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럴경우 선볼 남자한테 제가 먼저 연락을 해야 될까요?

?? 조회수 : 1,323
작성일 : 2013-06-09 19:01:47

다름 아니라 몇주전에 회사 관계일로 알게된 분이 선을 주선해 주셨어요

그런데 남자분이 거의 열흘뒤에 전화를 하더라고요 언제 만나겠냐면서요

그것도 지난주 금요일 밤에 전화해서 토요일 어떠냐고 그러는데..그때 약속이 있었거든요

약속이 이미 잡혀서 안될꺼 같다 했더니

그럼 다음주 주말 어떠냐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괜찮다 했어요

그런데 어제까지 연락이 없고..

제가 이런경우는 처음이라 ..주선자 한테 전화를 해볼까 하다가

아무래도 일관계로 엮인 분이라 어렵기도 하고 주말이기도 해서 못했거든요

남자한테는 오늘까지 연락이 없고요

제가 먼저 연락을 해야 되는 거였을까요?

안봐도 상관은 없는데 주선자분이 어려워서 그냥 무시하기가 좀 그래요

IP : 112.168.xxx.3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9 7:07 PM (112.168.xxx.32)

    아뇨 지난주에 약속 있다고 하니까 남자쪽에서 다음주인 이번주에 보자고 한거에요
    그런데 어제도 오늘도 연락이 없어서요

  • 2. 장가가자
    '13.6.9 7:35 PM (113.161.xxx.103)

    아마도 남자분이 거절의사로 받아들인것같습니다

  • 3. ...
    '13.6.9 7:49 PM (49.1.xxx.119)

    저두 결혼전에 한번 그런적 있었어요 전날전화와서 안된다고 했더니 다시 연락ㅎ한다고 해놓곤 연락엏더라구요 전친척분이 해주신거라 그냥 가만히 있었는데 어른들은 제가 튕긴거라 생각하더라구요 전 연락처도 몰랐거든요 그분도 적극적으로 만나보고싶었던건 아닌것 같지만 님이 주선자분한테 먼저 말하는것도 애매한거 같고 주선자분이 먼저 물어본다면 말하겠어요

  • 4. 그럴땐
    '13.6.9 8:10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약속을 너무 멀리 잡으면 거절로 받아들이더라구요.
    평일에 보자고 해도 괜찮았을텐데.
    이제 와서 연락하는것도 좀 애매해보여요.
    주선자에게는 연락이 없다고 하심될거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2307 요즘 복수는 다 남자가 하네요 3 내스타일 2013/06/11 1,305
262306 레미제라블에서. 코제트가 영유아였으면 장발장은 두손 들지 않았을.. 7 아빠 장발장.. 2013/06/11 1,850
262305 이니스프리 클린징물티슈1+1해요 5 ᆞᆞ 2013/06/11 1,736
262304 포토샵 잘하시는분.. 3 스노피 2013/06/11 550
262303 아기는 넘 이쁜데 임신출산 다시 도저히 못하겠어서 포기하신 분들.. 5 사실 2013/06/11 1,834
262302 전세계약시 초보적인 질문 드려요~ 5 초보 2013/06/11 709
262301 자주 들리는 싸이트나 블로그 ..공개해 주실래요 ?? 방콕녀 2013/06/11 769
262300 노트북 쿨러 쓰면 좋은가요? 2 2013/06/11 651
262299 아이폰이 진리라는 글 읽고... 18 소쿠리 2013/06/11 2,512
262298 처음엔 별로인데 나중에 사귀는 경우가 많아요? 3 ㅠ.ㅠ 2013/06/11 1,212
262297 미금에서 수지소현초등학교로 어떻게 가나요?? 8 소현 2013/06/11 690
262296 연정훈 매력있지 않나요? 18 ^^ 2013/06/11 3,987
262295 서울대 로스쿨 30세이상 합격자 0명 (기사) 4 ........ 2013/06/11 2,692
262294 초기 요실금,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1 이건 아닌데.. 2013/06/11 985
262293 옥시크린을 대체할 수 있는 제품이 뭐가 있을까요 3 . 2013/06/11 4,831
262292 검찰 폭발 "황교안, 대선개입한 원세훈 감싸".. 4 샬랄라 2013/06/11 946
262291 키스미마스카라.. 4 마스카라 2013/06/11 1,007
262290 박원순 시장 도시농업지원센터 개소식 참석 garitz.. 2013/06/11 477
262289 어렸을때는 핑클에 유리가 이뻤는데.. 지금은.. 14 ........ 2013/06/11 4,098
262288 이세상의 과연진정한친구가 있을까요 15 친구 2013/06/11 3,007
262287 부모도 부모나름이지요.... 1 답답이..... 2013/06/11 975
262286 상추 걷고 지금 깻잎이랑 고추 모종 더 심으면 늦을까요? 4 텃밭 2013/06/11 873
262285 레미제라블에서 팡틴 치아 뽑히는 장면요. 9 1 2013/06/11 3,391
262284 착한미용실은어디인가요? 멋진모습으로.. 2013/06/11 469
262283 다이어트 중에 이 말하면 상처된다. 뭐가있을까요? 8 줌마여신 2013/06/11 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