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 같은 경우라면 비용과 위험을 무릅쓰고 재수술을 결심하시겠어요?
십 오년 전에 수술했어요.
절개법으로 라인을 두껍게 잡았습니다.
눈화장을 하면 눈이 정말 예쁘다고 많이들 그러시더라구요.
그러나 눈화장을 한 상태에서도 눈을 감거나 시선을 내리며
절개자국이 어김없이 드러납니다.
화장을 지운상태에서는 정말 우동가락이 따로없죠.
다행이 메이크업 상태에서는 우동가락이 커버가 되지만 절개자국은 어쩔 수 없더라구요.
비용을 알아보니 재수술은 꽤비싸더군요..
한 사오백하니.. 이거 원..
그냥 이대로 살까요?
우동가락이니 마니해도 그냥 살까요?
아님 비용과 시간을 감수하고서라도 우동가락을 해결해야하나요?
아.. 정말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