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얻은 시골된장
꼬리꼬리 냄새나고 엄청 짠데
된장찌개 끓이면
시중 된장보다
독특하고 진한 맛이 나서
괜찮은거 같아
시골집 간다길래
한 통 부탁을 해서 샀어요.
집에서 담군거니 넘 좋아서
아껴 먹으려고
통을 열어 소분하는데
울 남편과 아들 동시에
어이쿠!! 무슨 냄새야??
하는 겁니다.
끓이면 깊은 맛이 나서
좋긴한데 청국장보단
약하지만
된장찌개 끓이면
냄새가 좀 많이 나긴 하는데
원래 된장은 그런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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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된장 맛
... 조회수 : 1,099
작성일 : 2013-06-10 10:43:44
IP : 119.64.xxx.21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6.10 10:57 AM (223.33.xxx.91)집에서 담근 된장 먹는데요.
냄새 그렇게 나지않아요.
먹으려고 독에서 퍼도 된장 맛있는 냄새
살짝 나지 진한 냄새는 안나는데요.2. ...
'13.6.10 10:58 AM (114.205.xxx.70)된장도 김치마냥 집집마다 맛이 다 달라요.
항상 사람들이 하는 말 "우리집 된장이 제일 맛있어요 " 하잖아요^^
맛있다 라는건 상대적이고..주관적이기 때문에 ..........3. 름름이
'13.6.10 11:03 AM (99.224.xxx.135)정말 우리집 김치가 최고다와 된장이 최고다는 주관적이라고 생각합니다. ㅎ 냄새가 청국장같은 집된장인 가정도 있더라고요.
4. 원글
'13.6.10 11:04 AM (119.64.xxx.213)냄새는 꼬리한데
끓이면 맛이
짭짤하고 찐해서
시중된장찌개랑은 비교가 안되요.
걱정말아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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