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분의 부모님이 돌아가시는 경험도 처음이고, 제가 대학 졸업하자마자 한국을 떠나서 이런 경우에 얼마나 어떻게 하는 건지를 잘 몰라서 여쭤봅니다. 부조를 얼마정도 하는 게 도리(?)일까요. 혹시 가이드라인같은 게 있는지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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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프의 아버님이 돌아가셨는데 부조를 얼마나 해야할까요?
슬픔 조회수 : 2,634
작성일 : 2013-06-09 17:27:22
말그대로 이십년지기의 아버님이 돌아가셨어요. 친구는 미국에 살고 아버님은 한국이시라 임종을 못 지켰나봐요. 저도 너무 친구를 위해서 장례식에 가고 싶지만 저도 딸린 식구들이 있고 유럽에 사는지라 어려울 거 같아요.
IP : 87.254.xxx.11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6.9 5:32 PM (1.235.xxx.111)저는 부조를 받은 경운데요. 가까운 친구들이 10 정도씩 주더이다. 참고하세요.
2. **
'13.6.9 5:37 PM (220.78.xxx.207)10만원이요
3. ...
'13.6.9 5:47 PM (180.231.xxx.44)솔직히 베프라는 이름으로 10은 좀 적어요 게다가 직접 조문도 못하는데요. 20~50만원정도 원글님 형편에 맞게 하세요.
4. ...
'13.6.9 5:50 PM (175.117.xxx.214)줘도 받아도 부담없는 선에서 합니다..
님 형편 친구들형편 잘 아시니까 ..편한선에서 하세요..5. ..
'13.6.9 6:11 PM (121.170.xxx.209) - 삭제된댓글무조건 많이 하는 것보다 일반적인 선이 좋아요.
친구가 나중에 갚아야 하잖아요.6. dma
'13.6.9 7:23 PM (58.122.xxx.85)자리 잡은 나이라도 일반선에서 하는게 현명한 듯 해요.
여유가 아주 많다면야 모르겠지만
보통선에서 하는게 서로서로 부담 안되고.7. 흐미
'13.6.9 8:12 PM (1.243.xxx.196)전 가장 친한 친구 어머니 30 했어요.
그 이후에 제가 결혼하니 친구가 50 하더라구요.
그 친구에게 친한 친구 나 말고도 많았지만 너가 가장 많이 했다고..8. ㅇㅇㅇ
'13.6.9 8:51 PM (182.215.xxx.204)신랑베프 아버지 돌아가신데 부조는 50하고
신랑은 장례 준비부터 마무리 후 돈계산까지
계속 같이있어주고
심지어 저도 이틀 가서 피크타임엔 일 도왔어요
외아들이라 의지할 데 없어서 친구가 마지막까지..
게다 총각이라 아내자리가 없으니
장례식장에서 돈계산(음료,음식주문) 할 이가 없더라구요
대기업에서 한창 잘나가서.. 손님은 미어터지고...9. 저희도
'13.6.9 9:53 PM (61.81.xxx.53)큰일을 치렀는데 친한 친구들 보통 10만원정도 했더라구요
그 이상 하는 사람들도 있긴 하지만 10만원이면 괜찮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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