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사카여행,방학이 3일밖에 안돼

오사카 조회수 : 1,816
작성일 : 2013-06-09 12:09:26

부득이하게 고르다보니 가까운 일본..오염지도보니 한국포함해서 필리핀까지도 비슷..

일본은 동경근처까지 심하고 관서쪽은 한국이랑 비슷..

 

그래서 오사카와 관서지방 여행 3박4일 가족여행 예약했는데 82게시판 봤더니 일본여행은

아니라해서... 다시 주저하게 되네요.

주변에서는 그렇게 가리다보면 갈데없고 미국서부쪽은 해류의 영향으로 더하다고 하면서

그나마 관서쪽은 괜찮다 하는데...

 

그냥 캔슬하고 국내여행으로 가야할까요? 아들이 관서여행하고싶다하고..

 

IP : 175.117.xxx.23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서워
    '13.6.9 12:14 PM (211.234.xxx.214)

    오사카 음식물쓰레기에서
    방사능물질 검출이란 기사를 봤어요!
    일단 식재료는
    일본 전국을 돌것같아
    저희도 일본여행은 접었습니다ㅠ

  • 2. 저도..
    '13.6.9 12:19 PM (211.201.xxx.173)

    원글님처럼 생각해서 며칠 다녀오려고 계획을 짰었는데요,
    내부피폭이 외부피폭보다 수십배, 수백배 위험하다고 하더라구요.
    공기나 바람보다 마시는 물이나 음식의 오염이 훨씬 치명적이래요.
    그래서 일본은 제 머리속에서 완전히 지워버렸어요.
    삶의 기반이 그곳이라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면 모를까
    제 돈 들여서 아이와 함께 피폭되러 가는 건 싫어서요.

  • 3. 럭키№V
    '13.6.9 12:43 PM (119.82.xxx.204)

    예약하기 전에 검색부터 해보시지 그러셨어요. 죄송하지만 저도 윗님과 같은 생각이 들지 않을 수가 없네요.

  • 4. ///님 ~~
    '13.6.9 12:47 PM (175.117.xxx.239)

    방학다가와 여행글 많이 올라오는 상황에서 일본도 거론이 되니, 걱정되는 마음에 글올렸는데
    참 까칠하시네요. 지금 선전하는 글로 읽으셨어요? 아들 설득해서 세부로 가자고 하려고 하는중에
    이런글 읽으니...예전과 달리 이젠 글올리는것도 부담되네요. 저도 많이 까칠해진것 같기도 하고..

    반대글이라도 너무 공격적인 댓글은 상처가 되네요.

  • 5. ...
    '13.6.9 1:10 PM (112.149.xxx.110)

    세부로 가시기로 결정하셨으니
    굳이 글 쓰시지 않으셔도 될것 같아요
    근데 한국과 일본 서부가 비슷한 영향권이라면
    일본도 아직 고려중이란 거죠?
    어떤 말을 듣고 싶으신건지 확실히 해주셨으면
    해요

  • 6. ...
    '13.6.9 1:12 PM (59.15.xxx.61)

    일본의 위험하다는 건 누구나 압니다.
    일본정부만 아니라고...아직도 관광비용 무지 싸게 하면서 우리를 유혹하고 있지요.
    이 마당에 일본여행 어쩌고 올라오면
    이 사람들은 생각이 있는걸까
    아니면 일본에 동조해서 안전하니 가라고 선동하는걸까...
    읽는 사람이 헷갈려서 그래요.
    어찌 궂이 일본가서 숨쉬고 먹을 생각을 합니까?
    그나마 일본보다 조금 덜 오염된 곳에 살면서요.

  • 7. .......
    '13.6.9 1:17 PM (1.225.xxx.101)

    바로 윗글 먼저 읽고 이글 읽으니 짜증이 좀 나긴 하네요

  • 8. 그래도
    '13.6.9 3:39 PM (218.48.xxx.133)

    연휴나 방학에 비행기 만석으로 오가더군요.
    특히 오사카 비행기 만석이었습니다.

  • 9. 일본 관광객
    '13.6.9 4:00 PM (153.168.xxx.94)

    늘었대요
    그중에서도 한국인 관광객이 젤 많이 늘었다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0989 사랑니 빼는게 나을까요 아님 씌우는게 나을까요 7 질문.. 2013/09/23 1,295
300988 역귀성, 제사를 맡게되면 친정은 못가겠죠? 20 맏며느리 2013/09/23 2,788
300987 자식은 투자라고 말하는 친정엄마 17 내리사랑? 2013/09/23 3,586
300986 묘하게 얄미운 시어머니2 15 며느리 2013/09/23 5,372
300985 저희 앤 지 할말도 못해요 ㅜㅜ 1 휴으...... 2013/09/23 755
300984 마담브랜드 옷이 너무 좋아져요. 12 늙었다 2013/09/23 4,083
300983 아파트 어린이집중에서요 6 캬옹 2013/09/23 1,195
300982 사법연수원 엽기 시어머니가 언론에 보낸 메일 80 ... 2013/09/23 22,374
300981 저 남자친구랑 헤어졌어요 우꼬살자 2013/09/23 956
300980 냉장고 야채칸에 야채를 비닐이나 종이에 싸 놔야 오래가나요? 5 ... 2013/09/23 1,693
300979 [원전]또 방사능 유출 공포…이번엔 '일본산 가공식품' 2 참맛 2013/09/23 1,521
300978 한의원에서 침을 맞았는데요 1 나야나 2013/09/23 787
300977 썬크림발라도 얼굴이 타요 5 가을볕 2013/09/23 2,522
300976 오일 훈증은 어떻게 하는 건가요? 3 비염 2013/09/23 1,053
300975 보기만 해도 눈물나는 우리 강아지 10 ... 2013/09/23 2,160
300974 고추장용메주가루 추천해주세요.. 3 차이라떼 2013/09/23 1,225
300973 베트남 여행 다녀오신 분 있으시죠? 1 zzz 2013/09/23 1,490
300972 일산에 인테리어 잘하는곳 추천해주세요... 1 인테리어 2013/09/23 1,407
300971 레스토랑 같은데 가면 나오는 샐러드요. 1 방법 2013/09/23 1,051
300970 아이들 통장.. 3 .. 2013/09/23 997
300969 내리 사랑이란 말...... 4 2013/09/23 1,173
300968 요리 레시피에 나오는 맛술? 5 ........ 2013/09/23 10,418
300967 학교유리창깨뜨렸대요 12 돈나가 2013/09/23 3,405
300966 대출 다 갚았어요. 10 2013/09/23 2,768
300965 생머리는 어려보이긴한데 12 오늘머리 2013/09/23 4,3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