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토요일 아침부터 하루종일 ,,,,,
1. 세상이 수상하니
'13.6.8 8:51 PM (115.137.xxx.213) - 삭제된댓글60대 분들 자문 구합니다. 퇴직한 남편이 직장에서 ㅋㅋ 이런 용어가 섞인 톡 받으신걸 우연이던 챙겨서 봤던 보셨다면 기분 나쁘실까요? 어르신 한테 뭘 가르켜 드리면서 농담처럼 가볍게 하지 않으면 학생가르치듯 이렇습니다. 이렇게 써야 할까요? 그리고 그렇다 하더라도 일면식도 없는 남한테 톡을 보내서 이래라 저래라 하는 건 .....그럴 수 있는 일까요?
2. 님마음도
'13.6.8 8:52 PM (221.146.xxx.73)그 사모님이란 분 마음도 이해가 가네요..
아마도 그 당사자분이 평생 바람으로 사모님 속좀 끓였나보네요..
새로운 회사 들어가더니 또 젊은여자 꼬였구나 싶어서 더 뾰족하게 그런게 아닌가 싶은...
여자대여자로서 이해하시면 님 마음도 풀리지 않을까요? 님은 정말 떳떳하신거니까요...3. 님마음도 님...
'13.6.8 8:59 PM (115.137.xxx.213) - 삭제된댓글그럴 수도 있나 봅니다.... 생전에 첨 겪습니다. 잊어버릴려고 해도 자꾸 생각납니다.
젊은 여자가 왜? 60대 남자를.... 돈도 아니고 젊음도 아니고... 외모? 아닌거 같은데... 저 젊지도 않고 애들 엄마라.... 저 스스로 한심해서 속상합니다4. 긍까
'13.6.8 9:02 PM (221.146.xxx.73)솔직히 우리가 남편의 외도에 대해 여자대 여자로 이해 못할건 없잖아요.. 진짜 치명적으로 고통스러운거니까요.
그 사보님이 그런 고통이 있으셨나보다..생각하시면 이해 못할건 없어요.. 그냥 애잔하죠...
마음 푸세요. 님은 바른 분이고 아이들을 우러러 부끄러운일을 한게 전혀 없잖아요.
그냥 카톡..문자.. 이런게 글인지라 나올 수 있는 오해 + 그 사모님의 트라우마.. 이걸로 나온 헤프닝이니..
헤프닝이다 생각하면 또 상처받을것도 없어요.. 털어버리세요!!!5. @@
'13.6.8 9:03 PM (182.222.xxx.104)제가 님이라도 넘 속상할거같아요. 어르신이고 또 초보자?여서 님이 선의 베풀었는데 이런 오해를 받다니...
그 어르신 부인 입장은 잘 모르겠네요...의심병인지 윗님 말씀대로 강한 경험이 있어 그런건지..
하튼 그건 패스하고..님 속상하고 억울하실듯...
땅바닥에 대고 참 헌번 뱉으세요. 퉤퉤..6. 저 82cook
'13.6.8 9:08 PM (115.137.xxx.213) - 삭제된댓글눈팅 죽순이입니다. 상처 받은일 있어서 왠만하면 글 안쓰고 덧글 다는 정도 눈팅하는 정도인데요. 오늘 정말 잊어버리고 자고 싶어 글 썼습니다. 또 저 야단치는 글 있으면 정말 숨어버렸을 겁니다. 하늘 우러러 부끄럼 없구요. 아이들 데리고 평소처럼 미사도 다녀왔습니다. 그분을 위해서 기도 드리고 자겠습니다.
지나가다 저 위로해 주신분들 정말 미인들이세요. 감사합니다7.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13.6.8 10:26 PM (115.137.xxx.213) - 삭제된댓글여하간 두분이 저보다 어르신들이라...분한맘 저 위로해주신분들 덕분에 삭힙니다^^
사모님께 큰소리로 외치고 싶습니다^^아무런 이든도 없고 사심도 없이 사모님의 부군을 부모님같이 여겨 도와드렸습니다. 앞으로 힘드신 일 생겨도 저는 당당히 외면하겠습니다 두분 백년해로하십시요^^8.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13.6.8 10:26 PM (115.137.xxx.213) - 삭제된댓글이든☞이득
9. ...
'13.6.8 11:07 PM (112.155.xxx.72)그냥 신경 끄세요.
도와줄 가치가 없는 사람들이네요.10. 에고..
'13.6.9 2:17 AM (220.94.xxx.138)마음 고우신 분이 봉변을 당하셨네요.
기사님의 부인이 오버하신 것 맞고요.
한가지 조언을 드리자면... 나를 너무 낮추지 마세요.
공손,겸손하게 대하면 함부로 대해도 되는 줄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꼭 있더군요.
님의 겸양이 아까운 사람들입니다.11. 저 50대
'13.6.9 6:59 AM (110.10.xxx.194)그 여자 또 남편 카톡 훔쳐볼테니
님의 입장을 당당하게 답변으로 보내세요
제 남편 자기 눈에만 잘난 것 모르고
세상 모든 여자를 연적 대하듯 하는 여자들 있어요
우리 동네 어떤 60먹은 아줌마도
엘리베이터에서 자기 남편에게 인사만 하는 아줌마들도
죄다 째려보잖아요.
오해받고 혼자 속 끓이고 기도하고 용서하면 뭐합니까?
상대에게 직접 이야기하세요12. 그럼
'13.6.9 8:32 AM (211.234.xxx.178)내업무시간내서 도와드렸던거뿐이고 앞으로는 알아서 잘하시게 내버려두겠다고 하세요.다만 급하게 윗분 가실 시간 놓치게 되거나 이런 경우는 어쩔수없으니 그정도는 이해하시라고요.그걸 조율하는게 님의 업무인거잖아요.그 부인도 멋모르게 넘겨짚은거니까 깔끔한 답이오면 지가가 더 멋적을것 같네요.무슨 개인적인 일도 아니고 그부인이 사회생활안하는 티 팍팍 내시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81509 | 삼성역주변 맛집. 2 | 보 | 2013/07/31 | 1,231 |
281508 | 단발펌 관리 어케해야해요? | 부시시 | 2013/07/31 | 1,511 |
281507 | 요가 용어 아시는 분 계신가요? 4 | 도와주세요 | 2013/07/31 | 2,594 |
281506 | 쿨매트 관심있으신분? 10 | ㅜㅜ | 2013/07/31 | 2,845 |
281505 | 초등학교에서 미드나 시트콤을 보여준다면 7 | d | 2013/07/31 | 1,088 |
281504 | 힘들어요 | 눈물난다ㅜ | 2013/07/31 | 722 |
281503 | 김치가 점점 써지는데 어찌해야할까요??? 1 | 김치 | 2013/07/31 | 1,052 |
281502 | 혹 | 캐나다 | 2013/07/31 | 879 |
281501 | 아이가 책을 이상하게 읽어요. 5 | 1학년아들맘.. | 2013/07/31 | 1,686 |
281500 | 중경외시 논술 구하는거 4 | 문과 | 2013/07/31 | 1,840 |
281499 | 에구..수시상담 4 | 고3엄마 | 2013/07/31 | 1,888 |
281498 | 치과의사 선생님 계시면 봐주세요. 3 | 사랑니? | 2013/07/31 | 1,600 |
281497 | 덴비는 왜 이리 비싸나요 | dsdf | 2013/07/31 | 2,058 |
281496 | 남자중학생들 방학중에도 많이 만나나요? 7 | 학부모 | 2013/07/31 | 1,355 |
281495 | 영어 잘하시는 분들 질문이 있는데요 11 | dd | 2013/07/31 | 2,554 |
281494 | 설국열차 15 | 로즈 | 2013/07/31 | 4,030 |
281493 | 부산에서 성게알비빔밥맛나게 하는집좀 알려주세요~^^ 2 | 여기는 부산.. | 2013/07/31 | 1,112 |
281492 | 이게 경우에 어긋난 일인지 좀 봐주세요... 23 | .. | 2013/07/31 | 4,003 |
281491 | 밑에 김한길이 어쩌고...베일충 글 2 | ㅋ | 2013/07/31 | 625 |
281490 | 8월 2일에 제주도 가는데 바람막이 점퍼 가져가야 하나요? 3 | 제주도 | 2013/07/31 | 1,326 |
281489 | 자식이나 조카에게 적금 들어주는거 증여세 내야하나요? 1 | 적금 | 2013/07/31 | 2,355 |
281488 | 부동산에서 집 팔라고 연락이 왔어요 4 | 부동산 | 2013/07/31 | 3,502 |
281487 | 전주에서 고수동굴까지 자가용으로 얼마나 걸릴까요?? 1 | 최 | 2013/07/31 | 1,438 |
281486 | 해외여행 잔혹사 5 | ........ | 2013/07/31 | 2,899 |
281485 | 지금 나뚜루 녹차 먹고 있는데요!! 1 | ... | 2013/07/31 | 1,9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