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버려 두면 괜찬을까요?

아줌마 조회수 : 980
작성일 : 2013-06-09 13:53:47
깐깐한  아들둘 최고 학부에 본인 관리잘하고   멋도 부릴줄 아는데.. 여자에 관심이 별로 없어요  나중에 참한 여자 소개해 달라 하는데.. 그래도 소개팅도 하면 좋을텐데 귀찬타고 하네요  마사지샵서 애길했더니 참한 여자 있다고 소개해주자 하는데  나이가 아들보다 1살 많더라고요  울아들 아직20대 중반에서 후반 사이입니다  관심은 있어하는데 제가 따지는 스타일이라 부담스러운데 만나게 해줘도 괜찬을까요?  가족이 음악을 좋아해서 음대 나온 며늘 만나면  좋을것 같은데  늦은 나이가 아닌데도 별관심이 없고 휴일엔 집에만 있으니 걱정되네요  친구 만나거나 영화보러 가고  끝나면 바로 집에 편히 있는게 좋다는데..  둘다 모범생에  학교다닐때 인기도 있었다는데  여자친구는 없었고 사춘기도 없었던것 같아요  그래도 남들이 할건  해보는게 나을것 같은데..저는 젊을때 할꺼 다해보고 살았는데  얘들은 왜그런지  이해가 안되네요
IP : 175.195.xxx.12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9 1:57 PM (211.253.xxx.235)

    성년이 된 아들 인생은 아들이 알아서 하게 냅두심이..

  • 2. --
    '13.6.9 1:59 PM (221.151.xxx.117) - 삭제된댓글

    어머님, 그냥 내비두세요. 20대 중반이면 아직 학생이거나 직장인이라고 해도 이제 초년생일텐데 나이들면 어지간히 알아서 신부감들 골라올 겁니다. 그냥 헹여나 내 며늘은 이랬으면 좋겠다, 저랬으면 좋겠다, 음대나온 애면 좋겠다, 이런 식의 말씀은 꺼내지 마세요. 아들이건 딸이건 그애들 인생이예요. 조언을 해줄 지언정, 경주마처럼 눈 옆에 가리개를 채우시면 안됩니다.

  • 3.
    '13.6.9 1:59 PM (175.223.xxx.191)

    소개해주세요 조건좋아도 노총각된사람 있더라구요 저결혼전 봤던 선남..

  • 4. 소개?
    '13.6.9 2:01 PM (72.213.xxx.130)

    여친 사귀도록 소개를 하시겠다는 것인지 아니면 일찍 결혼 시키겠다는 건지요?
    여친 소개라면 관두시고요, 결혼이라면 아들 의견을 물어봐야죠. 보통의 생각은 소개의 경우 결혼과 연관시키죠.

  • 5. 아줌마
    '13.6.9 3:53 PM (175.195.xxx.122)

    소개=결혼일수도 있겠네요 아들이 수월한 타입아니고 생각이 깊어요 관악사에서 커플이 되면 좋겠지만 먼저 대시하는 스타일도 아니고.. 현명한 여자만나는게 일생에 제일 큰일이라 생각하니 섣부른 생각이 생기는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5210 너목들 1~7회까지 에필로그 있었나요?? 2 .. 2013/07/17 1,276
275209 정사갤 눈팅자가 기록한 살인사건의 전말인데요... 10 불펜펌 2013/07/17 6,605
275208 담주에 해운대로 놀러 가는 초등 아들의 수영복.. 1 .. 2013/07/17 735
275207 회사원을 영어로 보통 어떻게 표현하나요? 9 .... 2013/07/17 26,472
275206 빙수기랑 믹서기랑 얼음 갈면 다른가요? 1 스노피 2013/07/17 1,384
275205 패션의 고수님들께 여쭈어봅니다. 7 패션의 완성.. 2013/07/17 1,838
275204 저도 꽃보다 할배 보고싶어요. 5 꽃보다 할배.. 2013/07/17 1,811
275203 앞벅지가 너무 아파요. 어떤 운동하는 게 좋을까요. 1 ... 2013/07/17 1,215
275202 서울에서 가까운 수목원 어디가 좋은가요? 5 ^^* 2013/07/17 1,896
275201 직장다니는 미혼딸 생일선물 뭐가 좋을지요 5 .... 2013/07/17 3,931
275200 쨍쨍남부지방~ 5 ^^ 2013/07/17 1,128
275199 페트병에 곡물 보관처럼 반 가른 통마늘 페트병에 보관해도 될까요.. 3 쪽 자른 통.. 2013/07/17 1,742
275198 브랜드 추천 좀 해주세요. 고시히카리 2013/07/17 754
275197 딸만 두신 어머님들~ 아들이 부러우신 적 있으세요? 46 딸딸 2013/07/17 4,477
275196 다림질하다가 팔을 데었는데 처치는 어찌해야 할까요? 13 아프네요. 2013/07/17 1,124
275195 대학생 자취생입니다.돼지고기 맛있게 삶을려면 뭐 넣어야되나요? 16 .~. 2013/07/17 1,822
275194 열내리는 치료 하고싶은데 ,한의원 추천 부탁드립니다.노원구면 더.. 1 ㅡㅡ 2013/07/17 839
275193 감사원, 독립기관 맞나?…5년마다 반복되는 '정권 눈치보기' 1 세우실 2013/07/17 1,023
275192 요새 핫한 식당 어디에요..? 6 aaabb 2013/07/17 1,896
275191 보통 태권도는 몇세부터 시작하나요? 2 ... 2013/07/17 1,576
275190 모임에서 싫은사람... 13 ahdla 2013/07/17 5,399
275189 대한민국 빌딩주인은... 21 어이가 없다.. 2013/07/17 2,878
275188 3.15 부정선거랑 이번 국정원의 대선 개입 중 어느게 더 악질.. 5 질문 2013/07/17 765
275187 고등학생....토플 한달정도 준비시켜줄 학원, 어디가 좋을까요?.. 1 ... 2013/07/17 1,277
275186 막장 시월드보다 호구 시월드가 더 많겠죠? 18 시월드 2013/07/17 3,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