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도식 아파트인데 복도쪽 창문을 열어두면 안될까요?
아이방에 창문은 그쪽 하나인데 요즘 날씨에 닫고 자려니 더운것 같아서요.
그동안은 1/3정도 열어두고 잘 지내왔는데
갑자기 친구의 지적을 듣고나니 신경쓰입니다.
어떻게 저길 열고 잘 생각을 하냐고 다그쳐서요....
방범창은 있고
아파트 1층 현관은 카드식 오픈이라서 외부인이 드나들기는 쉬운편은 아닙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복도식 아파트인데 복도쪽 창문을 열어두면 안될까요?
아이방에 창문은 그쪽 하나인데 요즘 날씨에 닫고 자려니 더운것 같아서요.
그동안은 1/3정도 열어두고 잘 지내왔는데
갑자기 친구의 지적을 듣고나니 신경쓰입니다.
어떻게 저길 열고 잘 생각을 하냐고 다그쳐서요....
방범창은 있고
아파트 1층 현관은 카드식 오픈이라서 외부인이 드나들기는 쉬운편은 아닙니다.
어떻게 생각하세요?
여름에 창문을 안열면 어찌 살라고..
전 종이 파일로 반은 가리고 열어 놓습니다. 문구점에서 파는 종이 파일이요.
테잎으로 붙여서 끼워 놓으면 웬만한 사람은 안을 못 들여다 봐요.
애들 방이 복도쪽이라 매해 꼭 잠그고 자요.
여자아이들이라 더 조심하고요.
위험하죠.
방범창 얼마나 쉽게 뚫리는지 방송 못보셨나봐요.
단도리 잘하세요.
만약 열어놓기로 결정하셨다면,
조금 열어놓으시고 더이상 안열리게 아래쪽 열고 남은 레일에다가 나무젓가락 이어서 꽉 끼어놓으세요.
아랫부분이나 윗부분에 윗분처럼 종이파일 붙여놓으시구요.
도둑 들 확률은 낮지만,
환기 못 시켜서 건강헤치거나 짜증날 확률은 매우 높죠.
그리 걱정되시면 아이 특공무술이라도 배우게 하세요. 여자애들 많이 배우던데.
마음만 먹음 들여다 볼 수 있으니까요.
내 아이가 곤히 자는 모습을 남이 본다면
좀 섬찟하죠
82 쿡에서 창문에 설치하는 브라인드?
그런게 있었는데 검색이 되려나 모르겠네요.
진짜 그렇군요.
지금 사는 아파트에 외부인은 거의 들어오질 않아서 여름엔 열어놓고 지낸지 7년됐는데 ㅠㅠ
그럼 더운 여름에도 문 닫고 자는건가요?
안전 불감증이었나봅니다.
너무 위험해요 최근에 대낮에 복도식 아파트 방범창을 뜯어서 빈집턴 도둘들 잡힌일도 있었어요 그게 드라이버 하나만 있어도 몇분만에 뜯을수 있나봐요
매직블라인드가 이름이네요
저희동도 복도식인데 현관 카드오픈식인데도
도둑들었어요
작년휴가때 저희동 다른집에, 복도쪽 창문으로 들어왔대요
그때마침 은행에서 큰돈 찾아놓은게 있었다는군요..
그얘기 들은뒤로 복도쪽 창문 절대 안열어요 ㅡㅡ;
저도 창문 열고 아래쪽만 가리고 지냈어요.
복도 쪽에서 키 180인 남자 눈도 가릴 정도의 높이요.
그럼 위로 바람은 좀 통하거든요. 그래도 방 윗부분이 조금 보이기는 해요.
방범창은 있었구요.
맞아요. 저도 1층 이사와서 별 생각없이 고층 살던 버릇대로
한동안 복도쪽 방 창문 살짝 열어놓고 생활했는데
한밤중에 조용-한데 어디선가 작게 큭큭 거리는 소리가 나더라고요.
깜짝 놀라서 보니까 고등학생 정도 되는 남자애들 여럿이서 훔쳐보며 낄낄대고 있었음.
제 친구는 3층 주택 사는데 낮잠 자다가 갑자기 키우던 개가 막 짖더래요.
보니까 어떤 놈이 3층을 가스배관 타고 올라와서 친구 자는 거 들여다보고 있었음.
뉴스에도 여자나 애들 잘때 창문 뜯고 들어와 몹쓸짓 하는 사람들 얘기 심심찮게 나오고요.
조심하세요.
절대안돼요. 예전에 도둑들었어요ㅜㅜ 쉽게 열수 있어요. 아이들 위험해요
그런가요? 평생 복도식 살면서 창문열면 안된단 생각 해본적 없었는데요 창문을 닫아놓고 어찌 살아요?
프라이버시 문제야 블라인드로 해결했는데
글들 보다보니 좀 어안이벙벙해집니다
전 제가 불안해서 못열어요.8년째 열어본적이 없어요
방범창도 알미늄이면 힘센 사람이 손으로 힘을 가하면 휘어져요.
저희 아파트도 창문 잠가도 유리 깨고 방범창 손으로 벌려서 도둑이 들어 와서
도둑질 하고 갔어요. 스덴 방범창이나 알미늄안에 철근을 넣어서 다시
만들어요. 창문 조금 열고 창문 움직이지 못하게(안 열리는) 하는것 사서 창틀에 설치 하세요.
우리 아파트는 사람이 혼자 낮에 아파트에 있을때도 복도쪽 창문이나 현관문 열지 말라고
하루에 한번씩 방송 해 줘요. 우리도 일층 현관키로 열고 들어 오는 곳이예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61606 | 산후 조리비 62 | 예비 할머니.. | 2013/06/09 | 9,574 |
261605 | 8 | 흙표흙침대 | 2013/06/09 | 1,806 |
261604 | ‘알박힌’ 친일파의 땅 돈내고 밟아야 하나 2 | 샬랄라 | 2013/06/09 | 557 |
261603 | 너무 말 잘듣는 아들 고민이에요 15 | ... | 2013/06/09 | 3,789 |
261602 | 대체 생리를 몇살 때까지 하는 것이 좋을까요? 2 | ///// | 2013/06/09 | 2,931 |
261601 | 숲이 많은 제주 올레길 추천부탁드려요 4 | 올레 | 2013/06/09 | 2,343 |
261600 | 보세 여름샌들 살만한곳 추천부탁!~ 1 | 아둘맘 | 2013/06/09 | 811 |
261599 | 에어컨 2 in 1 (스탠드) 과 3 in 1 (벽걸이) 중 어.. 3 | 고민 | 2013/06/09 | 2,213 |
261598 | 성인용 타이네놀 반 쪼개서 11살 아이 먹여도 되나요? 13 | ... | 2013/06/09 | 9,645 |
261597 | 오이지 질문이요 6 | 즐거운맘 | 2013/06/09 | 1,195 |
261596 | 고1수학과외샘 전공이 중요할까요? 6 | .... | 2013/06/09 | 1,348 |
261595 | 결혼한복 9년된거 버려야 될까요? 7 | .. | 2013/06/09 | 2,680 |
261594 | 반품, 재고관리 부탁드려요. 재료상에게 막말을 들었어요. 3 | 자영업자 | 2013/06/09 | 1,006 |
261593 | 가족충고는 무시하고 주위사람들말은 철썩같이믿는 귀얇은엄마 6 | 에휴 | 2013/06/09 | 1,716 |
261592 | 쓰레기 분리도 참 다르네요. 1 | 쓰레기도 | 2013/06/09 | 1,085 |
261591 | 탐스 글리터 여름에도 신나요?? 2 | ㅎㅎ | 2013/06/09 | 2,168 |
261590 | 아이가 파마가 완전 다 풀렸어요..ㅜㅜ 4 | 하늘 | 2013/06/09 | 1,570 |
261589 | 나이먹으니...3가지 안하고 싶어요. 79 | 가능할까? | 2013/06/09 | 22,142 |
261588 | 핏플랍 어때요? 10 | 핏플랍 | 2013/06/09 | 3,313 |
261587 | 요즘 에어컨사면 배송기간이 얼마나될까요? 2 | 너무더워서 | 2013/06/09 | 942 |
261586 | 두드러기에 집에서 할수 있는건 뭘까요? 16 | 급질 | 2013/06/09 | 5,811 |
261585 | 아침 빈속에 마시는 커피..괜찮을까요 7 | ᆢ | 2013/06/09 | 3,393 |
261584 | 저도 내일부터 다이어트 시작해요 2 11 | 예뻐지자. | 2013/06/09 | 2,146 |
261583 | 금나와라뚝딱에서 막내아들 1 | o | 2013/06/09 | 2,266 |
261582 | 터키 여행갑니다 날씨 조언 좀 4 | ... | 2013/06/09 | 1,7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