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버려 두면 괜찬을까요?
아줌마 조회수 : 1,021
작성일 : 2013-06-09 13:53:47
깐깐한 아들둘 최고 학부에 본인 관리잘하고 멋도 부릴줄 아는데.. 여자에 관심이 별로 없어요 나중에 참한 여자 소개해 달라 하는데.. 그래도 소개팅도 하면 좋을텐데 귀찬타고 하네요 마사지샵서 애길했더니 참한 여자 있다고 소개해주자 하는데 나이가 아들보다 1살 많더라고요 울아들 아직20대 중반에서 후반 사이입니다 관심은 있어하는데 제가 따지는 스타일이라 부담스러운데 만나게 해줘도 괜찬을까요? 가족이 음악을 좋아해서 음대 나온 며늘 만나면 좋을것 같은데 늦은 나이가 아닌데도 별관심이 없고 휴일엔 집에만 있으니 걱정되네요 친구 만나거나 영화보러 가고 끝나면 바로 집에 편히 있는게 좋다는데.. 둘다 모범생에 학교다닐때 인기도 있었다는데 여자친구는 없었고 사춘기도 없었던것 같아요 그래도 남들이 할건 해보는게 나을것 같은데..저는 젊을때 할꺼 다해보고 살았는데 얘들은 왜그런지 이해가 안되네요
IP : 175.195.xxx.12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6.9 1:57 PM (211.253.xxx.235)성년이 된 아들 인생은 아들이 알아서 하게 냅두심이..
2. --
'13.6.9 1:59 PM (221.151.xxx.117) - 삭제된댓글어머님, 그냥 내비두세요. 20대 중반이면 아직 학생이거나 직장인이라고 해도 이제 초년생일텐데 나이들면 어지간히 알아서 신부감들 골라올 겁니다. 그냥 헹여나 내 며늘은 이랬으면 좋겠다, 저랬으면 좋겠다, 음대나온 애면 좋겠다, 이런 식의 말씀은 꺼내지 마세요. 아들이건 딸이건 그애들 인생이예요. 조언을 해줄 지언정, 경주마처럼 눈 옆에 가리개를 채우시면 안됩니다.
3. ㅡ
'13.6.9 1:59 PM (175.223.xxx.191)소개해주세요 조건좋아도 노총각된사람 있더라구요 저결혼전 봤던 선남..
4. 소개?
'13.6.9 2:01 PM (72.213.xxx.130)여친 사귀도록 소개를 하시겠다는 것인지 아니면 일찍 결혼 시키겠다는 건지요?
여친 소개라면 관두시고요, 결혼이라면 아들 의견을 물어봐야죠. 보통의 생각은 소개의 경우 결혼과 연관시키죠.5. 아줌마
'13.6.9 3:53 PM (175.195.xxx.122)소개=결혼일수도 있겠네요 아들이 수월한 타입아니고 생각이 깊어요 관악사에서 커플이 되면 좋겠지만 먼저 대시하는 스타일도 아니고.. 현명한 여자만나는게 일생에 제일 큰일이라 생각하니 섣부른 생각이 생기는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74983 | 중3 영어 공부방법 질문드려요 22 | 흐음 | 2013/07/14 | 3,437 |
274982 | 제목 좀 추천해주세요 1 | 봉란이 | 2013/07/14 | 635 |
274981 | 이과로 갈 학생들은 과학을 선행해놔야 하나요? 5 | 중등맘 | 2013/07/14 | 1,932 |
274980 | 세상에서 가장 나쁜 엄마는 55 | . | 2013/07/14 | 20,276 |
274979 | 2003년 김치냉장고 2013년 제습기 22 | 사기 싫음 .. | 2013/07/14 | 3,048 |
274978 | 냉장고구임--조언해주셈 15 | 영우맘 | 2013/07/14 | 2,095 |
274977 | 친할머니가 돌아가셨는데요. 1 | ᆞᆞᆞ | 2013/07/14 | 3,688 |
274976 | 방송3사에서 사라진 ‘국정원 촛불집회’ 5 | 샬랄라 | 2013/07/14 | 1,201 |
274975 | 보냉가방 사은품으로 주는곳 알려주세요 4 | 숙이 | 2013/07/14 | 1,929 |
274974 | 결혼에서 시댁이란 어떤 의미인가요? 15 | .. | 2013/07/14 | 2,889 |
274973 | 갈색샌들에 잘 어울리는 패디큐어 색깔은 뭐에요? 2 | 고고 | 2013/07/14 | 2,539 |
274972 | 스마트폰 표준요금제로 사용하시는분 계세요? 12 | 폰요금 | 2013/07/14 | 3,917 |
274971 | 미드 glee 주인공 남자 사망했네요.. 9 | 헐 | 2013/07/14 | 4,474 |
274970 | 지금 허리가 부서지는듯한 통증을 느끼고 7 | aurama.. | 2013/07/14 | 1,982 |
274969 | 법률스님 법문이 참 좋네요... 5 | ... | 2013/07/14 | 3,408 |
274968 | 어항때문에 남편이랑 다투고 말았네요 14 | ㅇㅇ | 2013/07/14 | 3,234 |
274967 | 제습기로 나물 말렷어요^^ 3 | 축축 싫어 | 2013/07/14 | 2,097 |
274966 | 박근혜는 말했다 2 | 샬랄라 | 2013/07/14 | 948 |
274965 | 서울에서 상가를 산다면 어느지역이 좋을까요? 7 | 노후 | 2013/07/14 | 2,288 |
274964 | 30대 중반 인라인스케이트 혼자 배울수있을까요? 2 | she | 2013/07/14 | 1,437 |
274963 | 헤나염색 오래 가게 하는 방법 있나요? | 궁금 | 2013/07/14 | 2,086 |
274962 | 옛날에 평창동에 있었던 올림피아 호텔 기억하시는분 계세요? 13 | sandy | 2013/07/14 | 3,763 |
274961 | 제가 생각하는 외모에 결정적 영향을 주는 2가지.txt 73 | .. | 2013/07/14 | 23,422 |
274960 | 장마철 보일러 트니 좋네요 2 | 보일러 | 2013/07/14 | 1,797 |
274959 | 여자가 남자신발 신어도 되나요? | ?.? | 2013/07/14 | 1,5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