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지능지수 유전일까요?
아들은 100% 엄마머리 닮고
딸은 엄마 아빠 반반이란 말도 들어봤는데 진짜인지 궁금해요
그리고 아이 지능지수랑 공부랑 정말 상관없나요?
머리좋은 아이가 노력하는 아이 못 따라간단 말도 있고
아무리 노력해도 머리 좋은 아이는 못 당한다 란 말도 들어봐서요
아이 공부에 초연해지자 결심했는데도
막상 학교 들아갈 때가 슬슬 다가오니 이왕이면 잘했으면 좋겠어요^^
아이 지능지수 유전일까요?
아들은 100% 엄마머리 닮고
딸은 엄마 아빠 반반이란 말도 들어봤는데 진짜인지 궁금해요
그리고 아이 지능지수랑 공부랑 정말 상관없나요?
머리좋은 아이가 노력하는 아이 못 따라간단 말도 있고
아무리 노력해도 머리 좋은 아이는 못 당한다 란 말도 들어봐서요
아이 공부에 초연해지자 결심했는데도
막상 학교 들아갈 때가 슬슬 다가오니 이왕이면 잘했으면 좋겠어요^^
아무래도 유전이 큰데 아닐수도 있고요
머리가 좋으면 공부에도 도움되죠 110 정고 까진 비슷할지 몰라도 130-140 이상이면 차이가 나긴해요
남들 여러번 할거 한번에 외우고 이해력도 다르고요
제 딸애가 중학교 때 전교에서 아이큐가 제일 높았어요. 154인가 그랬는데
노력하는거에 비해서 물론 성적 잘나오고 과외나 학교, 학원선생님들이 깜짝 놀라셨다는
얘기 종종 들리구요(암기력이 너무 좋아서 순간암기력 있냐는 얘기도 들어봤네요)
하지만 열심히하는 아이가 아니라 내신은 그냥 전교 10등 정도였어요.
고등학교 오니까 모의고사는 계속 전교2등 하는데 내신은 역시 반에서 1,2등 정도 하네요.
요즘도 집에 오면 바로 tv 켜고 빈둥빈둥 누워서만 지내고요. 공부는 학원이나 과외시간에만
하네요. 집에서 숙제나 공부 하는걸 본적이 없으니... 아무리 머리가 좋아도 스스로 안하면 성적
점 점 떨어져요. 머리는 아빠 닮았을 겁니다. 아빠가 서울대출신 치과의사예요.
전 그냥 보통 성적이었구요.
유전이긴 한데 당연히 예외도 있죠.
위에 쓰신 분 설대 치대 아빠 말씀하셨는데 제 남동생도 설대 치대나왔어요.
그런데 조카딸들이 영~ 공부가 신통치 않아요. 딸들은 엄마 아빠 반반 닮는다 하더라도 정말 공부 너무 못해서 올캐가 노심초사 하는 모습 안쓰럽더군요. 더군다나 올캐가 교사....
엄마 닮아 공부 못한다는 소리 들을까봐 아이들 공부 다그치는 모습 여러번 봤는데 이해는 가면서도 좀 너무 하다 싶어요.
아이들은 보통 부모에게 많은 걸 받더라구요..지능이나 기질등...환경적 요인도 있지만 뇌도 육체의 부분이니까 코와 입을 닮듯이 뇌의 기능도 영양상태나 자극.. 유전의 영향권에 있겠지요..아무튼 전문가는 아니지만 쉽게 유추되네요..그리고 머리가 좋다고 공부 성적이 절로 잘 나오는 건 아네요..욕심도 있어야 하고
집중력도 필요한데 머리 좋은 아이들은 집중도가 떨어지는데 호기심때문에 그렇기도하고 자기 지적 수준 보다 낮은 수업에서 흥미를 느끼지 못하니까 더 산만하고 늘 공상하고...아주 머리 좋은 아이들은 정서적으로도
민감해서 어려움을 많이 겪어요..그래서 꿈이 중요하고 동기 유발이 되어야 해요
아이들을 양육하는 부모의 태도가 많이 중요해요.. 이 분야의 전문가 인 지형범 선생님의 카페에 가면
자세히 나와있어요.. 다음의 에덴 센타라고 에디슨과 아인슈타인 뉴튼 같이 학교에 성적 부진아들이
인류사에 엄청난 인물이 된걸 바탕으로 이런 영재아들을 돕는 활동을 전개하고 있어요
http://cafe.daum.net/eden-center 로 들어가서 글도 보고 질문도 올려서 아이를 위해 공부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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