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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 모실수밖에 없는상황 방얻는거 도와주세요

@@ 조회수 : 1,956
작성일 : 2013-06-10 10:57:55

모시고있던 윗동서가 이민간다고 니들이 모셔 통보해왔어요

저질체력에 예민해 조금만 신경써도 바로 병나는 스타일이라 어머니랑 살다간 아마 제가먼저 병나서 죽지싶어요

어머니 80 넘으셨지만 워낙 건강하셔서 제가볼땐 진짜 제가 먼저 죽겠다는말이 진짜가 될수도 있는 상황이예요

성격도 보통아니시라 남편도 힘들거라 인정했지만 뭐 방법이 없네요 (저50)

우리도 지금 빚도있고 상황 안좋지만 같이 사느니 딴 방법 강구중인데 어머니 말씀을 직접듣진 않았고 건네 들었지만

본인도 우리랑 살기 싫다 하셨다는데 무리해서 작은 집이라고 얻어 드리는수 밖에 없을것 같아요.

부천에 사시는 중이라 그 근처가 나을것 같아요

IP : 180.67.xxx.23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Irene
    '13.6.10 11:13 AM (203.241.xxx.40)

    시어머님이 원래 거주하시던 지역을 알아야 그수준 비슷하게 추천해드릴수 있을것 같아요.
    그리고 원하는 가격이랑요.

  • 2. 용인
    '13.6.10 11:14 AM (122.40.xxx.41)

    구성역 앞 대단지 알아보세요.
    살기 편해요

  • 3. ...
    '13.6.10 11:24 AM (61.79.xxx.13)

    80넘은 연세에 도시에서 살다 지방으로 혼자 가시라는 말씀이예요?
    혼자 외로워서 우찌 사나요?
    분당에 어머니 혼자 사실 집을 구해서 가끔 찾아보시는게
    제일 좋은 방법 아닌가요?
    그나마 시어머니도 같이 살고싶지않다고
    의사표현하셨으니 큰 부담감도 덜었구요...

  • 4. @@
    '13.6.10 11:27 AM (180.67.xxx.231)

    지금 사시는 부천 근처가 나을것 같아요

  • 5. @@
    '13.6.10 12:56 PM (180.67.xxx.231)

    형님은 돈한푼 안보탤 뿐아니라 혼자사시는건 말도 안된다고 무조건 모시라고 하네요
    방 알아 보는것도 저혼자 생각이고 어머니도 사실은 직접 얘기한게 아니라 아직은 다행아녜요;;

  • 6. ...
    '13.6.10 2:46 PM (183.98.xxx.159)

    못(안) 모시겠다는 동서는 이 일에 권한 없어요
    혹시 재산을 받았다면 어머니 몫으로 내 놓으라고 하시고 직접 모시던 가까이 모시던
    그건 님 형편껏 하는 거지 동서가 뭐라 할 상황은 아닙니다
    남편과 의논하시고 어머니께 통보 하세요
    저도 몸이 아프고 함께 사는거는 힘들다는 식으로 정당히 알리세요
    그리고 남편 형의 의견은 어떤까요 어쩌겠다고 하는지는 직접 들으시는게 좋겠군요
    그리구, 진짜 이민 가나요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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