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새벽
잠도 안오고 해서 82 하고 있는데
누가 문 밖에서 문을 만지는 소리가 났어요
무서워서 82 하다 말고 소름 쫙 돋고...
어떤 미친놈이 계단 쿵쾅 거려 대고..
아파트 살고 싶다 정말..ㅜㅜ
지금 새벽
잠도 안오고 해서 82 하고 있는데
누가 문 밖에서 문을 만지는 소리가 났어요
무서워서 82 하다 말고 소름 쫙 돋고...
어떤 미친놈이 계단 쿵쾅 거려 대고..
아파트 살고 싶다 정말..ㅜㅜ
어휴~~~
무서워요 저도 혼자있는데
창문 점검하세요. 방범창 다들 발로 차도
바로 부숴지는 수준이더라구요. 봐서 안되겠슴 112부르시고~~
원룸사시는 분들 문단속 완전 철저히 해야돼요..
문이 사람들 많이 다니는쪽에 있는경우는
모르는 사람들(?)이 문손잡이 많이 돌려본다고 하더라구요.
혹시 전단지 붙이거나 손잡이에 거느라 나는 소리일지도 몰라요...
저는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오전시간대 누가 꼬챙이로 쑤시더라구요;;
오전+새벽대를 조심해야 하는거 같아요..사람들이 방심할 시간이니..원글님도 안전장치를 더 하시든지
원룸 주인?들한테 말해서 대비책을 세우셔야 할거 같아요 ㅠㅠ
미쳤는지 뭔가..하고 문 열어 봤어요
헐..ㅇㅇ님 말이 맞네요 전단지 붙이는 거였어요
이 새벽에!!!!!!!! 미친놈 아닌가 진짜
휴대용으로 엄청 크게 알람소리 나는 기계가 있으면 좋겠어요. 그럴 때 무지막지하게 울려대게....
경찰에 신고하시면 순찰돌아줍니다 예방효과
그리고 창문열고 주무시지 마세요 방충망 약합니다
창문닫고도 우산같은걸로 끼워두면 못열어요
방범용 창살 낮에 쇠톱잘라두고 밤에 다시 침입한 사례도 흔치않지만 있으니 조심하고요 아는 사람이라도 밤에는 남자 열어주지마세요 아는 사람도 조심해야해요 ㅠ
일단 캬악~~~~~~~크게 남자목소리 내면서 가래뱉는 소리도 내고
접시달그락 거리는 시끄러운 소리도 내고 하세요
전 밖에 누가 있는듯 싶으면
야~~
야 ~~~~~~~,,~!!!!!!!!!!!!!!!
분노에 찬 목소리를 내면서 양은냄비 두개를 현관문쪽에 던지고
책도 던지고 그래요
전 아파트인데도 무서운데 원룸이면 문꼭 잠그고 주무세요
세상에 뭘 믿고 문을 여셨어요? 도대체 이해가 안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