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겠습니다.
머리는 그다지 나쁘진 않은거 같은디...
이 노릇을 ...
딱 몇사람만 빼곤 전혀 못 알아봅니다.
몇 페이지 보니까 안면 인식장애에 대한 댓글이 있어서
답답해 몇자 적어봅니다.
대 놓고 인사 하기는 하는데
그게 문제가 아니라 눈이 마주치는 순간 저 사람은 나를 알까(동네 다닐경우)
속으로 계산 하는동안 약간 쭈빗거릴수도 상황에 일단락 지어집니다.
상대방이 고개인사 하고 지나가거나 부자유 스러운 내행동에 머쓱해져서 그냥 가거나
뭐 할말은 많지만 에피소드도 많고.... "휴" 입니다.
[어느 분이 쓴 댓글]
안면인식장애 있으신분들은상대가 내가 누구요 하고 설명을 붙여도
누군지 기억이 안나나요? ...... ㅠㅠ네 얘기 해 줘도 저는 모를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