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몬이상으로 생리를 길게 많이 해서 힘들어요
미레나 시술도 받았는데 생리는 한달에한번씩 꼭
하더군요
기간도 일주일에서 열흘정도구 이틀사흘째는 생리통도
심하고 양도많아 외출도 꺼려지구요
그러던중 갑자기 생리마지막날 큰 덩어리가 쏟아지더니 미레나가 빠져버렸어요 ㅠ ㅠ
다시 시술 받으려는데 한번빠진사람은 또 빠질수도 있다더군요
의사선생님도 다시 시술은 하자하시면서. 계속 그러면
적출도 생각해 보라는 식으로 말씀하시는데 제가 재왕절개를
두번이나해서 개복은 더이상 못하겠고 복강경을
생각하고있는데요 최근 복강경으로 수술받으신분 계심
수술후 통증이나 수술비용 잘하는 병원등등 좀 알려주세요
집은 인천 근처구요 겁이 많아 수술이 너무 무서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최근에 복강경으로 자궁적출하신분 계시면
궁금해요 조회수 : 2,587
작성일 : 2013-06-10 08:23:18
IP : 1.243.xxx.17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6.10 8:28 AM (59.86.xxx.58)적출하는 이유가 뭔가요?
생리통과 불규칙한생리를 치료부터 받으시고 치료가 안되면 마지막으로 적출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적출하면 당장은 생리의고통에서 벗어나서 편하겠지만
제경우 적출후 갱년기가 빨리와서 나름 고생했어요2. 궁금해요
'13.6.10 8:43 AM (1.243.xxx.175)수술을 하려는 이유는 많은 출혈로 빈혈이 계속 생기구요 생리때마다 쏟아지는 덩어리로 생리통이 심해요
양도 많구요
미레나가 빠지지만 않는다면 어떻게든 참아보겠는데
또 빠질지도 모른다네요
제가 남들보다 자궁크기가 크다네요
계속 이러다보니 삶의질이 많이 떨어져요
빨리 폐경이 왔으면 좋겠어요3. ...
'13.6.10 9:07 AM (211.171.xxx.149)빈혈이 심하면 적출보단 폐경시까지 기다려볼수는 없는가요 전 근종과 빈혈로 최근에 복강경으로 수술받았어요
적출로 인해서 힘든건없구요 편하긴해요 수술후 통증도 참을만하구 비용은 150~200정도에요4. 저도
'13.6.10 9:22 AM (61.82.xxx.151)생리과다로 빈혈과 삶의 질이 떨어져서
적출권하더라구요
근데 망설이다 보니 이래저래 좀 시간이 흘러 ....폐경이 왔어요
생리안하니 너~~무 편해요
갱년기 증상 이런건 아직 모르겠구요
나이가 어찌 되시는지에 따라서 신중히 접근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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