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윤석화 인터뷰 보고 다시금 드는 의문인데요
잘못을 해놓고 하나님이 자신한테 용기를 줬다?
뭐 이런 논리는 하나님 이름을 파는거 아닌가요?
제가 기독교인이라면 저런 논리가 넘 싫을거 같아서요
기독교인에게 가장 반감이 생기는 논리구요
같은 기독교인들은 저런 논리를 이해하나요?
또 하나 궁금한건요
기독교에서는 최근에도 동성애를 죄악으로 보나요?
남편 친구가 동성애자들은 죄인이다라고 글을 남겨
남편이 좀 충격을 받더라구요
그렇게 생각하는 논리를 물어보니 궤변만 늘어놓다가
마지막에는 성경에 그렇게 쓰여있다라고 답변했데요
머리도 좋고 똑똑하고 논리적이고 교수까지 하는 친구인데
도대체 그 부분은 말이 전혀 안통한데요
남편 친구 지인들도 많이 들어오는 공간이니 남편 친구 위치를 생각해서
반박을 그만 뒀다는데 충격이라고 그러더라구요
요즘은 일반인들도 동성에에 대한 이해가 달라졌잖아요
병도 아니고 그냥 다른 특성을 가진걸로요
사랑의 바탕은 안정하고 받아들이는거 아닐까 싶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