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리버피닉스..ㅜㅜ

jc6148 조회수 : 3,013
작성일 : 2013-06-09 00:24:47
분명 ..꼬마시절인데 눈빛이..ㄷㄷ저때부터 천상 배우의 기운이 느껴지는..괜히 설레네요.. ^^;; 음악도 좋고 배우들 연기도 분위기도 참 좋네요..
IP : 39.7.xxx.132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네요
    '13.6.9 12:26 AM (14.52.xxx.59)

    좋네요 ㅠ
    이영화가 유독 일본 우리나라에서 인기있는 이유를 알것도 같아요

  • 2. ...
    '13.6.9 12:37 AM (175.198.xxx.129)

    요즘 젊은 사람들은 거의 모르겠지만
    리버 피닉스는 당시 최고의 청춘 스타였죠.
    그의 사망 후 대체를 하게 된 스타가 디카프리오.
    친동생인 호아킨 피닉스도 배우의 길을 걷고 있고...

  • 3. 허공에의 질주
    '13.6.9 12:40 AM (39.7.xxx.8)

    리버 피닉스 하면 허공에의 질주가 최고였어요.
    울고싶어서 엔딩장면만 수십번을 돌려봤던 기억이 있네요ㅠ
    넘넘넘 아까운 배우. 연기 비주얼 태도 모든걸 다 갖췄었는데ㅠ

  • 4. jc6148
    '13.6.9 12:48 AM (175.223.xxx.138)

    ㄴ헉 동생도 배우였어요?사실 리버피닉스..잘 몰랐는데 가끔 디카프리오가 우상이었던 배우로 소개하길래..사연은 모르지만 넘 아깝네요..아역때부터 연기가 좋던데..다른영화도 찾아보고싶네요

  • 5. .,..
    '13.6.9 12:53 AM (39.121.xxx.49)

    오늘 리버피닉스 영화했나봐요^^
    정말 정말 정말 대단했던 배우였죠..
    아마 그가 그렇게 가버리지않았다면 지금 헐리우드가 바뀌었을지도 모른다고 늘 생각했어요.
    제가 영화광이였거든요..학창시절에..
    리버피닉스 제사날 과자랑 빵사서 리버피닉스 제사지내고 그랬는데..
    벌써 엄청 오래전이군요...

  • 6. ...
    '13.6.9 12:54 AM (175.198.xxx.129)

    동생인 호아킨은 외모는 영 다르게 생겼지만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 까지 올랐어요.
    글래디에이터에서는 황제로도 나왔고요.

  • 7. ....
    '13.6.9 12:56 AM (39.121.xxx.49)

    아이다호에서 기면증에 걸린 마이크...
    키아누리브스와 정말 잘 어울리고 실제로도 둘이 정말 절친이였죠..
    그가 정말 그립네요..

  • 8. 리버피닉스
    '13.6.9 12:57 AM (177.33.xxx.154)

    단지 그 이름으로만으로도 열광했었죠.
    너무 안타까워요.
    디카프리오 나왔을때 닮아서 좋아했었는데, 아무래도 리버가 샤프한 느낌이나 분위기가 더 좋았죠.

  • 9. jc6148
    '13.6.9 12:58 AM (175.223.xxx.138)

    ㄴ175님..와..글래이에이터 그 황제..인상깊었는데..알려주셔서 감사해요..정말 대단한 형제네요..이밤에 피닉스 검색하느라 잠을 못자겠어요...ㅜㅜㅜㅜ

  • 10. jc6148
    '13.6.9 1:01 AM (175.223.xxx.138)

    39님..제사까지..뭔가 귀여우세요..안그래도 지금트위터에 리버피닉스 멋있다고 난린데..그중 아이다호라는 영화가 갑이라는 글들도 많네요..다른배우는 생각할수없다고..

  • 11. ..
    '13.6.9 1:12 AM (39.121.xxx.49)

    제가 고등학교때였으니..ㅎㅎㅎ
    리버피닉스 죽고 1주일을 정말 미친듯이 울었었거든요..
    그때 한창 사춘기잖아요^^
    그래서 제사도 친구들이랑 지내고..그랬어요..
    추억이 새록새록~
    근데 오늘 무슨 영화했었나요?
    스탠바이미? 꼬마시절이라하셔서..

  • 12. jc6148
    '13.6.9 1:20 AM (175.223.xxx.138)

    ㄴ예..ebs에서 하더라구요..예고보고 ..제목이 참 낯설지않다..했는데..보기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지금 쭉 일대기를 검색중인데..진짜 아까운 배우였네요..ㅜㅜ

  • 13. 가끔
    '13.6.9 1:34 AM (14.52.xxx.59)

    살아있었으면 어떤 배우가 됐을까 싶은데 의외로 필모는 좋은 작품이 없어요
    아이다호,러닝온 엠티,스탠바이미 정도...
    동생들이 다 배우인데 이름이 레인보우 리버티 뭐 이렇죠
    부모가 히피라서 그렇대요

  • 14. ...
    '13.6.9 6:20 AM (125.178.xxx.145)

    로그인 하게 만드시네요..ㅎㅎ 허공에질주 꼭 보세요..리버가 아마 약물중독으로 죽었을거예요. 오랫만에 아이다호 보고싶네요. 이비에스 재방 안하나요?

  • 15. 동생
    '13.6.9 7:42 AM (114.29.xxx.137)

    와킨 피닉스는 이제 영화를 안찍고 음악밴드에만 전념하겠다고 한 걸로 알아요
    원래 이름이 아마 나뭇잎이라는 뜻의 리프였고요
    부모님들이 보헤미안, 히피처럼 살아서 돈 벌기 위해 리버와 리프를 영화에 출연시켰었다고...
    와킨의 마지막 영화가 아마 자니 카슨 일대기를 다룬 영화였을 거에요
    같이 주연했던 리더 위더스푼하고 둘 다 채식주의자여서,
    미국 남부 카우보이 스타일 옷, 신발들 모두 가죽 아닌 제품들을 썼다는 얘기를 인터뷰에서 봤어요

  • 16. 당시
    '13.6.9 9:00 AM (118.47.xxx.13)

    최연소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지요
    몇해전 아버지 역을 한 배우가 수상식에서인가 말하길 당시만 해도 나이가 어리고 앞으로 가능성이 있다고 해서 수장자가 되지 못했다는 이야기를 기억하네요

    인생 다 산듯 싶은 눈빛 그래서일까요 너무 일찍 가버렷군요

  • 17. 혹시
    '13.6.9 9:38 AM (58.240.xxx.250)

    미드 굿 와이프 보셨나요?
    거기서 아기 데리고 다니는 얄미운 변호사가 그가 사랑했던 여인입니다.

    제 딴엔 충격이라 지난 번 여기 글도 올렸었어요.ㅜㅜ
    허공에의 질주에서 연기도 같이 했었던 바로 그 여인...

  • 18. 지원Kim
    '13.6.9 10:22 AM (118.32.xxx.191)

    마이 오운 프라이빗 아이다호.. 에서 키아누리브스와의 연기.. 시쳇말로 쩔어요 --; 중학교때 비됴. 커서는 디비디로 보관중..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8828 지금 부산날씨어떤가요? 8 지금 기차안.. 2013/07/27 1,355
278827 여자사람은 뭐죠? 26 지혜를모아 2013/07/27 3,119
278826 82에 왜이리 여성혐오 종자들이 유이 되는지 7 ... 2013/07/27 956
278825 케이트는 대체 몇키로일까요?? 11 .. 2013/07/27 4,099
278824 보통 예물과 예단의 비율이 어떻게 되나요? aasas 2013/07/27 1,424
278823 마인크래프트 시킬때 규칙을 정하셨나요? 3 마인 2013/07/27 1,445
278822 공부할 때 먹을 수 있는 젤리나 사탕 추천해 주세요(아이허브) 2 캔디 2013/07/27 2,278
278821 주부님들 봄가을 이불 빨려면 세탁기 몇킬로 정도여야 하나요? 10 ... 2013/07/27 3,158
278820 살돋에생활의팁 중에 옥수수삶기 대박 25 햇살처럼 2013/07/27 13,681
278819 외국서 사는 한국인 분 18 한국인이라 2013/07/27 3,965
278818 고양이 오줌 냄새 해결 방안 12 큰 시름 2013/07/27 20,190
278817 여름에 택배 보내도 괜찮은 간식거리 뭐가 있을까요? 베이킹 중에.. 3 ... 2013/07/27 1,039
278816 여성부는 도대체 왜 있는 건가요? 9 생리휴가폐지.. 2013/07/27 2,302
278815 2013/07/27 537
278814 어제 사랑과 전쟁 보신분 계신가요?? 1 허허 2013/07/27 2,267
278813 남편이 보험설계사라는건... 5 .. 2013/07/27 4,889
278812 55세 엄마와의 여행 후유증 79 2013/07/27 22,612
278811 이제야 불붙어서 주책맞게 2013/07/27 944
278810 나이가 들수록 시니컬한 친구들이 부담스럽네요. 6 2013/07/27 5,302
278809 무기력하고, 우울한데..극복하고싶은데..힘이 안나요 14 ..... 2013/07/27 5,345
278808 잘되던 와이파이가 갑자기 안되는데.. 4 갑자기 2013/07/27 3,910
278807 GM대우 직원 할인율 대박이네요. 1 .. 2013/07/27 4,465
278806 개인 실손보험 가입자 4대질환 지원금 줄인다 2 창조지원 2013/07/27 1,296
278805 나이 적을때 결혼하면 정말 결혼잘하나요? 25 ... 2013/07/27 6,928
278804 전세계약시 특약사항말인데요.. 2 .. 2013/07/27 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