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릎뒤쪽 낭종/ 정형외과 추천 부탁드려요(서울)

낭종 조회수 : 3,106
작성일 : 2013-06-09 13:33:17
일전에 어머니 무릎 뒤쪽이 갑자기 부었다고 조언 구한 적 있는데요.
피부과 갔더니 베이커씨 낭종 같다며 큰 병원 정형외과로 가라고 소견서 써주셨어요.

종합병원 경험도 없어 저도 잘 모르겠는데

일반 정형외과와 종합병원 초음파나 MRI 검사비는 차이가 있나요?
검색해보니 과마다 같기도 하고 다른 곳도 있다고 하는데,
같다면 병원에서 덜 기다리시게 할 겸 일반 정형외과에서 검사한 것 들고갈까 하거든요.

베이커씨 낭종 자체가 그래도 비교적 흔한 질병이라는데 일반 정형외과에서는 치료 어려운지요?
종합병원이라는 말에 어머니가 입맛도 잃고 너무 걱정 많이 하셔서요.

집이 흑석동이라 일단은 중앙대병원과 여의도 성모병원 쪽을 알아보고 있는데요
아무런 지식이 없다보니 어느 교수님이 괜찮은지도 모르겠고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글 씁니다.

전문 병원을 찾아보니 부위별이나 주로 뼈 위주던데
저희 어머니는 통증은 전혀 없으시고 무릎 뒤 혹이 좀 큰 편입니다.
아는 게 없다보니 그래서 병원 찾기도 애매하네요.

경험 있으신 분, 아는 병원 있으신 분 추천 부탁드립니다.
서울 쪽이면 다 모시고 가보겠습니다.
IP : 121.131.xxx.3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낭종
    '13.6.9 11:26 PM (121.131.xxx.32)

    추천해 주십사 글을 썼지만, 제 주변에 이런 경험 있으신 분이 없기 때문에
    음님 말씀이 큰 도움이 되네요.
    간단하다고 하시니 마음이 좀 놓이네요.

    덕분에 많이 부담 갖지 않고 인근 병원 찾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 재작년
    '13.6.10 3:01 AM (180.70.xxx.27)

    제가 베이커시낭종 같은증상으로 신촌세브란스에서 수술하였습니다 종양외과선생님한테요. 저도 엠알까지찍고 수술날짜받고 기다리는동안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만 전신마취가 아니라서 좋았구요 왼쪽다리만 마취를 했습니다. 입원기간은 3박4일했구요 다리에 흉터가 좀 남는다는것 외에는 부작용도 없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3062 부끄럼쟁이 아들 뭘할까 2013/10/24 453
313061 아스퍼거 판정받은 아이, 학습에 문제없는데 지능장애가 나올 수 .. 20 근심맘 2013/10/24 7,398
313060 쌀을 생수 2리터병에 담아보신 분? 11 2013/10/24 8,448
313059 출산후에 엉치뼈가 아파요 .... 2013/10/24 965
313058 저는 엄마자격도 없어요..; 6 2013/10/23 1,926
313057 계때문에..봐주세요ㅠ 1 꾀꼬리 2013/10/23 557
313056 얼룩진 양복 맡길만한 실력있는 세탁소 추천부탁드려요...(서울지.. 1 6002lo.. 2013/10/23 591
313055 ywca가사도우미 이용해보신분 계신가요?? 5 .. 2013/10/23 5,664
313054 내 딸이 시집 가기전에 사위에게 해주고 싶은 말 102 공감 2013/10/23 25,227
313053 단으로 시작하는 여아 이름 추천해주세요~ 30 당근 2013/10/23 5,839
313052 초5 남아 밤마다 오줌을 지리는데 병인건지 3 초등고학년 2013/10/23 1,864
313051 사과 풍년~ 많이 많이 사먹어요~ 2 동네시장 2013/10/23 1,844
313050 기가약한 5살 아들 15 조언좀주세요.. 2013/10/23 2,047
313049 계급 사회인 한국에서 애 낳는건 9 ㅇㅇ 2013/10/23 2,484
313048 컴퓨터 많이 보시는 분들 눈 관리 어떻게 하세요?? 3 ㅋㅇ 2013/10/23 1,234
313047 자궁문제 2 자궁걱정 2013/10/23 1,140
313046 부정선거 YES!!!! 대선불복 NO! 14 입은 삐뚤어.. 2013/10/23 1,459
313045 상속자 오늘은 꽃남 인가봐요 5 dd 2013/10/23 2,625
313044 상속자들 작정하고 오글모드로 가는듯 17 .. 2013/10/23 6,147
313043 태교 잘 하세요..... 아이우는 모습 볼때마다 마음이 찢어져요.. 3 태교 2013/10/23 2,272
313042 제국고 울동네 국제학교에서 촬영했대요 10 상속자 2013/10/23 4,310
313041 추위 엄청 타는데, 이 패딩 어떨까요? 17 ㅎㅅㅎ 2013/10/23 3,283
313040 학생때문에 고민되네요 3 2013/10/23 642
313039 매일 2-3시간 만 놀아주는 놀이 시터 고용하신 분 계신가요? 2 엄마 2013/10/23 2,968
313038 울 엄마 일일 드라마 시청... 나름 효녀 2013/10/23 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