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름에 수박이 있어 얼마나 다행인지...

... 조회수 : 1,423
작성일 : 2013-06-09 13:50:55

오늘도 많이 덥네요.

에어컨은 안틀고 있지만 그래도 지치고 짜증스러운데 수박한쪽 잘라먹으니 잠시나마 더위가 잊혀지고

몸이 살아나는 듯한 느낌입니다.

수박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름에 살아내라고 수박을 주신 자연과 하늘 그리고 길러주신 농부님들께요.

그런데 아직 일러그런가 달긴한데 수박 껍데기가 왜 이리 두꺼운지 모르겠어요.

굴하지않고 감자칼로 싹싹 발라내서 얼굴에 척척 붙이고 있으니 오이 비스름 하니 피부가 촉촉하구만요.

시간나시면 해보서요~

IP : 39.120.xxx.19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6.9 2:10 PM (1.240.xxx.53)

    수박에 감사하는 마음 갖으신 원글님 넘 귀여워요^^
    덕분에 기분이 좋아지네요~

  • 2. ..
    '13.6.9 2:10 PM (223.33.xxx.64)

    저도 수박이 젤 좋아요.

  • 3. ᆞᆞᆞ
    '13.6.9 2:12 PM (218.38.xxx.19)

    어제밤 오늘 아침 수박 잔뜩 먹었더니
    배불러서 점심도 조금밖에 못억었네요^^

  • 4. ^^
    '13.6.9 3:02 PM (175.223.xxx.195)

    저도수박정말좋아하는데요~ 오늘한번사먹어보겠습니다~~!

  • 5. 저는수박살때
    '13.6.9 4:16 PM (221.158.xxx.60)

    일부러 작은거 두개사요..
    큰거 하나 값이면 작은거 두개 사는데
    작은수박이 껍질도 훨씬 얄쌍해서 속이 알차거든요..껍질 두꺼운 큰 수박이랑 내용물 크게는 차이 안나는거 같았어요

  • 6. 태어나서
    '13.6.9 4:17 PM (122.37.xxx.113)

    처음 들어본 문장이네요. '수박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늘아래 새로운 것이 없다더니, 있었다! 원글님 귀여우세요 ㅋㅋㅋㅋ

  • 7. ㅋㅋㅋㅋㅋㅋ
    '13.6.9 4:34 PM (183.101.xxx.9)

    수박을 주셔서 감사합니다가 너무 귀여워요
    제가 한 열흘을 밥을 안먹고 수박만 먹어봤는데
    살도 좀 빠지고 피부에서 광채가 난적있어요
    심심하면; 한번 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4284 브로컬리 왕창 삶아서 일주일 먹어도 될까요 1 브로컬리 2013/07/12 1,290
274283 협심증 전문의병원 추천부탁드려요ㅠㅠ 남편이 어제 전신마비왔어요 5 주원맘 2013/07/12 4,797
274282 초등 아이 중 이리 공부 못 한 아이도 있을까요? 5 한숨.. 2013/07/12 1,664
274281 홈쇼핑 인터넷 제품들 다 틀린가요? 인터넷 2013/07/12 882
274280 남자 여자 차별해서 밥 주는곳 정말 싫어요. ㅜ.ㅜ 14 국밥 2013/07/12 3,281
274279 우리 겨울에 이태리는 몇 도일까요? 5 겨울방학때 .. 2013/07/12 1,217
274278 01학번 수능 문이과 1프로 2001 수.. 2013/07/12 1,045
274277 이시영 수능 400점 만점에 368점 6 2SI_YU.. 2013/07/12 5,254
274276 국정원의 역습 뒤에 '여권 커넥션' 있나 15 세우실 2013/07/12 1,256
274275 부산 관광 오시는분들 다들 바다만 생각 하시는것 같네요 11 부산좌빨 2013/07/12 2,233
274274 중딩되는게 겁나네요.. 3 2013/07/12 1,256
274273 골반교정, 척추교정 해보신분?( 000 2013/07/12 1,307
274272 어묵 정말 맛있게 볶으시는 분 계세요? 10 두둥실 2013/07/12 4,754
274271 63타워 가보신 분들 조언 좀 해주세요 1 여의도 2013/07/12 671
274270 중등 엄마가 가르치다.... 8 소중한날들 2013/07/12 1,567
274269 헐, 신랑 집 처음 방문-무례하다 했던 글 진정 낚시였나요? 17 2013/07/12 2,846
274268 어린애들 재워놓고 남편과 밖에서 술먹는.. 13 하루 2013/07/12 3,360
274267 싸구려 386운동권의 태생적 한계인 홍익표 25 그럼그렇지 2013/07/12 1,551
274266 팥빙수 2 빙수야 2013/07/12 1,291
274265 태백 한우실비식당, 어디가 맛있나요? 4 Cantab.. 2013/07/12 1,602
274264 영어나 중국어를 공부하고 싶어요 (수화도요) 좀 알려주실래요^^.. 2 궁금 2013/07/12 762
274263 여론조사 해봅시다..해보나 마나겠지만 13 .. 2013/07/12 1,274
274262 무염버터 4 쨈대신 2013/07/12 1,173
274261 내일 아침에 부산 해운대-바다 잘 보이는 찻집 알려 주세요. 9 궁금해요. 2013/07/12 2,043
274260 오디가 상한 것일까요? 1 샤방이 2013/07/12 8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