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말에도 일하는 남편두신 분 손!

에휴~ 조회수 : 1,236
작성일 : 2013-06-08 14:35:55
회사 다니시는 분들은 토, 일 쉬시나요?
제 남편은 프리랜서? 인데 따로 주말이란게 없네요.
토, 일 중 딱 반나절(주로 일요일 점심먹고 부터~) 온전히 가족들과 시간보내고 나머진 계속 본인 일해요.

평일퇴근 빠른 편이고 가정적이고 좋은 남편인데 주말마다 애 둘 끼고 부대끼니 가끔 힘드네요.
남편이 주말 이틀이나 쉬면 정말 어떤 기분일지 너~무 궁금하네요.
IP : 220.124.xxx.13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애크니
    '13.6.8 2:37 PM (180.65.xxx.29)

    남편 주말 출근하면 편하던데 조용히 책도 읽고 시험 기간에는 같이 공부도 해야하고
    남편 있으면 남편도 챙겨야해서 더 힘들어요

  • 2. ...
    '13.6.8 2:44 PM (180.231.xxx.44)

    애들이 아직 어린가 보네요. 언급하신 정도면 남편분이 우수한 편에 속하는데 기대치를 너무 높여놓아서 문제네요 이런 거 보면 평상시 너무 잘해줘도 문제라는. 주말 이틀 쉬어도 가정 돌보기는 커녕 잠만 자거나 자기만 운동하러 가는 남편도 많아요 더 복장 터지죠.

  • 3. ...
    '13.6.8 3:10 PM (211.226.xxx.78)

    지금은 부부가 함께 일하지만요
    10년전에 전 공휴일 토일 모두 쉬는 직장
    남편은 백화점 근무라 평일 하루 쉬는 직장

    집안 행사 참여안되고, 외식 한번 힘들고, 아이 있으니 젤 문제
    결국 백화점 그만두고 지금은 함께 하는 일을 해요

  • 4. ㅇㅇ
    '13.6.8 3:51 PM (203.226.xxx.9)

    울 신랑은 주중 하루 쉬고 주 6일 풀 근무입니다만.

  • 5. 00
    '13.6.8 4:07 PM (180.224.xxx.156)

    손 번쩍! 들어요.

    더구나 주말은 아침 9시부터 밤 12시까지~
    주중에 하루 쉬고요. 저나 애들한테 미안해하는데, 자긴 뭐 좋아서 일하겠나 싶어요.
    주말에 저 혼자 애들 데리고 놀러도 가고, 집안 행사에도 가고, 장도 보고, 외식도 하고....그래요~

  • 6. ㅠㅠ
    '13.6.8 4:17 PM (125.133.xxx.224)

    저는 지금 제가 근무중입니다.....

  • 7.
    '13.6.8 4:32 PM (39.7.xxx.74)

    저도 제가 주말에 일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4149 7월 15일 경향신문, 한겨레 만평 세우실 2013/07/15 770
274148 마쉐코 최강록 씨가 차렸다가 실패했다는 일본식 반찬가게 7 동부이촌동 2013/07/15 63,232
274147 ebs 달라졌어요에서 학교안가는 아들을 봤는데요 2 사춘기 2013/07/15 3,843
274146 당신 문제를 다른 사람들한테 얘기하지 마라 42 명언 2013/07/15 14,976
274145 월평균 얼마정도면 살만하신가요? 25 ㅇㅇ 2013/07/15 11,973
274144 컴맹 4 @@ 2013/07/15 961
274143 남편과 싸우고도 시댁일 열심히 해야 하나요? 19 착한병 2013/07/15 3,736
274142 조선쪽 직업아시는분 계신지요?선주 감독관? 배 감독관이라는..... 19 조선쪽 2013/07/15 16,069
274141 벌레가 나온 뒤로 잘 때 불을 못 끄겠어요 2 후덜덜 2013/07/15 1,213
274140 가평 날씨가 어떤가요....? 2 궁금 2013/07/15 1,943
274139 사는게 재미없고 행복하지 않네요 4 그냥그래 2013/07/15 2,185
274138 친정 조카와 내 아이 10 ... 2013/07/15 3,239
274137 1996년여름히트곡들으니 눈물이나요 3 바보 2013/07/15 1,812
274136 아폴로 달착륙은 거짓이였을까요 ? 32 달착륙 2013/07/15 5,950
274135 여자의 인생은 기승전남인가요? 35 ........ 2013/07/15 11,067
274134 마포 옛맛불고기 갈비탕은 어떤가요? 3 양파깍이 2013/07/15 1,898
274133 (급질) 노트북에 치명적인 문제가 생겼어요 10 고민맘 2013/07/15 1,589
274132 아파트관리비에 포함된 유선방송료 내시면서 15 이상해 2013/07/15 13,329
274131 스타일은 스타일, 예의는 예의. 5 대체 2013/07/15 2,179
274130 간헐적단식 중 야채쥬스는 괜찮을지요 7 간헐적단식 2013/07/15 5,905
274129 슬픈 사랑영화 추천해주세요 이뤄지지않아 더 슬픈 42 슬픈 2013/07/15 7,044
274128 강릉에서 지리산 청학동까지 얼마나 걸릴까요? 4 여행객 2013/07/15 945
274127 팔자주름이 패여버려 미치겠어요ㅜㅜ 11 ///// 2013/07/15 5,869
274126 비가 또 오네요 모모 2013/07/15 942
274125 분당 시암웰빙 머하는곳. 123 2013/07/15 884