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빠*코에 중독되겠어요.. 쭈쭈바 끊을수 있게 나쁜점 열거해주세요

이러면안되 조회수 : 2,195
작성일 : 2013-06-08 21:49:37
평소에 가공 처리되고 화학물 많이 첨가된 것은..
먹는 식품이든우리몸에 바르고 흡입하는 화장품 세제든 뭐든
최대한 멀리하고자 노력하는 일인 인데요..

엇그제 남편이랑 투닥거리고 혼자 나와서 근처 산책하다 동네 구멍가게에 들려
속에 열이 나서 밤에 덥기도 하고해서
평소에 안먹던 쭈쭈바 아이스크림을 하나 사먹었더랬어요..
빠*코.. 

제가 초코렛을 유일하게 좋아해서 초코맛 찾다 눈에띄어 집었는데
오래전에 먹던 그 맛이 아닌것이.. 뭔가 맛이 화악 업그레이드 되서 정말 초코맛이 진하게 나면서 너무 맛있는거예요.
것도 개당 500원 밖에 안하네요..

어제 가게에서 6개 사와서 어제 오늘 이틀동안 다 먹고 하나 남겨뒀어요 냉동실에..
차마 양심상 하나는 남겨뒀는데.. 
이거 악마의 쭈쭈바네요
저거 먹고 안사둬야겠어요.. 정말 두개가 눈깜짝할 사이 내 혀안에서 사라지는게 무섭네요 ;;
IP : 221.158.xxx.60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13.6.8 9:51 PM (111.91.xxx.206)

    살.쪄.요!!!!!!!

  • 2. 귀여워요
    '13.6.8 9:52 PM (218.233.xxx.100)

    저는 요즘 빠삐코 바에 빠졌어요.
    어릴적 먹던 쭈쭈바가 남아있는게 신기하지요?

    아이들에게 엄마가 먹던 좋아하던거라고 알려주면 아이들도 좋아해요^ ^
    그냥 즐기세요.

    잠깐이더라고요.
    아이스크림이 과자보다 더 유해한 첨가물이 더 많다지만...
    날도 덥고 ...잠깐 한동안은 괜찮을거예요~` ^^

  • 3.
    '13.6.8 9:53 PM (221.146.xxx.73)

    빠X코 라고해서 빠찡코 인줄알고..
    요즘엔 도박을 쭈쭈바라 은어를 쓰나보다하고...
    도박보다 더무서운 빠X코..많이 먹음 배 아야 하니 끊으세욧!!

  • 4. ..
    '13.6.8 9:53 PM (110.44.xxx.157)

    하루에 대여섯개 먹으세요
    그래도 안되면 열댓개
    그럼 다음날 바로 끊어져요..
    빠삐코는 아니지만 경험담ㅋ

  • 5. 물릴때
    '13.6.8 9:59 PM (39.118.xxx.142)

    까지 먹는다....

    이게 제일 쉬워요..ㅎ

  • 6. 깐도리바.꼭지.
    '13.6.8 10:00 PM (168.126.xxx.248)

    아...추억에 어린시절 먹던 빠삐코.
    그거말고. 옛날에 깐도리바 라고있었어요..그후엔 꼭지라는 것도있었고요

    막 추억돋네요 ㅋㅋ

  • 7. 원글
    '13.6.8 10:06 PM (221.158.xxx.60)

    살찐다는 댓글은 충격이 안됩니다..
    예전에 하겐다스 초코 아이스크림 반통씩 끼고 먹던 전적이 있어서..
    빠*코 한개 열량 /포화지방 함량을 그에 비하면 참을수 없이 가볍네요 어째..;;
    한국 쭈쭈바는 오히려 다이어트 얼음과자라는 생각 ..

    아, 그리고 어릴때 먹던 그 빠삐코 맛이 아니예요..
    맛이 훨씬 진해져서 이게 원래 이렇게 맛있었나? 하고 가서 보니
    봉지에 '초코 업그레이드'라고 써있네요 ㅎㅎ

  • 8. 말라뮤트
    '13.6.8 10:11 PM (114.202.xxx.231)

    빠삐코 쵸코막 작년에 대장균 많이 나온걸로 누가바, 돼지바랑 같이 걸렸었는데 ㅋㅋ
    저도 넘 좋아해서 맨날 사먹었는데 이 뉴스보고 한동안 끊긴했어요.
    시간 지나니깐 또 먹고 싶긴하더라구여ㅎㅎ

  • 9. 말라뮤트
    '13.6.8 10:12 PM (114.202.xxx.231)

    쵸코맛 오타.

  • 10. ...
    '13.6.8 10:40 PM (180.228.xxx.117)

    저도 우연히 한번 먹어보고(엄청 더운 날 애들 여러명이 단체로 입에 물고 행진하는 것을 보고..)
    계 사 먹게 되엇는데..사고가 터졌어요.
    빠삐코 주둥이를 탁~부러뜨리면 그 뿌러진 부분에 남아 있는 눈꼽만큼의 빠삐코도 빨아 먹으려고
    입에 쏙..입술이 따끔.. 그런데 좀 있다가 입술에서 피가 펑펑 쏟아졌어요.
    계속 흘러 내리는 피로 옷도 버리고, 한참만에 겨우 지혈했어요.
    이게 도대체 웬일인가 싶어 며칠 후에 빠삐코를 사서 살펴 보니 주둥이 딱 부러뜨리면 주둥이에
    뾰족한 칼같이 생긴 것이 달려 있어요. 도대체 왜 이런 것을 달아 놨는지 이해가 안가요.
    입에 넣는 순간 이것이 입술을 깊숙히 찔렀던 것이죠.
    부러진 부분에 남는 눈꼽만한 빠삐코는 아무리 아까워도 먹으려 하지 마시고 그냥 버리세요.

  • 11. 고릴라친구도 있었어
    '13.6.8 11:33 PM (222.97.xxx.55)

    그냥 빠삐코 신나게 즐기세요
    그러다가 어느순간 물려요

  • 12. ㅋㅋㅋ
    '13.6.8 11:51 PM (58.236.xxx.74)

    하루에 대여섯개 먹으세요
    그래도 안되면 열댓개
    그럼 다음날 바로 끊어져요.. 333333333

    저희집 애들 식탐이 많은데, 그렇게 물리도록 실험해 주니
    초코파이만 보면 토할 거 같대요.

  • 13. 크래커
    '13.6.9 1:38 AM (126.70.xxx.142)

    많이 먹으면 입이 튀어나오지 않을까요? - 3-)

  • 14. 쓸개코
    '13.6.9 1:48 AM (122.36.xxx.111)

    빠*코라고 제목에 보여서 깜짝 놀랬어요. 빠찡꼬 인줄 알고;;

  • 15. 김뽁뽁
    '13.6.9 4:04 AM (110.70.xxx.58) - 삭제된댓글

    ㅋㅋ 저두 빠찡꼬... 빠삐코도먹고싶고..어릴때 이모가 빠찡꼬에빠져서. ..돈을 많이날려먹은거..ㅋ

  • 16. 통닭날개
    '13.6.9 4:45 PM (218.48.xxx.247)

    우와,,,,,,,저도 빠찡꼬라는 줄로 읽다가,,,,,,,,,,,, 난 물들었나봐 이상해 이러다가,, 댓글보고 힘을 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2301 자주 들리는 싸이트나 블로그 ..공개해 주실래요 ?? 방콕녀 2013/06/11 769
262300 노트북 쿨러 쓰면 좋은가요? 2 2013/06/11 651
262299 아이폰이 진리라는 글 읽고... 18 소쿠리 2013/06/11 2,512
262298 처음엔 별로인데 나중에 사귀는 경우가 많아요? 3 ㅠ.ㅠ 2013/06/11 1,212
262297 미금에서 수지소현초등학교로 어떻게 가나요?? 8 소현 2013/06/11 690
262296 연정훈 매력있지 않나요? 18 ^^ 2013/06/11 3,987
262295 서울대 로스쿨 30세이상 합격자 0명 (기사) 4 ........ 2013/06/11 2,692
262294 초기 요실금,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1 이건 아닌데.. 2013/06/11 985
262293 옥시크린을 대체할 수 있는 제품이 뭐가 있을까요 3 . 2013/06/11 4,831
262292 검찰 폭발 "황교안, 대선개입한 원세훈 감싸".. 4 샬랄라 2013/06/11 946
262291 키스미마스카라.. 4 마스카라 2013/06/11 1,007
262290 박원순 시장 도시농업지원센터 개소식 참석 garitz.. 2013/06/11 477
262289 어렸을때는 핑클에 유리가 이뻤는데.. 지금은.. 14 ........ 2013/06/11 4,098
262288 이세상의 과연진정한친구가 있을까요 15 친구 2013/06/11 3,007
262287 부모도 부모나름이지요.... 1 답답이..... 2013/06/11 975
262286 상추 걷고 지금 깻잎이랑 고추 모종 더 심으면 늦을까요? 4 텃밭 2013/06/11 873
262285 레미제라블에서 팡틴 치아 뽑히는 장면요. 9 1 2013/06/11 3,391
262284 착한미용실은어디인가요? 멋진모습으로.. 2013/06/11 469
262283 다이어트 중에 이 말하면 상처된다. 뭐가있을까요? 8 줌마여신 2013/06/11 926
262282 글 저장은 어떻게 하나요? 2 소소한 2013/06/11 523
262281 새송이버섯 어떻게 해서 드시나요? 6 레시피 2013/06/11 1,786
262280 유산은 똑같이 책임은 내가... 6 이야기 2013/06/11 1,682
262279 정말 어이가 없고 기가차네요 과일많이먹으면 당뇨라뇨? 31 ㅇㅇ 2013/06/11 18,139
262278 손윗 시누와 성격 차이로 스트레스 받아요 17 2013/06/11 2,548
262277 로지아이 택배 원래 이런가요? 화가난다 2013/06/11 1,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