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욕그렇게 해대도
남편 사랑하고 자랑스러워하는게 보여요
고민환교수님
그연세에 그렇게 느끼하지 않고
중년아저씨같지않은 남자분 정말 드문데..
아내랑 같이 tv나와서
본인이랑 시댁욕하는거 다 들어주는거보면
아내를 정말 사랑하는거 같고
젊었을때 시댁과남편한테 많이 당했다지만
그 시절엔 다 그러고 살았으니깐..
글구 고교수님
영남대 산부인과 교수님이신데
의사로선 정말 꼼꼼 깐깐
대구선 젤 유명한 산부인과 교수님이셨어요
울엄마가 이십년전 동생낳을때 제왕절개해준 교수님이신데
엄마가 교수님이 하도 꼼꼼해서
수술자국이 하나도 안 남았다고 좋아하시더라구요
자기분야에서도 인정받고
사회적으로 존경받고
외적으로도 그 나이대 아저씨들 특유의 느끼함이없고..
그냥 보고만 있어도 좋을듯..
평소 관리를 어떻게 하면
그렇게 샤방샤방해 보이시는지 궁금해요
부인이 요리전문가시니 밥을 잘 해주셔서 그런지..
젊었을땐 점심,저녁 다
집에 와서 먹고 다시 병원갔다고 빅마마가 방송에서 그러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