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한복 9년된거 버려야 될까요?

.. 조회수 : 2,663
작성일 : 2013-06-09 21:37:27

결혼한복이 아직도 있는데요,,(결혼한지9년)

치마, 저고리, 두루마기 이렇게 있는데요..

남편꺼랑 제꺼랑요,,

자리도 많이 차지하는데,,,

버려야 될까요?

폐백때 한번입고 입지도 않았네요,,ㅠㅠ

진짜 돈낭비,,

제동생이 결혼을 안해서 버리기도 그렇고,,

물론 촌스러워서 입지도 못하겠지만,,

두루마기도 그렇겠죠?

다들 어찌하셨나요?

IP : 1.245.xxx.21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9 9:41 PM (211.234.xxx.103)

    이불만들었어요. 쿠션도 만들고
    원단이 좋잖아요.
    그냥 버리지마시고 활용해 보세요.

  • 2. 신디
    '13.6.9 9:51 PM (180.70.xxx.108)

    한복 공부 중 인대 저주시면 어떨까요?

  • 3. 나무
    '13.6.9 9:52 PM (14.33.xxx.26)

    윗님처럼 활용할 수는 있지만
    입기에는 좀 그래요..
    남동생 결혼식 때는 이쁜 걸로 대여해서 입으면 됩니다
    한복도 유행 많이 타요

  • 4. 혹시
    '13.6.9 9:54 PM (58.240.xxx.250)

    주재원이나 외국 나가 사실 일은 없나요?

    전 훨씬 더 오래된 한복 있는데, 색도 무난하고 크게 유행 많이 타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구식은 구식이죠.

    그런데, 그거라도 외국 있을땐 쓰이더군요.

  • 5. 해피해피
    '13.6.9 9:55 PM (39.7.xxx.239)

    나중에 아이가 입어요ㅎㅎ
    학교에서 예절반같은거하는데 6학년딸아이 제것입고갔어요 키큰애들은 다 엄마꺼 입었더라구요
    중고등때도 많이 할걸요?

  • 6. **
    '13.6.9 11:42 PM (180.69.xxx.164) - 삭제된댓글

    정말 필요없어요. 저도 20년간 뒀다버렸는데 속이 후련했어요.
    아이학교에서 혹시 필요할까 싶어뒀는데,,, 절대 그럴 일도 없더라구요...
    활용해본들 이쁘지도 않아요.정 필요할땐 이쁜걸로 빌려입음되구요..

  • 7. 묻어가기
    '13.6.9 11:55 PM (125.142.xxx.34)

    저도 하나 여쭤요.
    폐백 때 쓴 구절판이랑 목판은 어떻게 하지요?
    25년 갖고 있었는데 내친김에 더 버틸까요?

  • 8. 저도
    '13.6.10 1:32 AM (121.143.xxx.192)

    이젠 버려야겠네요. 헌 옷 버리는 통에 넣어 비리면 될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9666 아이 책상의자를 바꾸려고요~~ 2 이런의자는 .. 2013/07/29 1,104
279665 유민상외모와 결혼 vs 2년기달렸다 차태현 외모와 결혼 1 호이 2013/07/29 2,311
279664 중2 딸아이가 너무 안꾸미고 다녀요 11 ..... 2013/07/29 3,141
279663 국정조사 무력화 ‘공범’ 된 민주당, 야당 맞나 6 샬랄라 2013/07/29 1,076
279662 이런 집엔 몇평형 에어컨을 사야할까요? ㅇㅇ 2013/07/29 736
279661 말 통하는 윗집을 만나서 고맙습니다 10 고맙습니다 2013/07/29 4,215
279660 티비 벽걸이 60인치 1 ------.. 2013/07/29 1,785
279659 부산 대신동에 있는 피부과 문의요... 1 최선을다하자.. 2013/07/29 8,273
279658 여수 엑스포 빅오쇼 볼만한가요? 4 ㅎㅎ 2013/07/29 3,012
279657 타로점 맞을까요?믿으세요? 9 프라푸치노 2013/07/29 3,826
279656 지금 나오는 모래시계 고현정....와우... 24 // 2013/07/29 11,231
279655 저~방언 터졌어요‥ 13 이럴수가 2013/07/29 5,444
279654 앞으로 시모, 장모 될 사람들은 참 힘들것 같아요. 14 제 생각 2013/07/29 4,132
279653 자궁근종 안양쪽서 수술할 만한 곳은? 12 .. 2013/07/29 3,305
279652 취미가 없어요~ 4 무취미녀 2013/07/29 2,004
279651 폴더폰으로 바꿨어요 2 고등아이 2013/07/29 2,080
279650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콘서트장에 다녀오신분요~~ 4 티켓팅 2013/07/29 13,860
279649 카드 분실 1 장미 2013/07/29 1,138
279648 근력 운동 하는데..한세트 더!! 외치는 소리 3 ... 2013/07/29 1,841
279647 대학병원 특진비 보험되나요? 5 afease.. 2013/07/29 9,165
279646 다들 카드 뭐 쓰시나요? ... 2013/07/29 662
279645 게이처럼 레즈비언도 많나요? 14 ㅇㅇ 2013/07/29 13,550
279644 디젤 청바지 사장 마인드가 대단 6 청바지 2013/07/29 2,364
279643 레미제라블의 가브로쉬가 부른 look down 피아노 연주용 악.. ///// 2013/07/29 1,910
279642 남편과 사이가 좋으면 자식이 속 썪이나요? 6 .. 2013/07/29 2,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