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농협은행은 경북으로 발령나서 5년동안 근무를 해야하는 상황이고, 5년뒤에야 광역시로 들어올 수 있다네요ㅠㅠ
삼성보다 정년도 길고 안정적일거 같아서 농협에 가라고 했었는데 시골에서 너무 오래있는거 아닌가 싶어서요
그래서 삼성전자쪽을 가라고 할려니까 정년이 짧아서 좀 그렇기도 하고ㅜㅜ
어디가라고 하면 좋을까요?
근데 농협은행은 경북으로 발령나서 5년동안 근무를 해야하는 상황이고, 5년뒤에야 광역시로 들어올 수 있다네요ㅠㅠ
삼성보다 정년도 길고 안정적일거 같아서 농협에 가라고 했었는데 시골에서 너무 오래있는거 아닌가 싶어서요
그래서 삼성전자쪽을 가라고 할려니까 정년이 짧아서 좀 그렇기도 하고ㅜㅜ
어디가라고 하면 좋을까요?
전 농협이요
경북이라고해도 다들 살만합니다
무조건 농협이죠
윗댓글 참
윗님 이상하시네요.
남자친구분 미래를 위해 걱정하고 물어볼수 있는거잖아요.
삼성전자 들어가면 스트레스 많이 받아요. 특히 개발직..
프로젝트 실패하면 책상 없어지는 경우도 있고 ㅠ.ㅠ
농협 적극추천 합니다.
시골 5년 살면 어때요 평생이 빵빵한데...
원글님 지못미...
대체 저댓글 단 이유가 뭔지 심히 궁금한 1인
저희 아빠가 농협 다니셨거든요 시골 농협이셨는데..아빠가 머리가 좋아서 그런지 다른 사람들보다 승진이 빨랐어요
지금은 퇴직 하셨지만 엄마가 아빠 퇴직 하고 그러시더라고요
잊을만 하면 상여금 가져오고 또 뭔 수당이라고 가져 오고 또 조금 있다 상여금 가져오고 등등..
암튼 그랬데요 그리고 농협도 ..그리고 시골로 갈수록 거의 공무원급으로 철밥통이에요
그렇구나ㅜㅜ
근데 삼성전자라고 해도 근로기준법때문에 강제로 자르지는 못하지 않나요?
근로기준법이 정년보장법은 아니거든요.
불문곡직하고 농협이죠. 이제는 말만 협동조합이지 은행하고 똑 같아요.
방대한 조직에 은행처럼 실적 올리라고 달달 볶지도 않고 삼성에 비할까요?
삼성전자는 조직만 비대하지 결국은 이건희 개인상점(지분은 겨우 1%? 0.5%?가지고 요상하게도 사유화하다시피)의 거대화에 불과한 겁니다.
근로기준법이 정년보장법은 아니거든요. 222222222222222
헤어지면 끝인 남자친구 진로까지 님 마음대로 하려고 하지 마세요.
그 남자 평생 책임져줄 것도 아니잖아요.
농협 붙어놓고 여친이 삼성가라고 삼성 간다면 등신이죠 뭐 끼리끼리 잘 만났네요.
당근농협이죠
사람말려죽일일있나요
사람 성향에따라 다르지않나요?
제 남자친구 삼성전자인데 생각보다 안빡세요...평일에 7시면 퇴근하고 주말에 대학원도 다니는데..지금은 대학원땜에 많이 힘들어하긴 하는데 그전까진 괜찮았어요. 뭐 부서 나름이라고 하더라고요.
글구 제 남친얘기 들어보면 주변에 공기업으로 옮긴 선배들도 많은데 얘기 들어보면 자긴 절대 그런 조직은 싫다고. 돈이나 정년문제가 아니라 조직문화자체가 보수적이고 반복적인게 싫다더라고요. 정말 자기 성향 따라 가는게 맞는것 같아요..
자기 성향 따라 가는 게 맞다면 더더군다나 여친이 상관할 일이 아니고 세상 어떤 개발직이 평일 7시에 퇴근한답니까 혼자만 알고 댓글들이 다들 몰라서 이리 댓글다나요.
엥? 제 전남친이 삼성 s직군 대리였는데요.. 그남자는 칼퇴였는데,
생각보다 일도 괜찮다고 했었구요..
글케 빨리 잘라버리진 않습니다. 과장에서 차장 사이가 젤 많이나가겠죠
통상적으로 10~15년 정도 근무하는것같아요
중요한게 빠졌네요.
남편도 아니고 남친의 진로, 님도 걱정되겠지만 간섭안하는게 좋습니다.
미래는 스스로 선택해도 후회하는것인데 어떻게 그래요.
남편, 부모라 할지라도 조심스러운 일입니다.
본인의 판단에 맡기고 간섭마세요.
저 위에 댓글분.. 삼성이 그렇게 빨리 자르지는 않는다면서 통상 10~15년은 근무할 수 있다하셨는데 ...
그렇다면 빠르면 10년, 길어 봐야 15년이잖아요. 농협걑은 경우는 몇살에 입사하냐에 따라 다르지만
30년~32년정도까지 다녀요. 회사 입사한지 10년~15년 만에 잘린다면 30대 후반에서 40대 중반 사이에
잘린다는 애기인데 그 나이에 어디로 가겠어요> 환장할 노릇이죠.
계약직을 생각하신다면 10년~15년도 엄청 긴 기간이겠지만요.
남친이 알아서 하는겁니다 나중에 여친말듣고 가서 망쳤다 소 듣고 싶지않으시면 본인일은 본인이결정.책임지는걸로..
정말 삼성 다니다 짤리는 거 보셨나요.
삼성 다니다 외국 업체로 억대 연봉 특채로도 이직 많습니다.
연구직들은 퇴근 시간도 늦긴하지만, 출근도 늦게도 많이 하던데요.
물론 15년 짧다면 짧지만 사기업에선 짧은기간은 아닙니다..뭐 그 이후 근속년수에 대해서는 여타 자기하기 나름이니 그건 논외로 치고 문제는 지방이에요, 아무리 경북이 살기 괜찮다 하더라도
수도권사람, 특히 서울사람이 아무 연고도 없는 지방에 내려가서 살기 힘듭니다.
작년에 친구네 팀장님 송별회하신다길래 이직하셔?? 어디로?? 했더니. 집으로. 라는 대답들었어요.
43세였어요. 대체로 15년일하고나면 특출나지않은이상 나간다고 하더라고요
물론 삼성도 스트레스 심하다곤 하지만,
농협같은 은행권도 장난아니라고..
농협 보험이며 신용카드며 이런 거 다 채워야되서 본인거 채워넣는다고. 농협도 시험봐서 승진하는데 그것 또한 밑에서 치고 올라온다고하네요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아니라고하더라고요.
삼성이나 농협이나 어딜가도 다 쉽지만은 않다는거에요.
본인이 하기 나름이죠.
근로기준법 위에 거니가 있어요.
삼성이요. sky아니면 10년뒤 나갈 궁리해요.
왜냐구요...회사라는 조직은 피라미드에요.
5년동안 저같으면 옆에 붙어서 단도리 하겠습니다.
농협 평생직장과 10년 유통기한 샴송에 비교하다니...세상 한참 더 공부하세요.
연구원으로 들어가시면 연구원 아닌부서보다 더 길게 다닙니다 나이 마흔즈음 되면 연봉 일억 넘구요 40대 후반정도에 퇴직들을 하시긴 하지만 삼성이 그렇게 못다닐곳은 아닙니다 저 아는분은 애들 대학 다 보내고 이사되신분도 있어요 sky 아닌데도요
형부 보니 삼성 나오고 그래도 그경력
때문인지 아직 일하시더라고요
sds 였습니다
형부 나이 58인데 아직도 일하세요
삼성 스트레스 엄청 받습니다.
연봉 높고 사람들이 와~ 해주는걸 원하시면 삼성,
안정적이고 정년까지 갈거면 농협.
저라면 농협가겠어요.
특히 개발직은 스트레스 장난 아니예요.
그러나, 남친이 마음 가는대로 가야하는것 같네요.
친오빠도 아니고 남편도 아니고..
이런건 남친이 선택하거나 남친 부모님이랑 상의하라고 하세요...
전 농협을 조심스레 추천해봅니다~
부서가 다르긴하지만 저희쪽이나 아는 쪽이 모두 반도체분야입니다
전혀 성격이 다른 직종이죠 직업은 본인의 성향도 중요해요 농협 돕은 사회에서 스트레스 안 받고 살수 있는지 아니면 안전한걸 좋아라하는지
절대적인건 없는거 같습니다. 농협이라고 천년만년 안전한거 아니구요
질문을 각 회사의 장단점으로 물어보면 좋을듯 싶어요
삼성은 삼성전자 안에서도 서로 다른 회사가 공존해 있다고 봐야해요. 그만큼 부서별로 다릅니다.
공부마치고 첨 갔을때 나이 지긋하신 과장님도 계셨구요. 하지만 삼성이 철저한거 맞아요
대신 삼성 나오면 일에 있어서 타회사나온것보다 시야가 넒어진다하더라구요. 그만큼주먹구구식이 아니구요 그에 따라 인간적인부분은 덜하죠. 이건 넘저분의 본안의 성향에 따라 결정해야 햐요. 결혼한 아내도 쉽게헐수 있는 조언이 아나에요 본인이 평생의 시발점이 될 거여서요
돕은이 아니고 좁은
오타 많네요
소프트웨어 개발직이면, 요즘 최신 유행하는 제품관련 개발(스마트폰 또는 tv 등등 )이 많을텐데, 그런 기술 있으면 스카웃 대상 1호가 되죠..
야근은 자기 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좋은 경력 가지고 있으면 잘하면 세계적으로 유명한 기업(구글/페이스북 같은.. ) 에 영어만 좀 되면 넘어갈 기회도 생길것 같은데요. 제가 남자친구 본인이라면 그렇게 작전 세우고,미련없이 삼성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저는 20년 경력 IT 개발자 입니다. ) 안정적인것도 좋죠.. 하지만, 큰 기업에서 보고 배우는 것은 인생에 정말 중요한 밑거름이 될거라고 믿습니다. 여자친구 말을 듣지는 않을 것 같지만... 아무튼 본인이 잘 결정했으면 합니다.
말도 안되는 댓글이 있어서 씁니다
대학졸업하고 개발직군으러 입사해 17년째 다니고있는 아줌입니다
물론 일은 바꼈죠
돈기들중 비젼이 없네 힘들네하며 나간사람들음 이
있어도 짤린사람 하나도 없어요
그리고 나간 사람들 대부분 후회하더라고요
성향에 따라 다르지맘 도전적이고 일 욕심 많은 사람이라몀 은행전산직은 답답해라싱거예요
무엇보다 원글님 부부의 가치관이 중요할 거 같아요.
경쟁과 치열함을 즐기면서 자기발전하고 도전하는걸 즐기는 분이라면 삼성이겠고
그렇지 않고 삶의 질을 생각하면 농협인거 같아요.
제친구 남동생이 대기업에 있다가 농협으로 옮겼는데
이제야 사는거 같다고 하네요. 그전에는 가족과 시간을 전혀 낼 수 없고 스트레스가 많았는데
지금은 교사와이프랑 아이랑 때때로 여행도 잘 다니고 행복하데요.
농협가세요 삼성가면 40 살 근방에 퇴출될 가능성 ㅡ아 진짜 농협가세요 가족중에 농협중앙회 다니는데 진짜 좋음 ㅡ
어디가든 능력이 출중하고 근면성실하면 왜짜르나요
저아는 삼성맨은 50살후반이예요. 진급만 잘하더이다
진취적이면 삼성가서 뜻을 펼치고 무사안일,,남은 인생 무탈..원하시면 농협 고고
저희 가족에 농협 다니는 사람 삼성 다니는 사람 다 있는데요.
전 농협 권합니다.
수원에 평생 살던데요. 수원과 기흥이 삼성 집성촌인지 뭔.
남친 스스로 결정하라 하세요.
어차피 어떤 결정을 해도 미래를 어찌 장담할 수 있겠요.
댓글들 보니까 나름 장.단점이 있는것 같네요.
괜히 잘못 코치하셨다가 나중에 원망 들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결국 본인이 신중하게 생각하고 결정하라고 하는게 나을것 같아요.
농협이 철밥통인지는 모르겠지만 시중 은행처럼 영업해야 되는 건 똑같던데요...
제 주변에 남편이 농협 다니는 사람 있는데 신용카드 만들어 달라고 주변인들한테 갑자기 살살거리면서 부탁하던데요.
사람 성향에 따라 달라요.
기가 세고 진취적이고 근성있는 사람이면 삼성 가면 좋고...
그냥 가늘고 길게 가고 싶음 농협 가야죠 뭐
웬 뚱딴지같은소리?
경북이 안좋다는게 아니구요 남자총각하나가 혼자 내려가서 살기 어렵다구요
님은 남편과 애들이라도있지,
아마 혼자살면 정말 외로울겁니다
이건 제가 예전 회사다닐때 지방서 혼자 자취해봐서 알아요
가족이있는것과 없는것은 천지차이죠
그런데 농협이 정년이 보장 되나요?
은행권은 정년 짧은데..
저희 아버지가 농협 다니셨다가 제가 고3때 퇴직하셨거든요. 대학때부터 돈 많이 드는데...그 이후로 집안이 힘들었죠.
물론 그때가 imf이긴 했지만...요즘은 농협은 퇴직 50대 초반에 안하나요? 은행권은 대부분 그럽디다..
어디 농협따위를 삼성에 비교합니까?
지금 은행권 정말 안좋아요..
저도 이공계이지만 사람이 없어서 삼성은 지방대도 이공계는 잘들어가고 자기가 큰 사고만 안치면 끝까지 잘 붙어있습니다
몇년전에 임금 상승되어서 기본급도 높아졌고 시간외 수당 시간당 4만원인가 합니다.
여기는 아줌마들이 많아서 정말 세상물정 모르네요..
휴대폰 사업부 들어가면 사원이 거의 7-8000정도 챙겨가는데
딸아이가 삼성 다니는데 잘만 다닙니다.
무슨 못 다닐 곳 같이들 말씀하시네요?
남편이 은행다니는데요
은행권은 1년 이내 그만두는 신입사원들이 제일 많아요.
은행을 비롯한 금융권에서 일하는 것을 너무 만만하게 보시는 듯
바로 윗분 말씀대로 아주머니들이 세상물정 너무 모름..-.-
저라면 삼성이요. 제 동기들 삼성전자 많이 다니는데 생각보다 널널하게 잘 다녀요. 농협.. 들어간 선배는 고졸취급 받는다면서 짜증내고, 무슨 자격증 딴다고 주말에도 못쉬고 도서관에 쳐박혀 있더라구요. 우선 월급 차이도 많이 나고, 소프트웨어 직군 어디인지도 모르지만, 인센티브 들어오는것도 무시 못해요. 일년에 2000~3000씩 들어오던데요..
친구 신랑 두명이 수원 삼성전자 다녔어요..한명은 도저히 못참고 퇴사했고..한명은 너무 힘든데 연봉이 세니까 그만 못두고 다녔는데 맨날 입버릇처럼 너무 힘들어서 암걸릴것 같다고 하더니 2년전에 진짜 갑상선암 판정받고 수술했어요..삼성이 연봉세고 보너스 엄청 받지만 그만큼 일 많고 힘듭니다..주말도 거의 없어요..토요일 항상 출근하고 일요일도 출근할때 있더라구요..농협으로 가세요~~
가족중 삼성 세명이나 다닙니다
다들 넘 잘다녀요
맘대로 자르긴뭘잘라요
본인들이 못버텨 나가는경우가 많아요
2명이 임원급이네요 뭘..그정도로 오래다니구 일다고요
물론 남친 알아서 하겠지만 앞으로 평생 같이 할 계획 있는 남친이라면 여친 조언 구할 수도 있고
여친 조언 구하면 여친이 이래저래 알아볼 수도 있는거지
너무 나무라는 댓글 많으네요.
여기서 어디가 더 나아요? 물어봤다고
여친이 결정해서 야! 너 어디가! 남친은 그래, 갈게. 하겠어요? 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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