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꼭대기층에 삽니다..
그런데 어떻게 이렇게 끊임없이 담배냄새가 올라올까요?
더위속에 문을 닫아두기도 정말 힘들고
문을 열었다 닫았다 하는데도 지쳐서 이젠 그냥 열어둡니다.
가까운 사람중에 담배 피우는 사람이 하나도 없어서 냄새에 더 민감한건지 모르겠으나
정말 담배냄새를 맡으면 가슴이 콱 답답해지면서 숨을 못쉬겠어요. 죽을것 같아요.ㅠ,ㅠ;
정말 어디 주택으로 이사라도 가고싶지만 그럴 형편도 안되고 미치겠어요.
베란다 창문으로, 욕실로도..
어쩜 하루종일 밤 2~3시에도 그렇게 누군가가 피워대는지...
이렇게 담배냄새 많이 맡다가 암에 걸리는건 아닌지 정말 걱정됩니다.
제발 흡연하는 가족이 있으신분들 담배좀 끊도록 노력해주세요.
정말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