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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동적인 남자 어때세요

.... 조회수 : 8,331
작성일 : 2013-06-08 19:18:26
무엇이든 수동적입니다
나한테만 일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고요

좋아하는 남자가 수동적이예요 자신의 감정을

제게 직접 말안합니다

한당동안 연락 끝고 있다가 제가 연락했어요
반가워하긴하더군요

그리고 내가 느낀 그사람에대해 말했어요
화낼면하게 말했어요 절대 사람 앞애 두고 화 못 냈니다

바로 그시간 카독에 why do people they know me. 사랑해. 이래놓았더군요

저랑 싸웠어요 (일반적으로 제가 화내는거 )
그럼 너 왜래
이거 다 예요
그리고 저에대해 느끼는 걸 시로 씁니다

한달 연락 안하는 사이 제게 시를 여러편 썼더군요

무슨 맘일까요?

보고싶었습니다. 제가 언제 만날까 했어요
언제든지 라고 답합니다. 그리곤 끝이예요
전 구체적으로 언제 만나자 해주엇으면 봏겠는데
그사람음 내가 그렇게 하기를 기다려요.

그리고 자기는 제가 제시한 날짜중 골라요
이런 면이 너무 짜증나요 만나서도 그래요
뭐가 문제일까요

전 화나서 답 안한 상태구
언제까지 벗티나보려합니다

그사람은 너무 좋은데 이런 점이 너무 짜증나요




IP : 223.33.xxx.14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서울남자사람
    '13.6.8 7:21 PM (211.44.xxx.156)

    한마디로

    빙신입니다.

    성격도 비겁하구요...

    남자끼리도 싫어합니다.

  • 2. 속터져
    '13.6.8 7:23 PM (121.165.xxx.189)

    어느여자에게 그 방식이 먹혔던 좋은 기억이라도 있나 싶네요.

  • 3. ㅇㅇ
    '13.6.8 7:24 PM (222.112.xxx.105)

    대화는 통하는가요? 혹 완전체는 아니지요?

  • 4. ..
    '13.6.8 7:24 PM (218.238.xxx.159)

    그남자가 정말 님 좋아하는거 맞나요?
    가지고 노는거 같은데..
    인기남이라면 어장관리..

  • 5. ...
    '13.6.8 7:29 PM (223.33.xxx.14)

    좋아하긴해요. 외국인이고 한국어에 능통해서 한국어와 영어를 섞어 씁니다.

    언제든지라는 어감이 제게 짜증을 불려놨지만
    한편 언제든지 좋다는 날짜만 잡아라 의 어담인지 헷갈려요

  • 6. ...
    '13.6.8 7:30 PM (223.33.xxx.14)

    대화가 안 통하는 느낌이 잇어요
    전 언어가 달라서 라고 생각했는데 또다른 이유가 잇나요?

  • 7. ...
    '13.6.8 7:32 PM (223.33.xxx.14)

    너무 귀찮을 정도로 들이대는 남자만 만나다 이사함 만나니 속터져 죽을것 같아요

    고칠수 있으면
    고쳐서 사귀고 싶는데 가능할지.,,ㅠㅜ

  • 8. ..,,
    '13.6.8 7:33 PM (223.33.xxx.14)

    무슨 희귀병이 잇을까요?

  • 9. ㅇㅇ
    '13.6.8 7:34 PM (222.112.xxx.105)

    저런 성격이 고쳐질까요?
    여자들이 제일 잘하는 착각이 남자를 고칠수 있을거란 착각이라고 하던데요.

    차라리 원글님이 남자를 적극 리드하는 타입으로 바꾸는게 더 쉬울거예요. 원글님만 노력하면 남자도 만족할거 같은데요.

  • 10. 외국인이라니
    '13.6.8 7:34 PM (180.65.xxx.29)

    친척아이가 미국인이랑 혼혈인데 동양적인 느낌은 없고 서양쪽을 많이 받았어요
    한국와서 완전 신났어요 여자가 여자가 길거리 지나만 가도 대롱대롱 메달려 와요 제가 옆에 있는데도
    영어로 말시키고 안가고 아쉬워 하는거 보면 웃기던데

  • 11. 원글님 착각아닌지 ..
    '13.6.8 7:36 PM (180.65.xxx.29)

    카톡 시가 원글님 향한 시 맞나요?

  • 12. .,,,
    '13.6.8 7:38 PM (223.33.xxx.14)

    네, 카톡. 시 확실해요. 저랑 있었던 일을 썼어요

  • 13. ..
    '13.6.8 7:40 PM (218.238.xxx.159)

    그냥 바람둥이 같아요.
    좋아하는 여자에게 소극적인 남자 별로없어요

    이상해요..

  • 14. ????
    '13.6.8 8:05 PM (175.182.xxx.154) - 삭제된댓글

    그남자가 상상속의 사랑에 빠져있는거 아닐까요?
    그러니까 원글님을 좋아한다기 보다는
    사랑이란 감정놀이에 빠져 있는거 같아요.
    머릿속에서만 사랑을 하는거고 그감정을 즐기는거죠.
    사랑의 시는 줄줄 나오지만 정작 현실의 대상,사람에겐 별 관심이 없는거예요.
    2차원의 애니에 빠져서 애니 여주인공을 사랑하지만 정작 3차원의 여자에게는 별관심이 없는
    상황과 비슷한거죠.
    제생각이 맞을지 틀릴지 모르겠지만,
    어쨌건 그남자가 좋고 잘해보고 싶으시다면 원글님이 주도하는 만남을 가져보세요.
    그러다 보면 답이 나오겠죠.

    그리고 혹시 원글님도 교포신가요?
    아님 스마트 폰으로 타자 치는게 아직 습관이 안되신건가요?

  • 15. ㅇㅇ
    '13.6.8 8:21 PM (211.209.xxx.15)

    원글님이 연락 안 하면 바로 끝날 사이 아닌가요? 이쯤에서 stop!

  • 16. ......
    '13.6.8 8:36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그런 성격이랑 결혼해서 살면 속 터져서 아마 홧병 날겁니다,
    20년정도 살면 포기하고 그러려니 하고 살구요, 지금 저처럼요,
    그러려니 하기까지 속이 새까맣게 타들어가는 줄 알았어요,
    속이 숯검덩이 되는 거 싫으면 그냥 헤어지세요,

  • 17. 도리게
    '13.6.8 9:27 PM (218.154.xxx.171)

    만나는 분이 소극적이면 원글님이 적극적으로 행동하세요.
    상대가 적극적으로 바뀌기 기다리느니 원글님이 행동하는게 더 나을 듯 하네요.

  • 18. 때려치세요.
    '13.6.8 10:31 PM (121.175.xxx.222)

    님이 한달동안 연락 끊어도 연락조차 없는 남자를 왜 만납니까?

    그 남자 때문에 고민하는 님의 시간이 아깝습니다.

  • 19. ..
    '15.11.26 12:11 AM (183.98.xxx.115)

    님이 한달동안 연락 끊어도 연락조차 없는 남자를 왜 만납니까?
    그 남자 때문에 고민하는 님의 시간이 아깝습니다. 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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