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세 수학학습지 숙제를 한번에 몰아해서 힘들어요

눈높이 조회수 : 1,155
작성일 : 2013-06-10 00:05:34

 유치원갔다가 오후에 이것저것 프로그램 데리고 다니다보면 집에와서  저녁먹고 씻고 자기가 바쁘네요. 저녁도 오래오래먹고 씻는 시간도 오래걸리고 중간중간 놀기도 해야해서 그런거긴하지만요.

 그래서 학습지 숙제를 샘오시기 전날 밤에야 하게되네요. 연산이라 반복되는문제가 많은것에 대해 아이도 불만이고 이젠 좀 하기싫다고 하는데 고집부리고 계속 끌고가다가 수학에 정뗄라나 싶기도 하고 아니면 이고비만 넘기면 잘 할수있지 않을까 기대도 해봤다가 생각이 왔다갔다네요. 아님 수학문제지를 사다가 제가 시키고 국어로 바꿔볼까 싶기도 하구요..

눈높이는 국어가 괜찮다고 해서요.

낼일이 10일인데 결정을 해서 알려드려야할텐데 어쩌면 좋을지 조얹좀 주세요

IP : 124.197.xxx.12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학습지는 왜시키시나요..
    '13.6.10 12:26 AM (218.147.xxx.128)

    다른 공부보다 특히 수학에서 가장 안좋은게 몰아서 공부하는 거고. 그래서 어릴때부터 습관들이느라 일부러 주마다 한번씩 방문선생님 돌고 하루에 할 양을 정해주는 학습지가 있는건데요..
    어머님도 혹시 학창시절에 그렇게 공부하셨던게 아닌가 물으면 실례일까요? 매일매일 바쁘다고 해도 그거 잠깐푸는 시간 내는게 어려운게 아닐텐데..정해진 시간에 정해진양 공부 습관들이는 것 힘드시면 수학이든 국어든 학습지 아예 안하시는게 돈 아끼시는 길입니다.

  • 2. 원글
    '13.6.10 12:30 AM (124.197.xxx.122)

    저도 늘 벼락치기를 해왔던사람이라...ㅜㅜ 잘 새겨들을께요 감사합니다.

  • 3. 1111
    '13.6.10 1:22 AM (125.138.xxx.125)

    오후에 이것저것 프로그램 데리고 다니는걸 줄이세요. 따지고보면 그닥 필요없습니다. 게다가 학습지 안해도 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2165 골프스커트 문의 1 초보 2013/06/11 1,012
262164 운동 시작했더니 살이 더 쪘네요. 25 아이고 2013/06/11 8,307
262163 40살 쌍거플수술.. 병원 추천해주세요.. 5 .. 2013/06/11 1,280
262162 점프수트인가 하는거 있잖아요 뭣하러 나왔는지 몰겠어요 20 뭐냐 2013/06/11 5,931
262161 이사 바로 전 3일을 놀러가는데, 제 정신 맞나요? 3 이사맘 2013/06/11 1,110
262160 찹쌀부꾸미 왕창 만들어서 냉동할려는데 바른 방법이 뭘까요?? 3 .. 2013/06/11 992
262159 경기도권 초등학교 방학 언제 하나요? 5 궁금 2013/06/11 1,006
262158 급한데..중첩함수 알려주실분~~ 1 미리 고맙습.. 2013/06/11 435
262157 우울합니다 6 오십 2013/06/11 956
262156 입술이 너무 건조해요... 지혜 2013/06/11 500
262155 (질문) 스마트 폰도 일반 요금제를 사용할 수 있나요??? 16 토코토코 2013/06/11 1,473
262154 안정기 교체 정도는 세입자가 자비로 하는 거죠? 3 전세 2013/06/11 5,905
262153 푸켓질문이요 2 짐톰슨 2013/06/11 622
262152 전업님들 집에있으면 하루일과를 어떻게 지내나요? 8 멘붕올판 2013/06/11 2,039
262151 빈혈이면 유제품은 못먹나요?? 2 asdf 2013/06/11 1,306
262150 서초동 유원 아파트 알려주세요. 6 이사 2013/06/11 3,926
262149 진미령씨 쌍커플 하셨네요 1 ᆞᆞ 2013/06/11 2,757
262148 책을 빌려달라고 7 뭥미? 2013/06/11 1,030
262147 속옷 사이트? .. 2013/06/11 382
262146 박원순 시장과 주민과의 청책토론회 garitz.. 2013/06/11 323
262145 7세 5세 아들형제들.. 끊임없는 싸움... 아드님어머님들 알려.. 17 .. 2013/06/11 2,377
262144 남편이 바빠서 아이와 함께 있는 시간이 적은경우.. 1 아빠의빈자리.. 2013/06/11 445
262143 김한길 ”황교안 법무, 해임건의안 제출 검토”(상보) 4 세우실 2013/06/11 736
262142 세안시 클렌징로션써주는게 폼클보다 피부에 좋나요?? .. 2013/06/11 693
262141 젊은 엄마가 애봐주면 어떨까요 15 나중에 2013/06/11 2,5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