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쁘긴 정말 예쁜눈이라지만 절개자국이 날 경우

성형 조회수 : 2,609
작성일 : 2013-06-10 10:37:24

님들 같은 경우라면 비용과 위험을 무릅쓰고 재수술을 결심하시겠어요?

 

십 오년 전에 수술했어요.

절개법으로 라인을 두껍게 잡았습니다.

 

눈화장을 하면 눈이 정말 예쁘다고 많이들 그러시더라구요.

그러나 눈화장을 한 상태에서도 눈을 감거나 시선을 내리며

절개자국이 어김없이 드러납니다.

 

화장을 지운상태에서는 정말 우동가락이 따로없죠.

다행이 메이크업 상태에서는 우동가락이 커버가 되지만 절개자국은 어쩔 수 없더라구요.

 

비용을 알아보니 재수술은 꽤비싸더군요..

한 사오백하니.. 이거 원..

 

그냥 이대로 살까요?

우동가락이니 마니해도 그냥 살까요?

 

아님 비용과 시간을 감수하고서라도 우동가락을 해결해야하나요?

 

아.. 정말 고민입니다.

 

IP : 152.149.xxx.25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10 10:39 AM (1.225.xxx.2)

    민낯 볼 남편감만 뭐라 안하면 그냥 사세요.

  • 2. .....
    '13.6.10 10:42 AM (221.155.xxx.140)

    확실하게 제거된다면 전 할 것 같아요.
    나이가 들면 들수록 더 두드러지는게 그 자국인지라.
    저 아는 분은 쌍꺼풀 수술 자국 숨기려고 아예 절개선을 따라 아이라인을 그리더군요.
    속눈썹라인 따라 그리는게 아니라 쌍꺼풀 절개선에 시커먼 아이라인을 그리는 거예요. 다른 눈화장은 안하고.
    정말 이상했는데, 얼마나 스트레스였으면 그럴까 싶었어요.

  • 3. 저같음 그냥 그돈 아낄래요
    '13.6.10 10:43 AM (220.84.xxx.32)

    화장해서 예쁘면 됬죠 뭐^^

  • 4. 름름이
    '13.6.10 11:00 AM (99.224.xxx.135)

    친구둘이 쌍거풀하면서 앞트임을 같이해서 눈 앞에 칼자국? 상처?가 보여요. 민낯엔 상처가있던데 눈화장하면 정말 이쁘더군요. 근데 화장 안하면 친구 몇도 그렇고 라인이 표가나요. 기술이 발달하고 아니고의 차이는 아닌듯해요.

  • 5. 그런데..
    '13.6.10 11:43 AM (183.96.xxx.165)

    절개한 것도 없앨 수가 있는 건가요?

    혹시라도 수술하고 다른 흉터가생기느건 아닌지요.

  • 6. 나이들면
    '13.6.10 12:12 PM (180.66.xxx.178)

    눈꺼풀 처져서 괜찮아질 것 같아요.
    그냥 두세요.

  • 7. 그게
    '13.6.10 12:41 PM (39.113.xxx.244)

    재수술이 잘 되면 좋지만,
    재수술은 더 힘든 수술이고, 잘 될 확률이 더 낮을 거예요.
    어차피 절개선이 없어지는 것도 아니고...
    재수술해서 안 예쁘고 표시만 나는 쌍꺼풀이 되면 어떡해요?ㅠㅠ
    신중하게 생각하세요.

  • 8. .....
    '13.6.10 12:58 PM (125.133.xxx.209)

    나이가 좀 더 들면, 눈 위에 주름이 자글자글 잡히잖아요.. 대략 50~60...
    그 때 그 주름과 흉터 부분을 잩이 절개해서 잘라내면 10년 젊어 보여요..
    민낯 볼 남편감만 뭐라 안하면 그냥 사세요. 2222222222
    사시다가, 나중에 눈가 주름 자글자글해 지면, 그 때 재수술하세요...
    그게 효과 면에서는 최고입니다.
    젊어서는 눈화장 평소에 힘 좀 주시구요^^~

  • 9. 원글
    '13.6.10 1:20 PM (152.149.xxx.254)

    네.. 모두들 조언글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5619 제가 어떻게 이해해야할까요? 5 나도나를 2013/07/16 1,175
275618 버스커의 봄 같은 노래 1 좋아요 2013/07/16 1,173
275617 가구 고민되네요...골라주세요 3 ,,,, 2013/07/16 1,313
275616 꽃보다할배 보니 엄마랑 여행하고 싶은데 돈이... 13 .... 2013/07/16 2,450
275615 [원전]일본서 수출하는 고등어와 명태의 실상 9 참맛 2013/07/16 2,055
275614 현 시국상황을 정확히 묘사한 트윗 28 ... 2013/07/16 4,364
275613 남들 하고다니는 거에 너무 이러쿵 저러쿵 하는거 보기 안좋아요 5 풍년 2013/07/16 1,251
275612 로이킴 공동작곡가 급하게 섭외했는지 처음하고 달리 급 바꼈다네요.. 19 저작권홈페이.. 2013/07/16 5,360
275611 여행책보니 유후인 온천이나 홋카이도 가고 싶어요 ㅠ 5 양파깍이 2013/07/16 2,640
275610 혹시 여기에 배경으로 깔린 노래 알 수 있을까요? 2 쭌별맘 2013/07/16 523
275609 아이가 우등버스말고 일반버스 찾는데 울적하네요,, 21 우울 2013/07/16 4,408
275608 김성령 지인짜 이뻐요 48 이뿌다 2013/07/16 17,202
275607 [원전]후쿠시마 원전50km이내에서 만든 사탕 5 참맛 2013/07/16 1,617
275606 가정적인 남자 7 .... 2013/07/16 3,584
275605 딤채 김치냉장고가 울어요... 3 아 정말.... 2013/07/16 3,542
275604 LED LCD 어떤게 좋을까요 3 .... 2013/07/16 1,043
275603 [모집]힐링(Healing) 공연에 참여 하실 분~ 연구소 2013/07/16 795
275602 애견인분들! 알려드려야 할까요 ? 6 ... 2013/07/16 1,610
275601 코팅후라이팬 추천부탁드려요 9 스탠팬힘들어.. 2013/07/15 1,378
275600 arthru만화로 영어공부중인데 뜻을 몰라서요.. 1 김수진 2013/07/15 906
275599 싱크대 문짝만 바꾸는거 해 본 분 계신가요 2 주방 2013/07/15 1,831
275598 초중학생 기출 문제 많은곳이 어디 있을까요 1 맥도날드 2013/07/15 687
275597 생초보를 위한 스마트폰 활용 팁 8-2 연락처 2013/07/15 1,614
275596 종아리 알안생기게 걷는방법좀 알려주심 안될까여?? 10 다이어터 2013/07/15 4,163
275595 재밌는 책 추천좀 해주세요 1 책아 오랜만.. 2013/07/15 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