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지능지수 말이어요 궁금해요

멋쟁이호빵 조회수 : 1,210
작성일 : 2013-06-10 09:59:04

아이 지능지수 유전일까요?

아들은 100% 엄마머리 닮고

딸은 엄마 아빠 반반이란 말도 들어봤는데 진짜인지 궁금해요

 

그리고 아이 지능지수랑 공부랑 정말 상관없나요?

머리좋은 아이가 노력하는 아이 못 따라간단 말도 있고

아무리 노력해도 머리 좋은 아이는 못 당한다 란 말도 들어봐서요

 

아이 공부에 초연해지자 결심했는데도

막상 학교 들아갈 때가 슬슬 다가오니 이왕이면 잘했으면 좋겠어요^^

IP : 123.215.xxx.6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10 10:03 AM (110.14.xxx.155)

    아무래도 유전이 큰데 아닐수도 있고요
    머리가 좋으면 공부에도 도움되죠 110 정고 까진 비슷할지 몰라도 130-140 이상이면 차이가 나긴해요
    남들 여러번 할거 한번에 외우고 이해력도 다르고요

  • 2. ...
    '13.6.10 10:49 AM (125.179.xxx.20)

    제 딸애가 중학교 때 전교에서 아이큐가 제일 높았어요. 154인가 그랬는데
    노력하는거에 비해서 물론 성적 잘나오고 과외나 학교, 학원선생님들이 깜짝 놀라셨다는
    얘기 종종 들리구요(암기력이 너무 좋아서 순간암기력 있냐는 얘기도 들어봤네요)
    하지만 열심히하는 아이가 아니라 내신은 그냥 전교 10등 정도였어요.
    고등학교 오니까 모의고사는 계속 전교2등 하는데 내신은 역시 반에서 1,2등 정도 하네요.
    요즘도 집에 오면 바로 tv 켜고 빈둥빈둥 누워서만 지내고요. 공부는 학원이나 과외시간에만
    하네요. 집에서 숙제나 공부 하는걸 본적이 없으니... 아무리 머리가 좋아도 스스로 안하면 성적
    점 점 떨어져요. 머리는 아빠 닮았을 겁니다. 아빠가 서울대출신 치과의사예요.
    전 그냥 보통 성적이었구요.

  • 3. 음.....
    '13.6.10 2:26 PM (99.132.xxx.102)

    유전이긴 한데 당연히 예외도 있죠.
    위에 쓰신 분 설대 치대 아빠 말씀하셨는데 제 남동생도 설대 치대나왔어요.
    그런데 조카딸들이 영~ 공부가 신통치 않아요. 딸들은 엄마 아빠 반반 닮는다 하더라도 정말 공부 너무 못해서 올캐가 노심초사 하는 모습 안쓰럽더군요. 더군다나 올캐가 교사....
    엄마 닮아 공부 못한다는 소리 들을까봐 아이들 공부 다그치는 모습 여러번 봤는데 이해는 가면서도 좀 너무 하다 싶어요.

  • 4. 돛단배
    '13.8.21 6:26 PM (61.77.xxx.176)

    아이들은 보통 부모에게 많은 걸 받더라구요..지능이나 기질등...환경적 요인도 있지만 뇌도 육체의 부분이니까 코와 입을 닮듯이 뇌의 기능도 영양상태나 자극.. 유전의 영향권에 있겠지요..아무튼 전문가는 아니지만 쉽게 유추되네요..그리고 머리가 좋다고 공부 성적이 절로 잘 나오는 건 아네요..욕심도 있어야 하고
    집중력도 필요한데 머리 좋은 아이들은 집중도가 떨어지는데 호기심때문에 그렇기도하고 자기 지적 수준 보다 낮은 수업에서 흥미를 느끼지 못하니까 더 산만하고 늘 공상하고...아주 머리 좋은 아이들은 정서적으로도
    민감해서 어려움을 많이 겪어요..그래서 꿈이 중요하고 동기 유발이 되어야 해요
    아이들을 양육하는 부모의 태도가 많이 중요해요.. 이 분야의 전문가 인 지형범 선생님의 카페에 가면
    자세히 나와있어요.. 다음의 에덴 센타라고 에디슨과 아인슈타인 뉴튼 같이 학교에 성적 부진아들이
    인류사에 엄청난 인물이 된걸 바탕으로 이런 영재아들을 돕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어요
    http://cafe.daum.net/eden-center 로 들어가서 글도 보고 질문도 올려서 아이를 위해 공부해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8687 댄스화 어디서 주문하여 구입하시나요? 7 스포츠댄스 .. 2013/10/13 1,346
308686 서울에 니트 수선집 추천 부탁드립니다. 1 니트 수선집.. 2013/10/13 2,585
308685 제고민에 '말아라' 고만 표현해주는 언니. 9 언니 2013/10/13 1,577
308684 학교 남학생에게 심하게 맞고,보상금?에 대한 처신 38 .. 2013/10/13 4,197
308683 왕가네 조성하 첫사랑 사연이 뭐였나요? 2 드라마 2013/10/13 2,992
308682 실천력 있으신 분들 좀 풀어놔 주세요. 5 부끄창피 2013/10/13 1,394
308681 에어컨 겨울에사면저렴할카요? 제습기도요 뭘살지 꼭찍어주세요 3 11111 2013/10/13 1,222
308680 예식장 식비 한쪽에서 전부?? 8 신부 2013/10/13 2,879
308679 홈쇼핑 온수매트선전보니 먼저 산사람이 손해네요 4 호구? 2013/10/13 4,083
308678 꿈을 재미있게 꾸시는분들도 계세요? 7 무의식 2013/10/13 851
308677 노트북은 언제 사는게 가장 저렴할까요? 4 .. 2013/10/13 1,673
308676 일산 유기견보호소 봉사 함께 해요. 1 eenp 2013/10/13 1,914
308675 정말 뜬금없는 꿈은 왜 꾸는 걸까요? 1 ... 2013/10/13 1,247
308674 전 남친이 떠오르는 순간 ㅋ 3 ㄱ나니 2013/10/13 2,316
308673 반친구 엄마가 카톡으로 우리 아이를 따돌리려다 딱 걸린 경우 57 잠못이루는 .. 2013/10/13 21,474
308672 하늘에서 내린 것은 비가 아니라 '돈' 지금 필요해.. 2013/10/13 1,021
308671 고기들어간 요리 뭐뭐 있을까요? 6 고민 2013/10/13 1,041
308670 구멍난 속옷.. 복 나가나요? 5 ... 2013/10/13 2,667
308669 폰으로 들어오면 로그인이 안되네요 ㅠㅠ 2 2013/10/13 835
308668 한달 식대 얼마정도가 알맞나요? 14 밥값 2013/10/13 3,299
308667 정동진에 왔는데요 3 정동진 2013/10/13 1,680
308666 카톡공해 3 아어 2013/10/13 1,694
308665 예전 선본 남자중, 남자가 여자한테 명품백 선물하는건 화대 지급.. 26 ... 2013/10/13 9,093
308664 혹시 심야토론 보셨나요 5 union 2013/10/13 1,032
308663 10만원대 제품 고른다는 댓글에 50만원대 물건 추천하는 사람은.. 2 ... 2013/10/13 1,4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