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세 남아, 과학수업 듣는 게 좋아요??

.. 조회수 : 938
작성일 : 2013-06-10 10:41:27

7세 남아예요.

과학수업 듣는 게 좋아요?

아님 책으로만 읽고 해도 될까요?

 

시골살아서요, 수업들으려면 차로 2시간 나가야해요.

그리고 둘째아이는 그 수업에 같이 못 들어가고

그렇다고 수업듣는 동안 밖에 혼자 둘 수도 없고

남편은 주말에도 일하는 사람이라 봐 줄 수 없고

일가친척 멀리 살고요.

이런 제 경우에는 어떤게 아이를 위해 좋은 선택일까요?

그래도 과학수업듣는 게 좋다고 하시면..

사람을 써서라도 둘째를 맡기고, 갈 의향도 있거든요..

수업듣는 게 정말 좋다면 말이지요..

아이한테 도움되는 거라면 해주고 싶어요..

IP : 121.168.xxx.24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너무 무리하시는 듯...
    '13.6.10 11:07 AM (211.219.xxx.103)

    아이에게 호기심을 키워주시는게 훨씬 도움 되실듯...
    왕복 네시간?...설마요...시골이시면 차라리 같이 산으로 들로~
    일곱살짜리를 왜?
    그냥 궁금하게 두세요...좀 심심하게...
    아이들은 필요하면 궁리해서 채워가요...
    정말 실험 같은거 하고 싶어하면 간단한 도구 장만하셔서 조금씩 놀이처럼 하세요...빈 패트병등등....인터넷에 많은데...책도 많고...
    그것도 엄마가 나서지 마시고 아이가 궁금해 하면...

  • 2. 어머...
    '13.6.10 11:37 AM (183.96.xxx.165)

    시골이 과학공부하기에 더 좋을 것 같은데요.
    자연보면서 나무 풀 꽃 이름 알려주시고.
    계절변화 말해주고...

    자연과학책 알아보시고.
    윗님말씀대로 인터넷에서 과학교구 다 팝니다.

    제 아들도 7살인데 어린이집에서 공부하는 거 말고는 따로 시키는 거 없습니다.
    어린이집 끝나고 태권도가서 열심히 놀다오는게 전부입니다.

  • 3. ..
    '13.6.10 12:34 PM (180.66.xxx.96)

    여건이 힘든데 조금만 기다리세요 학교 방과후 기본적으로 과학실험 등 있어요
    우리 아이도 이것저것 시켜봤는데 크면 다 잊어버리고 남는 것도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8848 막말하는 친정엄마...제가 참아야 하나요? 70 힘빠져.. 2013/10/13 26,418
308847 임산부한테 홍시가 안좋은가요? 8 시니컬하루 2013/10/13 6,838
308846 경희대 인근, 중랑역인근 원룸 풀옵션 월세가 ??? 4 ,,, 2013/10/13 1,780
308845 나이 마흔들어서니 앞날이 두렵다란 생각이 드네요 42 .. 2013/10/13 15,059
308844 삼성가 남매들 사이에서도 나중에 유산분쟁 벌어질까요? 5 삼성가 2013/10/13 3,444
308843 출산후 치질...(죄송...) 4 ... 2013/10/13 4,419
308842 세살되니 다컸다싶어요 2 2013/10/13 913
308841 컴퓨터활용능력 시험 2 자격증 2013/10/13 1,067
308840 전문대 보건 vs 방송 계열 2 졸라아프다 2013/10/13 1,513
308839 손가락 하나가 골절되었다는데요.. 3 봐주세요 2013/10/13 1,427
308838 은행저축 4 라니라옹 2013/10/13 1,436
308837 암선고... 21 인생무상 2013/10/13 10,803
308836 타고난걸까요? 근력운동 꾸준히 하면 나아질까요? 1 체력 2013/10/13 1,805
308835 어디서 구입할 수 있나요? 6 보온 2013/10/13 940
308834 시장에서 누가 제 등에 녹차를 쏟았어요. 1 오호 2013/10/13 1,547
308833 저희 시어머니 살림팁인데... 20 며늘 2013/10/13 21,314
308832 아까 옷 정리하신다는 분 보고 좋은데 있어서 추천해요 4 요긴오데 2013/10/13 2,752
308831 다비치 강민경도 불후의명곡 무대이후 달리 보이네요. 2 .. 2013/10/13 2,540
308830 길고양를 데려왔는데 걱정이예요 4 fjtisq.. 2013/10/13 1,335
308829 남편이 해외 발령 근무중인데 컴퓨터 고치고 인증서가 안됩니다. 6 컴맹이예요... 2013/10/13 1,226
308828 그럼 제일 잘생긴 혹은 매력있는 남자 연예인은??? 86 갑자기궁금 2013/10/13 6,037
308827 30대초반 외벌이 공기업. 저에게도 한말씀 부탁드려요. 8 .. 2013/10/13 4,955
308826 남편의 외모를 개선시켜주고 싶은 것은 죄악일까요? 4 이웃집언니 2013/10/13 1,421
308825 초등입학전 아이...영어 시작하려구요. 도움말 부탁드려요 5 지금부터 해.. 2013/10/13 1,391
308824 너무 맛없는 김치 4 2013/10/13 1,3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