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애들 친구들이 오면 접대?

.. 조회수 : 934
작성일 : 2013-06-10 10:02:09

저는 큰애건(고1),  작은애건(초3) 친구들 오면 나름 성심껏 먹거리 챙겨주는데요..(우리애들도 그 친구집가면

 

잘 챙겨먹으라고요) 작은애가 어제 친구집가서 물한모금 안먹고 와서 좀 속상했네요.. 어제 친구들이 왔길래

 

5시쯤 그냥 보내면 좀 그럴것 같아 (친구들이 저녁먹고 가고 싶다고 작은애한테 얘기했대요..)

 

아주 푸짐하게 챙겨주고 수박,아이스크림도 먹고 갔는데 물한잔 먹질못했다.. 어떤친구는 거기 할머니가

 

혼자만 와서 먹으라고 했다고 기분이 상했다고 그래요..님들은 친구들 오면 어찌하는지요? 저도 적당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IP : 218.152.xxx.19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3.6.10 10:13 AM (222.107.xxx.75) - 삭제된댓글

    접대 합니다.
    우리 애가 다른 집에 가서 못 먹고 와도 그건 어쩔 수 없구요.
    우리집에 제 손님이건 애들 친구건 누가 왔는데 그냥 있을 수는 없더라구요.

    그리고, 혼자만 와서 먹으라고 한 친구네 등등 겪으면 애들도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아는 것 같더라구요......

  • 2. 저도
    '13.6.10 10:18 AM (122.40.xxx.41)

    애 친구오면 잘 해주는데
    안그런 집들이 많더라고요.
    그래선지 애 친구들이 저희집에 놀러가잔 소리를 그렇게 많이 한다고 하고
    우리애도 친구집에 가기싫다 그러네요. 에효

  • 3. 있는거 챙겨요
    '13.6.10 10:36 AM (211.63.xxx.199)

    전 잘 챙기는 정도는 아니고 집에 있는거 챙겨 먹어요.
    집에 아무것도 없는 경우는 거의 없으니 과일이나 냉동실의 만두나 너겟 꺼내서 튀겨줘요.
    제 경우엔 아무것도 안 주는집은 거의 못 봤어요.
    친구네집 놀러가면 울 아이들도 접대 잘 받고 와요.
    심지어는 그집 엄마 따로 장 보러 나갔다 와서 음식 해주는 경우도 있어요.
    그럴필요까지는 없는듯 해요. 그런집은 나중에 따로 선물 챙겨보내주곤 해요.

  • 4. 있는 것 찾아서 주는데...
    '13.6.10 12:21 PM (180.66.xxx.178)

    아이도 손님이잖아요.
    물 한잔 못 얻어먹은 집은 엄마가 안계신 건 아닌가요?
    할머니는 좀 야박하시네요.
    차라리 애들 가면 주시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6824 부산에서 강원도 여행~ 1 10월 여행.. 2013/08/15 2,012
286823 3개월 썩지않은 햄버거 어느 제품이였나요? 3 알고 먹자!.. 2013/08/15 2,571
286822 섬유선종으로 수술받아보신분 질문드립니다ᆞ 9 ak 2013/08/15 2,470
286821 밖에 빨래를 널면 진드기같은게 묻어있어요.이거 왜 그럴까요? 5 .. 2013/08/15 2,093
286820 칠순 어머님 체중줄여야하는데요 허벌라이프 어떤가요? 다른 조언도.. 10 제니 2013/08/15 3,082
286819 자색 양파효소 곰팡이.. 2 아이구! 2013/08/15 2,231
286818 충무로 중국집 추천이요 햇살가득30.. 2013/08/15 1,167
286817 중국에서 그나마 치안이나 여러가지 안전한 지역은 어디일까요? 4 중국 2013/08/15 1,313
286816 뭐 담아줄때 구깃한 재활용 봉지에 담아주는 사람들 11 궁금 2013/08/15 2,970
286815 지하경제 부풀리고 월급쟁이 쥐어짜고 10 서화숙 2013/08/15 1,371
286814 행복한 휴가 보내는중입니다~ 3 여유 2013/08/15 1,414
286813 너무 더워서 요번 겨울엔 보일러 안틀테닷! 이런 망상이... 15 ㅇㅇ 2013/08/15 2,326
286812 국정원, 지난 대선때 포털사이트 메인화면 장악 정황 5 3399개 .. 2013/08/15 1,005
286811 그러니까 제가 대통령 하겠다는 거 아니겠어요? 14 참맛 2013/08/15 2,827
286810 '광복절이 부끄럽다'국립묘지 안장 친일파 명단 5 샬랄라 2013/08/15 914
286809 전순옥 의원 입원중…어버이연합 폭행자들 엄벌하라 3 보수단체 비.. 2013/08/15 1,292
286808 낚시글인걸 알게되면 알려드릴까요? 7 에고 2013/08/15 1,313
286807 박영선 표절이라는...저 글쓴이 4 관리자님.... 2013/08/15 2,107
286806 밀대 걸레 추천해주세요. 6 ^^ 2013/08/15 3,492
286805 지금 송정해수욕장 입니다 7 미야오 2013/08/15 2,799
286804 초유가 정말 애들 키성장에 도움이 될까요? 5 작은애 엄마.. 2013/08/15 3,077
286803 회원장터에 삽니다(구함글) 올리려는데요 2 회원장터에... 2013/08/15 995
286802 긴급 생중계 - 서울역, 국정원 규탄 가두행진 실황 lowsim.. 2013/08/15 851
286801 후쿠시마 사고 관련 블로그를 써봤어요. 아마 다른데서 볼수없는 .. 2 맑은구름 2013/08/15 1,473
286800 감기(나이 등급 관련 질문) 1 영화 2013/08/15 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