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쁘긴 정말 예쁜눈이라지만 절개자국이 날 경우

성형 조회수 : 2,622
작성일 : 2013-06-10 10:37:24

님들 같은 경우라면 비용과 위험을 무릅쓰고 재수술을 결심하시겠어요?

 

십 오년 전에 수술했어요.

절개법으로 라인을 두껍게 잡았습니다.

 

눈화장을 하면 눈이 정말 예쁘다고 많이들 그러시더라구요.

그러나 눈화장을 한 상태에서도 눈을 감거나 시선을 내리며

절개자국이 어김없이 드러납니다.

 

화장을 지운상태에서는 정말 우동가락이 따로없죠.

다행이 메이크업 상태에서는 우동가락이 커버가 되지만 절개자국은 어쩔 수 없더라구요.

 

비용을 알아보니 재수술은 꽤비싸더군요..

한 사오백하니.. 이거 원..

 

그냥 이대로 살까요?

우동가락이니 마니해도 그냥 살까요?

 

아님 비용과 시간을 감수하고서라도 우동가락을 해결해야하나요?

 

아.. 정말 고민입니다.

 

IP : 152.149.xxx.25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10 10:39 AM (1.225.xxx.2)

    민낯 볼 남편감만 뭐라 안하면 그냥 사세요.

  • 2. .....
    '13.6.10 10:42 AM (221.155.xxx.140)

    확실하게 제거된다면 전 할 것 같아요.
    나이가 들면 들수록 더 두드러지는게 그 자국인지라.
    저 아는 분은 쌍꺼풀 수술 자국 숨기려고 아예 절개선을 따라 아이라인을 그리더군요.
    속눈썹라인 따라 그리는게 아니라 쌍꺼풀 절개선에 시커먼 아이라인을 그리는 거예요. 다른 눈화장은 안하고.
    정말 이상했는데, 얼마나 스트레스였으면 그럴까 싶었어요.

  • 3. 저같음 그냥 그돈 아낄래요
    '13.6.10 10:43 AM (220.84.xxx.32)

    화장해서 예쁘면 됬죠 뭐^^

  • 4. 름름이
    '13.6.10 11:00 AM (99.224.xxx.135)

    친구둘이 쌍거풀하면서 앞트임을 같이해서 눈 앞에 칼자국? 상처?가 보여요. 민낯엔 상처가있던데 눈화장하면 정말 이쁘더군요. 근데 화장 안하면 친구 몇도 그렇고 라인이 표가나요. 기술이 발달하고 아니고의 차이는 아닌듯해요.

  • 5. 그런데..
    '13.6.10 11:43 AM (183.96.xxx.165)

    절개한 것도 없앨 수가 있는 건가요?

    혹시라도 수술하고 다른 흉터가생기느건 아닌지요.

  • 6. 나이들면
    '13.6.10 12:12 PM (180.66.xxx.178)

    눈꺼풀 처져서 괜찮아질 것 같아요.
    그냥 두세요.

  • 7. 그게
    '13.6.10 12:41 PM (39.113.xxx.244)

    재수술이 잘 되면 좋지만,
    재수술은 더 힘든 수술이고, 잘 될 확률이 더 낮을 거예요.
    어차피 절개선이 없어지는 것도 아니고...
    재수술해서 안 예쁘고 표시만 나는 쌍꺼풀이 되면 어떡해요?ㅠㅠ
    신중하게 생각하세요.

  • 8. .....
    '13.6.10 12:58 PM (125.133.xxx.209)

    나이가 좀 더 들면, 눈 위에 주름이 자글자글 잡히잖아요.. 대략 50~60...
    그 때 그 주름과 흉터 부분을 잩이 절개해서 잘라내면 10년 젊어 보여요..
    민낯 볼 남편감만 뭐라 안하면 그냥 사세요. 2222222222
    사시다가, 나중에 눈가 주름 자글자글해 지면, 그 때 재수술하세요...
    그게 효과 면에서는 최고입니다.
    젊어서는 눈화장 평소에 힘 좀 주시구요^^~

  • 9. 원글
    '13.6.10 1:20 PM (152.149.xxx.254)

    네.. 모두들 조언글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1830 돈거래와 인간관계 6 에궁 2013/10/21 2,101
311829 안녕하세요 애기 낳으신분들, 임신중이신분들 도움좀 요청합니다 17 헤르젠 2013/10/21 2,850
311828 시민의식 수준 ㄷㄷㄷ 3 .... 2013/10/21 997
311827 컴퓨터는 인터넷연결중이라고만하고 노트묵은 되고,,이거 메가패스문.. 2 // 2013/10/21 472
311826 찐빵추천해주세요 4 찐빵추천 2013/10/21 1,377
311825 스페인 여행 도와주세요 4 꼭가자 2013/10/21 1,068
311824 침팬지 2012 보신분 계신가요? 디즈니네이처.. 2013/10/21 357
311823 '윤석열 쇼크'에 새누리 초긴장, 우왕좌왕 4 샬랄라 2013/10/21 1,567
311822 오토바이 에어백 우꼬살자 2013/10/21 388
311821 부츠 한치수 큰거 사야될까요?/ 2 // 2013/10/21 1,368
311820 하와이, 방사능 괜찮을까요? 2 궁금 2013/10/21 3,357
311819 매달 마이너스 가계부... 대책 좀 세워주세요ㅠㅠ 2 힘들다 2013/10/21 1,459
311818 현미밥의 효과 놀랍네요 46 현미채식 2013/10/21 29,749
311817 주식 꽝 부부 8 2013/10/21 2,472
311816 출산후에 장애아가 태어나면 어떻게 돼나요? 24 궁금 2013/10/21 11,766
311815 특별수사팀 검사 8명, 윤석열과 의지 같다 윤상현 상황.. 2013/10/21 1,020
311814 퇴사시 감사 떡 돌리시나요? 2 ... 2013/10/21 1,526
311813 홍어무침에 들어가는 무생채는 3 ,,, 2013/10/21 1,074
311812 새누리 ,대선끝난지 10개월, 패배 망령에서 벗어나지 못해 6 5만5천여 .. 2013/10/21 725
311811 초3 가방챙기기 아직 엄마손이 필요한가요? 3 궁금 2013/10/21 784
311810 오래 다니던 학원 그만 둘때 뭐라고 해야 괜찮을까요? 4 .... 2013/10/21 1,708
311809 [원전]원전사고 후 일본산 가공·원료식품 수입 되레 늘어 2 참맛 2013/10/21 602
311808 하와이 여행 갈려고 하는데, 가격이 넘 비싸네요. 12 겨울방학때 2013/10/21 5,104
311807 입학금 환불 방통대 2013/10/21 955
311806 저기 아래 장애아보고 위로받는다는글 보고 5 ... 2013/10/21 1,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