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세 남아, 과학수업 듣는 게 좋아요??

.. 조회수 : 925
작성일 : 2013-06-10 10:41:27

7세 남아예요.

과학수업 듣는 게 좋아요?

아님 책으로만 읽고 해도 될까요?

 

시골살아서요, 수업들으려면 차로 2시간 나가야해요.

그리고 둘째아이는 그 수업에 같이 못 들어가고

그렇다고 수업듣는 동안 밖에 혼자 둘 수도 없고

남편은 주말에도 일하는 사람이라 봐 줄 수 없고

일가친척 멀리 살고요.

이런 제 경우에는 어떤게 아이를 위해 좋은 선택일까요?

그래도 과학수업듣는 게 좋다고 하시면..

사람을 써서라도 둘째를 맡기고, 갈 의향도 있거든요..

수업듣는 게 정말 좋다면 말이지요..

아이한테 도움되는 거라면 해주고 싶어요..

IP : 121.168.xxx.24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너무 무리하시는 듯...
    '13.6.10 11:07 AM (211.219.xxx.103)

    아이에게 호기심을 키워주시는게 훨씬 도움 되실듯...
    왕복 네시간?...설마요...시골이시면 차라리 같이 산으로 들로~
    일곱살짜리를 왜?
    그냥 궁금하게 두세요...좀 심심하게...
    아이들은 필요하면 궁리해서 채워가요...
    정말 실험 같은거 하고 싶어하면 간단한 도구 장만하셔서 조금씩 놀이처럼 하세요...빈 패트병등등....인터넷에 많은데...책도 많고...
    그것도 엄마가 나서지 마시고 아이가 궁금해 하면...

  • 2. 어머...
    '13.6.10 11:37 AM (183.96.xxx.165)

    시골이 과학공부하기에 더 좋을 것 같은데요.
    자연보면서 나무 풀 꽃 이름 알려주시고.
    계절변화 말해주고...

    자연과학책 알아보시고.
    윗님말씀대로 인터넷에서 과학교구 다 팝니다.

    제 아들도 7살인데 어린이집에서 공부하는 거 말고는 따로 시키는 거 없습니다.
    어린이집 끝나고 태권도가서 열심히 놀다오는게 전부입니다.

  • 3. ..
    '13.6.10 12:34 PM (180.66.xxx.96)

    여건이 힘든데 조금만 기다리세요 학교 방과후 기본적으로 과학실험 등 있어요
    우리 아이도 이것저것 시켜봤는데 크면 다 잊어버리고 남는 것도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1175 친한친구와 헤어지기 아쉬위 전학,이사 포기?진행? 6 심한고민 2013/07/04 1,364
271174 kbs수신료 인상 좋지 않나요? 이거야원 2013/07/04 673
271173 냉장고 청소잘하는법 있나요? 2 냉장고 2013/07/04 1,602
271172 인연을 끊고 싶습니다 40 가족이 뭔지.. 2013/07/04 16,212
271171 시가 800억짜리 감정가 526억짜리 '교회' 경매…역대 최고가.. 7 호박덩쿨 2013/07/04 2,326
271170 내향적 남자와 외향적 여자는 4 ㅑㅐㅈㅁㅂㅈ.. 2013/07/04 3,425
271169 딸애가 혈혈단신 외국나가요 18 여름밤 2013/07/04 3,651
271168 아래 의전원 얘기가 나와서... 7 의전원 2013/07/04 4,759
271167 헉..그리스인들은 진짜 외계인가봐요. 18 대단 2013/07/04 10,782
271166 한쪽이 많이 능력면에서 기울면 극복할게 많을까요 1 스펙차이 2013/07/04 704
271165 결혼정보회사를 통해 결혼하는건 어떤가요? 12 ㅇㅇ 2013/07/04 4,917
271164 제주여행(대중교통이용해야합니다).숙소는 어디에 잡아야 좋을까요?.. 7 ... 2013/07/04 1,886
271163 한지혜가 제일부러워요 39 한지햐 2013/07/04 20,253
271162 맞네 맞네...게시판 베스트 조작음모... 8 ... 2013/07/04 1,958
271161 회사 팀장님과 미혼 여직원과의 불륜 5 누가누굴 2013/07/04 7,950
271160 요즘 저의 고민... 2 컴맹 2013/07/04 757
271159 김희선도 양악했나요?? 32 ㅎㅎ 2013/07/04 23,721
271158 김형석과 박칼린 5 라스 2013/07/04 4,043
271157 강원 델피노리조트에서 즐길만한 게 뭐가 있을까요? 1 여름 휴가 2013/07/04 3,078
271156 장애인의 직장내 고통 3 작은장애 2013/07/04 1,410
271155 500미리 텀블러 큰가요?;; 5 결정장애 2013/07/04 1,569
271154 저 말씀 좀 물어볼게요 1 맥도날드 2013/07/04 691
271153 명예를 지켜주세요 샬랄라 2013/07/04 556
271152 남의 집에서 너무 두리번거리는 사람 4 부담스러워요.. 2013/07/04 1,725
271151 첫째 난산이나 출산 시 문제가 있으셨던 분들 둘째 낳으셨나요? 8 사랑해 2013/07/04 1,6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