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잘쓰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작성일 : 2013-06-09 12:35:05
1578873
저 밑에 남편은 완벽주의자. 라는 글 보고 감탄하는 중이에요. 어쩜.. 정말 단편소설 읽은 느낌이에요.
자게에 올리신 글이니깐 크게 애쓰지않고 술술 쓰셨을텐데..
어떻게 하면 글을 잘 쓸수 있나요?
단순히 책만 많이 읽는다고 저절로 되는건 아니겠죠?
저는 이런데 글 하나 쓰려고 해도 쉽지않거든요.
물론 저를 알아보는 사람이 있을까봐 사실 그대로 세세한 설명을 하기가 어려워서 더 어려운 점이 있지만요.
글좀 쓰시는 분들.. 노하우가 있으신가요?
IP : 27.1.xxx.17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6.9 12:41 PM
(180.228.xxx.117)
맞아요. 그 분 글 엄청 잘 쓰네요. 아주 소질 있는 분.
저도 글 하나 끝내주게 잘 쓰는 분이다라고 생각햇어요..
글 잘 쓰려면 첫째도, 둘째도,셋째도.. 타고 나야 합니다.
글 재주 못 타고 난 사람이 죽어라고 국어 공부, 글쓰기 공부하면?...
국문과 교수나 비평가는 될 수 있을지언정 문장가,소설가는 못 됩니다.
이렇게 재주를 못 가지고 태어난 사람이 몇십년을 글쓰기 공부해도 그 사람이 써 놓은 글은
어딘가 어색하고 어거지로 쓴 글같고 그럽니다 문장에 개미가 없어요.
2. 비법
'13.6.9 1:16 PM
(223.62.xxx.1)
많이 읽고 많이 쓰는게 유일한 비법입니다.
그 분 글이 매우 잘 썼다는 반응을 얻는 것은
문장이 군더더기 없고 묘사가 뛰어나기 때문입니다.
짧은 문장을 구사하면서도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다 담고 있어요.
그외 사항도 있지만
오늘은 여기까지.
일단 쓰고 또 쓰고 고쳐보세요.
3. ...
'13.6.9 1:17 PM
(59.15.xxx.61)
공부와 연습이 필요하지만
타고난 게 아닐까요?
타고난 감성이 풍부해야 될 것 같아요.
4. 존심
'13.6.9 1:35 PM
(175.210.xxx.133)
http://www.youtube.com/watch?v=pxBTFVMy32g
5. ..
'13.6.9 2:04 PM
(221.149.xxx.248)
타고 납니다.
6. .,
'13.6.9 3:42 PM
(112.147.xxx.24)
저도 글 잘 쓰고 싶어요
7. ㅇ
'13.6.9 7:28 PM
(58.122.xxx.85)
유난히 82에서는 타고난 것만 강조하지만.
실상은 노력이 필요하죠.
물론 타고난 것도 필요하고 중요해요 .. 그런데 82에서 말하는 타고난 것만 중요하고.
그외에 노력해봐야 라는 생각은 좀 그러네요..
제 주변에도 글 잘 쓰기 위해 제대로 된 글 많이 읽고, 많이 써보고 정말 노력 많이 한 분 있어요.
관심 노력. 그리고 타고난 것이지. 무조건 타고난것만 중요하다면 세상에 노력할 것은 아무것도 없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275933 |
외국 자주다니시는 분들은 면세점에서 뭐 사시나요? 14 |
쇼핑하고파 |
2013/07/19 |
4,372 |
275932 |
폴로 맨(커스텀핏) 사이즈 문의드려요.. |
폴로 |
2013/07/19 |
3,631 |
275931 |
울산 ㅡ포항은 통학할 수 있는 거리일까요? 7 |
주전자 |
2013/07/19 |
1,494 |
275930 |
11*가에서 의류 건조기 리퍼(전시)라고 적힌 걸 주문하니 20.. 1 |
나나 |
2013/07/19 |
2,112 |
275929 |
화장실에 생긴벌레. 혐오주의 3 |
123 |
2013/07/19 |
2,683 |
275928 |
혹시 어깨 잘 보는 병원 잘 아시는분 안계실까요? 3 |
... |
2013/07/19 |
1,808 |
275927 |
썬글라스는 블랙컬러가 갑인가요? 10 |
고민 |
2013/07/19 |
2,033 |
275926 |
엄마를 미워하는 아버지 12 |
갑갑하네요 |
2013/07/19 |
2,933 |
275925 |
맞벌이 가사분담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9 |
새댁 |
2013/07/19 |
1,215 |
275924 |
강아지가 먹은거 소화안된상태로 토를 하는데요.. 4 |
... |
2013/07/19 |
3,383 |
275923 |
제가 속좁고 쪼잔한 언니인가요? 이런동생 어찌하면 좋을까요? 18 |
... |
2013/07/19 |
4,105 |
275922 |
간헐적단식 4일째.. 벌써 1.5키로.. 20 |
.. |
2013/07/19 |
7,232 |
275921 |
홈스테이 선물은.. 3 |
달콤한나의도.. |
2013/07/19 |
736 |
275920 |
딸가진 엄마로서 요즘 드는 생각 34 |
나님 |
2013/07/19 |
10,299 |
275919 |
젠장... 1 |
어이 |
2013/07/19 |
655 |
275918 |
헤어진사람 빨리 잊는법좀 알려주세요 11 |
,,,,,,.. |
2013/07/19 |
2,796 |
275917 |
진짜 국정조사를 해야 할 건이 생겼네요 6 |
길벗1 |
2013/07/19 |
1,465 |
275916 |
홈스쿨링교제로 아이스크림홈런 괜찮나요? 6 |
무엇이든물어.. |
2013/07/19 |
3,135 |
275915 |
(급질)회 냉장실에서 하루 있던 거먹어도 되나요? 4 |
회 |
2013/07/19 |
1,184 |
275914 |
1층 아닌데도 방범창 하신분 있나요? 3 |
궁금해요 |
2013/07/19 |
1,413 |
275913 |
우리사회는 재수없으면 그냥 죽나봐요 6 |
서바이벌 |
2013/07/19 |
1,413 |
275912 |
정부 전력난 처방 “PC 사용 자제해 달라“ 17 |
푸핫 |
2013/07/19 |
2,078 |
275911 |
국정원은 어디 가고 NLL만 남았는가! 1 |
매의눈 |
2013/07/19 |
648 |
275910 |
이럴땐 어찌해야 할까요?? ㅠ 3 |
금간우정 |
2013/07/19 |
697 |
275909 |
사고뉴스를 듣고 가슴이 미어지네요 18 |
캠프 |
2013/07/19 |
3,1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