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은 송파구 방이동이구요,
지금 근 한달 넘게 심각한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어요.
이유는 이래저래.. 좀 있구요, 어려운 일 있을 때마다 촉발되는 것 같네요.
아침엔 눈을 뜨고 싶지 않고, 집도 쓰레기통 같아도 치울 마음이 나지 않구요,
가족과 대화하는 것조차 귀찮아요.
나는 뭐.. 이대로 살다 죽으면 어때 싶지만
어린 아이가 있어서.. 나중에 크고서 성장환경과 엄마를 생각할때
끔찍하게 기억할까봐 그게 무서워요.. 나를 닮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아니 사실 저도 살고 싶습니다. 하루하루가 지옥같아요.
좋은 선생님 만날 수 있는 곳 추천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