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분의 부모님이 돌아가시는 경험도 처음이고, 제가 대학 졸업하자마자 한국을 떠나서 이런 경우에 얼마나 어떻게 하는 건지를 잘 몰라서 여쭤봅니다. 부조를 얼마정도 하는 게 도리(?)일까요. 혹시 가이드라인같은 게 있는지 싶어서요.
var vglnk = {api_url: '//api.viglink.com/api', key: '0dff9ade2d1125af6c910069b6d6e155'};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베프의 아버님이 돌아가셨는데 부조를 얼마나 해야할까요?
슬픔 조회수 : 2,675
작성일 : 2013-06-09 17:27:22
말그대로 이십년지기의 아버님이 돌아가셨어요. 친구는 미국에 살고 아버님은 한국이시라 임종을 못 지켰나봐요. 저도 너무 친구를 위해서 장례식에 가고 싶지만 저도 딸린 식구들이 있고 유럽에 사는지라 어려울 거 같아요.
IP : 87.254.xxx.11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6.9 5:32 PM (1.235.xxx.111)저는 부조를 받은 경운데요. 가까운 친구들이 10 정도씩 주더이다. 참고하세요.
2. **
'13.6.9 5:37 PM (220.78.xxx.207)10만원이요
3. ...
'13.6.9 5:47 PM (180.231.xxx.44)솔직히 베프라는 이름으로 10은 좀 적어요 게다가 직접 조문도 못하는데요. 20~50만원정도 원글님 형편에 맞게 하세요.
4. ...
'13.6.9 5:50 PM (175.117.xxx.214)줘도 받아도 부담없는 선에서 합니다..
님 형편 친구들형편 잘 아시니까 ..편한선에서 하세요..5. ..
'13.6.9 6:11 PM (121.170.xxx.209) - 삭제된댓글무조건 많이 하는 것보다 일반적인 선이 좋아요.
친구가 나중에 갚아야 하잖아요.6. dma
'13.6.9 7:23 PM (58.122.xxx.85)자리 잡은 나이라도 일반선에서 하는게 현명한 듯 해요.
여유가 아주 많다면야 모르겠지만
보통선에서 하는게 서로서로 부담 안되고.7. 흐미
'13.6.9 8:12 PM (1.243.xxx.196)전 가장 친한 친구 어머니 30 했어요.
그 이후에 제가 결혼하니 친구가 50 하더라구요.
그 친구에게 친한 친구 나 말고도 많았지만 너가 가장 많이 했다고..8. ㅇㅇㅇ
'13.6.9 8:51 PM (182.215.xxx.204)신랑베프 아버지 돌아가신데 부조는 50하고
신랑은 장례 준비부터 마무리 후 돈계산까지
계속 같이있어주고
심지어 저도 이틀 가서 피크타임엔 일 도왔어요
외아들이라 의지할 데 없어서 친구가 마지막까지..
게다 총각이라 아내자리가 없으니
장례식장에서 돈계산(음료,음식주문) 할 이가 없더라구요
대기업에서 한창 잘나가서.. 손님은 미어터지고...9. 저희도
'13.6.9 9:53 PM (61.81.xxx.53)큰일을 치렀는데 친한 친구들 보통 10만원정도 했더라구요
그 이상 하는 사람들도 있긴 하지만 10만원이면 괜찮을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05627 | 답답하니까 내가 대신한다 | 우꼬살자 | 2013/10/05 | 709 |
305626 | 재산세가 130만원이라면 ,,, 4 | ........ | 2013/10/05 | 4,802 |
305625 | 문화센터 어머니들 2 | 갱스브르 | 2013/10/05 | 1,779 |
305624 | 다들 이렇게들 사는건가요?? 7 | 부부 | 2013/10/05 | 2,033 |
305623 | 초6 생리시작..얼마나클까요? 13 | 초6맘 | 2013/10/05 | 4,058 |
305622 | 선을 보고 난 뒤..... 34 | wwww | 2013/10/05 | 7,013 |
305621 | 어휴. 사랑과전쟁 저거.. 뭐 저런 ㅆㄴ이.. 6 | ㅇㅇㅇ | 2013/10/05 | 3,462 |
305620 | 아이고 오늘 사랑과 전쟁 보니 혈압오르네요 | .. | 2013/10/05 | 1,237 |
305619 | 지금 사랑과 전쟁이요.. 1 | ... | 2013/10/05 | 1,848 |
305618 | 여자향수중에서요 이거 뭘까요....? 5 | ddd | 2013/10/05 | 2,155 |
305617 | 상한 밀가루 반죽, 어떻게 버리죠? 3 | 미치겠네요ㅠ.. | 2013/10/05 | 6,085 |
305616 | 아들이나 딸에게 생활비 받는 분들의 이야기도 듣고 싶어요. 3 | 궁금 | 2013/10/04 | 2,635 |
305615 | 전구가 말썽인데 좀 가르쳐주셔요~~ 4 | 자취생 | 2013/10/04 | 746 |
305614 | 독서실에서 이러는거 어떻게 보세요? 6 | dd | 2013/10/04 | 4,861 |
305613 | 생후 2개월 정도 된 아가냥이 임보나 입양처 구합니다.. 4 | 과천 | 2013/10/04 | 910 |
305612 | 믹서기 추천 부탁드려요. 요건 어떨까요? 3 | ㅇㅇ | 2013/10/04 | 1,287 |
305611 | 아기엄마.. 다리가아파서 일상이 힘들어요 1 | .. | 2013/10/04 | 1,081 |
305610 | 임대계약서에 보증금 안전하게 할수있는 방법있을까요? 2 | ^^ | 2013/10/04 | 611 |
305609 | 전화 영어 하다가 멘붕왔어요. | 소쿠리 | 2013/10/04 | 1,582 |
305608 | 이 사진의 매트한 레드 립스틱 어디꺼인가요? 10 | 뭘까요? | 2013/10/04 | 2,790 |
305607 | 나이 40 아줌마 취업일기 10 | 백수 | 2013/10/04 | 7,153 |
305606 | 죽어도 안 따지는 와인 어쩔까요? 5 | 미치겠음 | 2013/10/04 | 7,688 |
305605 | 음식 초대, 나들이, 여행. 외식하다 보면 생기는 ..이야기들... 5 | 먹는 이야기.. | 2013/10/04 | 1,913 |
305604 | 상견례같은 맞선... 3 | 기막혀 | 2013/10/04 | 2,393 |
305603 | 진짜그녀가 쓴건지.... 3 | @@ | 2013/10/04 | 1,7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