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들 친구들이 오면 접대?

.. 조회수 : 936
작성일 : 2013-06-10 10:02:09

저는 큰애건(고1),  작은애건(초3) 친구들 오면 나름 성심껏 먹거리 챙겨주는데요..(우리애들도 그 친구집가면

 

잘 챙겨먹으라고요) 작은애가 어제 친구집가서 물한모금 안먹고 와서 좀 속상했네요.. 어제 친구들이 왔길래

 

5시쯤 그냥 보내면 좀 그럴것 같아 (친구들이 저녁먹고 가고 싶다고 작은애한테 얘기했대요..)

 

아주 푸짐하게 챙겨주고 수박,아이스크림도 먹고 갔는데 물한잔 먹질못했다.. 어떤친구는 거기 할머니가

 

혼자만 와서 먹으라고 했다고 기분이 상했다고 그래요..님들은 친구들 오면 어찌하는지요? 저도 적당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IP : 218.152.xxx.19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3.6.10 10:13 AM (222.107.xxx.75) - 삭제된댓글

    접대 합니다.
    우리 애가 다른 집에 가서 못 먹고 와도 그건 어쩔 수 없구요.
    우리집에 제 손님이건 애들 친구건 누가 왔는데 그냥 있을 수는 없더라구요.

    그리고, 혼자만 와서 먹으라고 한 친구네 등등 겪으면 애들도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아는 것 같더라구요......

  • 2. 저도
    '13.6.10 10:18 AM (122.40.xxx.41)

    애 친구오면 잘 해주는데
    안그런 집들이 많더라고요.
    그래선지 애 친구들이 저희집에 놀러가잔 소리를 그렇게 많이 한다고 하고
    우리애도 친구집에 가기싫다 그러네요. 에효

  • 3. 있는거 챙겨요
    '13.6.10 10:36 AM (211.63.xxx.199)

    전 잘 챙기는 정도는 아니고 집에 있는거 챙겨 먹어요.
    집에 아무것도 없는 경우는 거의 없으니 과일이나 냉동실의 만두나 너겟 꺼내서 튀겨줘요.
    제 경우엔 아무것도 안 주는집은 거의 못 봤어요.
    친구네집 놀러가면 울 아이들도 접대 잘 받고 와요.
    심지어는 그집 엄마 따로 장 보러 나갔다 와서 음식 해주는 경우도 있어요.
    그럴필요까지는 없는듯 해요. 그런집은 나중에 따로 선물 챙겨보내주곤 해요.

  • 4. 있는 것 찾아서 주는데...
    '13.6.10 12:21 PM (180.66.xxx.178)

    아이도 손님이잖아요.
    물 한잔 못 얻어먹은 집은 엄마가 안계신 건 아닌가요?
    할머니는 좀 야박하시네요.
    차라리 애들 가면 주시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8683 학교 남학생에게 심하게 맞고,보상금?에 대한 처신 38 .. 2013/10/13 4,197
308682 왕가네 조성하 첫사랑 사연이 뭐였나요? 2 드라마 2013/10/13 2,992
308681 실천력 있으신 분들 좀 풀어놔 주세요. 5 부끄창피 2013/10/13 1,394
308680 에어컨 겨울에사면저렴할카요? 제습기도요 뭘살지 꼭찍어주세요 3 11111 2013/10/13 1,222
308679 예식장 식비 한쪽에서 전부?? 8 신부 2013/10/13 2,879
308678 홈쇼핑 온수매트선전보니 먼저 산사람이 손해네요 4 호구? 2013/10/13 4,083
308677 꿈을 재미있게 꾸시는분들도 계세요? 7 무의식 2013/10/13 851
308676 노트북은 언제 사는게 가장 저렴할까요? 4 .. 2013/10/13 1,673
308675 일산 유기견보호소 봉사 함께 해요. 1 eenp 2013/10/13 1,914
308674 정말 뜬금없는 꿈은 왜 꾸는 걸까요? 1 ... 2013/10/13 1,247
308673 전 남친이 떠오르는 순간 ㅋ 3 ㄱ나니 2013/10/13 2,316
308672 반친구 엄마가 카톡으로 우리 아이를 따돌리려다 딱 걸린 경우 57 잠못이루는 .. 2013/10/13 21,474
308671 하늘에서 내린 것은 비가 아니라 '돈' 지금 필요해.. 2013/10/13 1,021
308670 고기들어간 요리 뭐뭐 있을까요? 6 고민 2013/10/13 1,041
308669 구멍난 속옷.. 복 나가나요? 5 ... 2013/10/13 2,667
308668 폰으로 들어오면 로그인이 안되네요 ㅠㅠ 2 2013/10/13 835
308667 한달 식대 얼마정도가 알맞나요? 14 밥값 2013/10/13 3,299
308666 정동진에 왔는데요 3 정동진 2013/10/13 1,680
308665 카톡공해 3 아어 2013/10/13 1,694
308664 예전 선본 남자중, 남자가 여자한테 명품백 선물하는건 화대 지급.. 26 ... 2013/10/13 9,093
308663 혹시 심야토론 보셨나요 5 union 2013/10/13 1,032
308662 10만원대 제품 고른다는 댓글에 50만원대 물건 추천하는 사람은.. 2 ... 2013/10/13 1,480
308661 사랑니 4개 한꺼번에 뽑는게 좋을까요? 22 ㅇㄹㄹㄹ 2013/10/13 5,341
308660 GD노래 오글거리는거 저만 그런가요? 20 shuna 2013/10/13 4,631
308659 안경 렌즈 부착 비용 1 vibvib.. 2013/10/13 1,0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