하고... 부족한것 없는 환경이지만 인생 꼬이는 사람 많더군요

  • 31. 참 문제 많다
    '13.6.11 8:43 AM (223.33.xxx.222)

    세상의 행복이 돈 많고 편안한 거라는
    시시껄렁한 생각은 자매가 공유하네요.
    동생 미워하지 마세요.
    동생은 외모. 언니는 공부. 그러나 사고방식은 초딩(초딩들 미안~).
    자매 맞네요.
    공부할 머리는 있었어도 깊이 있는 사고는 못 하시네요.

  • 32. 현실적으로
    '13.6.11 8:53 AM (203.142.xxx.231)

    만족하는 삶인것과 별개로.
    사람이 사는데 어느정도 기본 가치가 있어야지요. 얼굴 잘꾸미고 있다가 남편 잘만나, 편하게 살고 싶다가..인생의 목표라....남들 인생 어떻게 사는지 관심은 없지만. 배부르면 아무 불만없는 동물들도 아니고..

    님들이 지금 누리는 이만큼의 행복도, 어느 사람의 목숨건 투쟁의 결과일수도 있는데.. 이러니 남녀평등은 적어도 우리나라에선 아직 멀었다 싶네요.

  • 33. ....
    '13.6.11 9:05 AM (116.123.xxx.22)

    배고픈 소크라테스보다는 배부른 돼지의 삶을 원하시나 봅니다.
    그런데 동생분이 아직 30대 초반인 건가요?
    그렇다면 20년쯤 더 살아보고 판단하셔도 될 것 같네요.

  • 34. 아름드리어깨
    '13.6.11 9:16 AM (203.226.xxx.232)

    여의사약사 얘기는 어디가서 하지 말라고 하세요
    웃음거리됩니다 동생 분이 언니한테 컴플렉스 이ㅛ나봐요 그런 되도 않는 얘기 하고..
    여의사 약사 대다수가 남편이 전문직이에요 남편이 평범 직업이면 집안 재력이 최소 지방유지 정도는 되구요 비교 대상 자체가 아닙니다

  • 35. 인생
    '13.6.11 9:24 AM (112.148.xxx.5)

    살아봐야 아는 거지요..

    누구 더 행복한지...

  • 36. 가진 돈으로
    '13.6.11 9:55 AM (116.39.xxx.87)

    행복이 결정되면 재벌가와 결혼한 여자들 이혼은 왜 하겠어요
    남편이 한번 외도해서?
    쌓이고 쌓인게 있어서 터지는거죠
    길게 보면 별일 다 생겨요
    결국 자기 실력으로 사는날이 옵니다. 그 실력이 미천하면 일어나지 못하는거고
    내공이 있는 분들은 일어서고요

  • 37. ㅇㅇ
    '13.6.11 10:29 AM (124.52.xxx.147)

    근데 박사따고 힘들게 강의하랴 자기업소 운영하랴 주말엔 세미나다 학회다 바쁜 엄마 보니 뭔 고생인가 싶어요. 아이들은 아직 저학년에 유치원생인데 학원 뺑뺑이 돌리고 집에 오면 8시 넘는대요. 주말에도 파김치 되어 있고. 그냥 좋은 남편 만나서 아이들 여유있게 키우는게 더 좋아보이더군요.

  • 38. ...
    '13.6.11 10:47 AM (211.234.xxx.229)

    원글님 속상한 게 뭔지 알아요.
    딸들은 은근 비교가 되는지 스트레스가
    많더군요. 물좋고 정자 좋은 곳은 없지요.
    비교하는 맘 접으시고 동생이 잘되면
    나도 좋운거라 믿으세요

  • 39. 로긴
    '13.6.11 11:01 AM (223.62.xxx.55)

    인생을 너무 경쟁적으로사신게보여요..세상이 눈앞에있는것만쫓아간다고하지만 너무 속이 좁아보입니다..글읽다보니 지방분이시고 서울서 공부하신분같은데 인생이 이게다가아니에요..그리비교만하고살수는없지요..언니분이 동생을 질투하네요..그래도언니고 인생몇년더살았으니 넓은아량으로 봐주시고 인생아직 덜살았으니 좀더 값지고 귀한일을 찾아보세요.

  • 40. 로긴
    '13.6.11 11:04 AM (223.62.xxx.55)

    굳이 그렇게살고자할필요없어요..누구보다도 잘나야한다는생각은 위험합니다

  • 41. ...
    '13.6.11 11:14 AM (61.43.xxx.16)

    제가 82에선 악플 달아본적이 없는데
    이글은 악플을 부르네요.

    원글님!!!
    공부를 "열심히"만 하셨지 "잘"하진 못하셨나봐요. 동생은 대놓고 못하고...
    머리나쁜게 집안 내력인가..
    사고방식도 참 멍청스럽고 글의 전개방식도 참으로 비루...

  • 42. 어느 정도 맞는 말 아닌가요
    '13.6.11 11:40 AM (210.180.xxx.200)

    여자의 미모도 대단한 능력이더군요.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능력..

  • 43. ...
    '13.6.11 11:41 AM (211.199.xxx.109)

    음대나왔음 음악에 소질은 있었겠고 공부는 아니더라도 그쪽으로 노력은 했을텐데 원글님 눈에는 어떻게 보였을지 몰라도 동생을 넘 무시하는것 같네요...악기 배워보세요..음대갈 수준으로 아무나 되는지..명문대 나오신 분이 그깟 악기 나도 뭐 쉽게 배우지 뭐 하고 배우러 다니다가 일년을 해도 버벅대다가 (악보도 전혀 못보시고)손 놓더만요...

  • 44. 다른건 모르겠고
    '13.6.11 12:15 PM (58.229.xxx.186)

    일이 없는 인생은 불행하죠. 놀고 먹는게 뭐 좋은 건지

  • 45. 솜솜
    '13.6.11 5:55 PM (115.136.xxx.24)

    그러게요. 돈 잘 벌어오는 남편 옆에서 행복 느끼는 것도 하루 이틀이죠
    근본적으로 스스로 설 수 있는 인간이 가장 행복하고 당당하죠..
    원글님 따님 스스로 설 수 있게 교육시키시는 거 잘하시는 거라고 생각해요.

    원글님 동생분,, 남편이 돈 잘 벌어오니 여의사 여약사보다 행복하다고 말하는 것은
    스스로 서지 못하는 인간의 자기 위안 같은 거라고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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